Top 46 웹 소설 명작 The 87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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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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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소설!

1 나 혼자만 레벨업

2 이차원 용병

3 아이작

4 데몬소드

5 퇴역병 찬미가

6 괴담동아리

7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8 마법소녀 아저씨

9 킬 더 드래곤

10 쥐뿔도 없는 회귀

11 전지적 독자 시점

12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13 메모라이즈

14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15 나 혼자 소드 마스터

16 악당이 살아가는 법

17 그린스킨

18 바바리안 퀘스트

19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20 주인공이 힘을 숨김

21 00000001%의 마왕님

22 나는 될놈이다

23 무한의 마법사

24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25 신과함께 레벨업

26 전생자

27 검술명가 막내아들

28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29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30 갓 오브 블랙필드

31 템빨

32 두 번 사는 랭커

33 다크메이지

34 정령왕 엘퀴네스

35 닳고 닳은 뉴비

36 거미입니다만문제라도

37 나홀로 상점창

38 약먹는 천재마법사

39 테이밍 마스터

40 오크지만 찬양해

41 리셋라이프

42 내행운은 만렙이다

그외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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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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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인생작품들만 모아봤습니다.. 장르별 웹소설 TOP20 간단 리뷰, 추천 :: KIK의 리뷰 공간

  • Article author: kikkik23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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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인생작품들만 모아봤습니다.. 장르별 웹소설 TOP20 간단 리뷰, 추천 :: KIK의 리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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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 본 최고의 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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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작가 [완결]

2 그린 스킨 –  흙수저 작가 [완결]

3 칼든 자들의 도시 – 장영훈 작가 [완결]

4 나 혼자 레벨업 – 추공 작가 [완결]

5 던전 디펜스 – 유헌화 작가 [완결]

6  나노 마신(1부) – 한중월야 작가 [완결]

7 픽 미 업! – 헤르모드 작가 [완결]

8 하얀 늑대들 – 윤현승 작가 [완결]

9 머실리스무법지대 – 외투 작가 [완결]

10 탐식의 재림 – 로유진 작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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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 트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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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소설 –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 트게더 웹소설들중에서 질적인 측면이 상당히 높은데 대신 한화한화 피로도가 좀 높기도해요 … 를 찾는 독자들이 많아지면서 [반]같은 명작도 나왔기에(개인적인감상입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소설 –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 트게더 웹소설들중에서 질적인 측면이 상당히 높은데 대신 한화한화 피로도가 좀 높기도해요 … 를 찾는 독자들이 많아지면서 [반]같은 명작도 나왔기에(개인적인감상입니다). —-솔직히 다른커뮤니티에서는 주관적인입장이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 등급표지만  그만큼 워낙 취향들이다르니.. 걍 루시페리아같은거 빼면 대중적인기가 많은 소설 위주이기는 하다고 생각함 드래곤등급에 드래곤라자가 없는게 유ㅡ머 —- 요기에 제 개인적감상(★★★) 및 설명을 조금 더 첨가했습니다 <왕> [전지적 독자시점]은 전세계에서 나만끝까지 정주행했던 소설이 실제세상이되는 내용인데 처음에 죄다 죽어나갈정도로 소설속에서 생존난이도가 매우높고 거기서 살아남기위해 발악하는 내용입니다   저희들에게도 익숙한 스트리밍개념을 판타지에 매우매우 잘 도입한 소설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내용-콘텐츠가 되어지고 그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생존게임을 구성하는 도깨비들-스트리머  사람들이 살아가는모습을 시청하고 후원하는 성좌들-트수들 개념으로 보시면됩니다 (성좌들은 자신의 스토리가 세상에 많이알려질수록 등급이 높습니다. 위인급성좌-이순신,나폴레옹등 설화급성좌-가브리엘 아스모데우스 신화급성화-포세이돈,시바등) 대중적인기로 M사 최고의작품이라 왕으로 선정된듯 합니다(한편당 구매2만편이니 간단히 계산해도 하루에 200만..큼)  스토리라는 개념을 가지고 참 잘만든 소설로 소재도 괜찮고 그걸풀어가는 필력도 괜찮으며 무엇보다 한화 한화씩 연재하는 웹소설에 너무나도 특화되어있는게..한화만에 기승전결을 다 담는 기술로 매일매일 독자들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솜씨와 내용자체가 현재 판타지를 보고싶게 만드는 대리만족을 철저히 지킨소설이라고 생각해서..   현재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혼자서만 알고있는 스토리로 미래를 미리 알아서 대체할수있음으로 무언가 부족한점이나 자본등이 없지만 노력보다는 한방에 잘되고싶은 복권같은걸 사는 욕망이(개미보단 베짱이!) -> 절대적인 누군가 즉 성좌들이 도와줌 같은 결국 대중적으로 인기있는건 시대상이 반영되고 블라디미르 프로프의 설화적구조같은걸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나름? 잘지키고 있달까.. <공작> [납골당의 왕자]는 좀 예전에 읽다가 하차했는데 한편씩보는게 감질맛나서.. 몰아서 읽어야지하다가 완결까지나버렸네요 대충 디스토피아세계관인데 자본에 모든에 잠식되어버린 세상에서 육신은 다른사람주고 의식만이 가상현실에 남아서 살아가는내요입니다 그리고 그 가상현실안은 좀비아포칼립스 세계관이고요  가상현실내에서 의식을 유지하기위한 전기세?를 내기위해 주인공이 좀비세상에서 스트리머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ㅎㅎ 상당히 특이한느낌이에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좀비들과의 전투묘사나 생존에서오는 긴장감을 매우잘표현했고 다양한 심리적 교감들로 인해 허무주의를 견디기위한 주인공의 정신성장이 잘표현됬다고 해야할까요..? 웹소설들중에서 질적인 측면이 상당히 높은데 대신 한화한화 피로도가 좀 높기도해요 주인공의 정신적성장이 주라서 좀비물의 거의 수좌를 다투는작품 (저는 그래도 좀비버스터가 더 좋았습니다) [전생검신]도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재미는있는데 나중에 살짝반복되는느낌이있었고 무엇보다 전체화수가 너무길어서.. 권수로따지면 50권가까이.. 저는 대략 15권정도까지 읽은듯 무협소설계의 희망이라고하는데.. 사실 요즘 애들 취향에 맞는거지 옛날 구무협 좋아하시는분들은 영 안좋아하실듯 무한루프하는 내용인데 특이점으로 무협배경에 적들이 크툴루신화의 그놈들입니다(다른놈들도 있는듯함 세계관이 상당히 미스테리한 느낌) 그래서 상당히 특이한분위기의 무협소설이 되었어요 정체불명의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비밀이 밝혀지고 떡밥 던지고 푸는 과정을 보는 소설   재미는 상당히 높지만 주인공과 그걸보는 독자 둘다 혼돈의카오스에 빠져버려 시공의폭풍속으로..☆  사실 후작급이라기에는 이보다 괜찮은작품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무협쪽에서 떠오로는 신성인 환생표사가 등급표에 들어오는게 나을듯 (물론 화수가 적어서 나중에 어케될지모르지만) <후작> [던전디펜스]는 안봤는데 둥지짓는드래곤(예..미연시 그게임맞습니다..)설정을 가져온 소설로 유명합니다 문제는.. 니체나 톨스토이부터시작해서 셰익스피어와 칸트 만화킹덤이나 은하영웅전설 칼의노래등등 심지어는 프랑스혁명가까지 수많은 국내,해외 소설 만화 철학책까지 온갖 작품을 인용한 대사 및 스토리구성 표절을 해서..크흠; 세계문학전집이라고 사람들이 비꼽니다.. 근데 공통적으로 하는말은 어쨋든 재미있다라 후작위에 있는듯합니다 쥐뿔도없는 회귀는 못봤습니다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못했다] 카카오 독점계의 희망이자 떠오르는 신성 그냥 정체불명의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스켈레톤인데 계속 죽고 똑같은위치에서 부활하는 전생검신처럼 무한루프하는 소설입니다  근데 세계관자체가 엄청 훌륭하고 흥미진진한데다가 무엇보다 죽고 계속 부활하는 장르의 단점인 똑같은 구간을 반복묘사함으로서 오는 지루함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독자들은 계속 굴러라 해골아!) 이 또한 세계관 자체가 상당히 궁금증에 가득 쌓인곳이라 살기위해 발악하는 해골이를보며 독자들이 추리와 수많은 떡밥을 풀어가는 재미로 봅니다 떡밥던지고 회수하시는 솜씨가.. ㄷ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왕급에 있어도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전생검신보다는 좀더 나은.. <백작> 흑기사 사나운새벽은 못봤습니다 [영웅마왕악당] 라이트노벨과 판타지소설의 그 사이어디쯤 존재하는 가벼운 소설 한가지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영웅/마왕/악당(주인공)의 시점으로 3번보여주는 소설인데  이 셋이 우연히 같은 집에 살게되면서 그냥 꽁냥꽁냥하는 스토리입니다 개그력도 좋았고 시점변환에따른 재미가 상당히높았던 소설이라 나올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었죠 일본에서 나왔으면 당장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지않았을까? 싶음 단점은 한 사건을 3시점으로 다 말하다보니 가끔씩 반복에서 오는 지루한에피소드가 존재함 근데 대부분에선 이게 잘 안느껴질 정도로 캐릭터성을 정말 잘잡아서 3시점 다봐도 상당히재밌습니다 [달빛조각사] 게임소설계의 빛이자 적폐가되어버린.. 사실 게임판타지하면 이젠 누구나 떠오를정도로 달빛조각사인기는 엄청났고 이에 영향을받은 수많은 게임판타지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겜판소 전성기를 열었지만 오히려 그로인해 거기서 거기인 소재들로 인해 점점 독자들이 게임판타지에 지치게되고  ‘뭐야 이거 달빛조각사보다 재미없네’ 하고 게임판타지를 외면하게만든 소설.. 그때 당시에는 달빛조각사가 너무 재밌고 인기도 엄청나서 혼자만 계속 잘나감;  근데 이것도 50권이넘는 소설이라 이제는 제발 완결즘..하면서 보는소설 이제와서보니 이게 그렇게 재밌었나..?하는 생각도들고.. 그래도 달빛조각사때문에 게임판타지를 찾는 독자들이 많아지면서 [반]같은 명작도 나왔기에(개인적인감상입니다)  뭐..저는 좋게봅니다 게임소설들이 달빛조각사를 뛰어넘는게 상당히 힘들었다는건 그만큼 잘썼다는소리라고 생각 내용은.. 가난한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돈을벌기위해 다크게이머를 하지만 얼떨결에 돈이 쥐뿔도 안될거같은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작> 불멸의기사 안봣어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독시같은 성좌물 전성시대를 열은 작품 점점 행방불명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사람들은 튜토리얼이라는 곳에 갇혀서 진짜 자기 목숨을 걸고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생존하는 소설로서  신을 일종의 시청자로 만들어 도전자의 행동에 따른 신들의 소소한 반응을 보여주고 [모험의 신이 댓글을 남긴 트수를 매우 고마워합니다]같은 메시지를 통해 여러 신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알게 된 도전자들이 신의 후원을받아 더욱더 강해지기위해 하는행동을 하는 신선한 전개 방식이 인기를 끌어 다양한 소설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 소설  특이하게 60층에 갇혀있는모습미래의 모습과 1층에서 처음부터 간신히 생존해가면서 올라가는 과거의 모습을 반복해주면서 보여주는소설인데 1층부터 난이도가 정말어려워서 대체 저런주인공이 어떻게 60층까지 안죽고 갔지?라는 궁금증에 계속보게만드는소설  (덴마처럼 미래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60층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강해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보면서 독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소설인데  이 부분은 정말 재밌지만 탑을 탈출한 이후에는 무언가..긴장감이 떨어져서 결국 하차한소설 (마치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안나오게되는 부분부터 재미가 뚝 떨어지는 것처럼..) [루시페리아R] ㅖ.. 겜판을 찾는 독자들의 수요층이 많아진 세대의 가장 큰 수혜작으로 19금 미연시 판타지라는 괴작 미연시세상에 주인공이 들어가는 내용인데.. 어..음.. 기억이안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능욕 순애 뭐이런거나오고 H신도 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크흠 이게 대체 몇년전껀데 2019등급표에 있는거야 그냥저냥..이였던거 같은데 그냥 소수매니아의 강력한지지를 통해 당선된게 아닐까.. 싶음 뭐 소설이 궁금해서 계속보게만드는거에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대여점에서 알바할 때 ‘미연시..겜판소..?’하며 손도 안댔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소설이 나올때의 대여점의 주고객들은 40대이상의 아재줌마들도 상당히 많았으니.. 독자층 절반을 일단 버리고시작; [소설속엑스트라] 문피아에서 전독시와 함께 1위를 엎치락뒤치락하는 소설로 인기있는 요소를 죄다넣어서 잘 짬뽕한 수작 아니.. 이게 인기가많아져서 그런요소가 퍼진건진 잘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존재하고 그 소설속의 엑스트라로 작가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현실배경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걔네를 잡는다는 설정의 헌터물 에피소드마다 재미있고 없는에피소드가 존재하지만 초반에비해 중후반이 확실히 더 재미 있으며  무언가 엄청 잘쓴건아닌데 계속 보게만드는 힘과 재미가 강력한소설(사실 이게 잘쓴거가 맞다) 매니아층이 확실하달까 하렘느낌이 있지만 아직 주인공이 확실히 누군가의 연애노선을 안탔기에 어떤 여캐들과 엮여질까 보는 재미가 있고 에피소드들에 잘 녹여냄 (응답하라시리즈 볼 때의 그 심정..)   재미와 대중적인기는 매우높지만 무언가 소설 질적으로 높은(무언가 이소설만이 가지고있는..)느낌이 아니라서 자작위에 있는것이 아닐까 추정 소설계의 로스트아크랄까? 웹소설이다보니 한화만에 기승전결을 담기힘드니까 어느순간부터 세계관내에서 각자 움직이고있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모습이 최소2-3개씩 시점이 바뀌어가면서 조명해주는 기법을 사용한다 나름의 장단점이있다고 생각되지만 어느정도 세계관 구축이 되어지고 팬들이 생겨난 이후라서 얻는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괜히 어설프게 한화만에 모든걸 다보여주려다가 꼬꾸라지는것보다는.. [멸망한세계의사냥꾼] 갓 글쟁이S.. 자기의 욕망을 마주보고 그걸 가장 자기답게 표현하면 좋은작품이 나온다는걸 보여주는 소설 아포칼립스를 높은 필력과 스토리전개를 보여주는 글쟁이S 작품 ‘눈물을 마시는새’와 ‘북두의권’ ‘위처’등에 영향을 받고 적절히 소설에 녹여낸듯한 느낌으로  매드맥스향기도 물씬 풍기고.. 대충 그런 느낌적인느낌 문명이 멸망하고 몇백년후가 지났어도 포털에서는 계속 몬스터가 튀어나오고..그런 몬스터를 재료로쓰기위해 무력집단이나 정부등이 통제하면서 관리하는 세상에서 몬스터들의 정점인 마녀들을 사냥하러다니는 마녀사냥꾼 내용으로 사실 먼치킨이라는 요소만빼면 (근데 이게 글쟁이세계관의 특징이 그 세계에서는 엄청난 먼치킨은 아닌게 함정) 상업적인 요소와 대중적인인기를 거의 포기하고 진짜 ‘내가 쓰고싶은내용 쓴다’라는 느낌인데 필력하고 세계관풀어가는 스토리진행력이 너무좋고 작가의 철학관과 아포칼립스세계관의 고찰같은게 심도있고보여서.. 믿고보는 글쟁이S라는 신도들을 양산해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시리어스 해지면서 진중한 분위기를 못견디고 하차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건 단점.. 개인적으론 이것보다 후속작인 [사상최강의 보안관]이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느끼는데 너무 무거운분위기를 주변 각 캐릭터들의 배치를 통해 상당히 중화시키고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전작들보다는 좀더 유쾌해진 느낌 무엇보다 에피소드들이 너무 좋아서 성인토이 에피소드는 단편선으로 내도 충분히 칭찬받고 소설가로서의 입봉작으로도 좋지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생각 <남작>은 본작품이 이차원용병 망겜의성기사밖에 없다 [이차원용병]   소설계의 투더문(※슬프다는게 아님)  각 차원으로 넘나들면서 용병짓해대는 내용인데 차원마다 에피소드가 상당히 길다는게 단점이자장점 죽은사람들의 욕망을 이루어주는건데 만약 이때 이랬으면.. 어떻게됬을까 하는내용이 의뢰가 되어진다. 각각 차원분위기가 엄청나게 다르며 그차원의 목표도 의뢰인에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서 분위기가 확확바뀜 (전쟁터에서 그저 생존하는게 목표였던 쫄따구인생부터 못생겼던 요리사가 고용주인 여귀족이란 연애하는게 목표인 차원까지) 근데 필력이좋아서 계속보게 만드는 힘은 확실히 있음 이것도 10몇권까지 읽다가 쉬었는데 계속 나중에 언젠간 봐야지..봐야지하면서 미루고있는 소설 [망겜의성기사]사실 저는 초반부분읽고 하차했지만 계속 여러사람들이 추천하는거보고 나중에 다시읽을예정 게임폐인들이 갑자기 세상에 몬스터가쏟아지게되면서 그 게임폐인들만 게임능력을 현실에서도 쓸 수있게되는 내용으로 주인공은 호구중의 호구인 성기사..  심지어 행동하는것도 나름 정체모를 정의에가득찬 성기사라 저 포함 많은사람들이 고구마를 느끼고 초반부분에 하차했지만 세계관은 상당히 고심해서 잘짰다는게 느껴졌음  -세계가 먹고살기힘들어지니까 여자들이 돈을 벌기위해 하수구로가서 슬라임들과 맨손으로 싸우면서 그걸 성인비디오찍으며 먹고사는 애들나오는 에피소드등 주인공 행보가 별로 맘에안들고 답답하기만한 호구에 필력은 평범해서 하차했었는데 계속읽는 사람들이 초반에만그렇고 나중에 가면갈수록 세계관도 더욱더 깊어지면서 숨겨진 설정이 계속등장하고 진지해져가는것과 동시에 같이 재밌어지는게 비례한다고 해서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훈작> 여기도 읽은작품이 더 적습니다.. [일곱번째 기사]상당히 진지하고 좋아했던 ‘매니아’들이 많앗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뭔가 통쾌하고 그런느낌은 아님  현실에서 진짜 평범한사람이 판타지세계로 아무것도 안주어지고 떨어졌을때를 잘 보여주었던 소설로 그렇다고 현대인천재론이 들어간것도아니고 막 판타지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교란종이 되는것도아님 진짜 자연스럽게 녹아들음 주인공보정이라고는 그냥 말이 통하는정도?  판타지소설이라기보다는 중세시대배경의 전쟁소설 보는것 같다고 칭찬이 많았던 소설이지만 그러다보니 판타지로서의 재미가 많이떨어져서 결국 보다가 말았던 소설  (판타지의 기본인 대리만족이 상당히 떨어진다. 반대로말하면 그런요소가 없고 옛날소설인데  훈작위치에 뽑아주는 사람들이 2019년인 아직도 있는걸보면 잘 쓰여진 작품이라고는 생각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약간 한국류  라이트노벨이라고 기억함.. 내용이 딱히 머리에 안남고 일본풍느낌이 많이나는..  너무오래전꺼라 잘기억도안난다 그냥 학원물 러브코미디였다가 나중에 무언가 이런저런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진행되었던거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아직 라이트노벨류가 한국에 별로없다보니 (스즈미야하루히-작안의샤나등이 유행하면서 한국 라노벨시장이 좀커져가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때당시에 그쪽 류를 더욱더 보고싶엇던 사람들이나 이런게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그런 사람들의 기억에남아 훈작위치에 있는거같음 요즘시기에 읽는다고 생각하면..음.. 그냥 일본 유명한 라이트노벨 읽는게 더 낫지않을까..?   [레이센] 게임소설계에 독창적인 히든클래스라는 개념을 널리 퍼트리게된..음… 빛과어둠 프로레슬러등이 특이한 직업같은게 나오는 적당히 겜판소로서 보여줄수있는걸 다 보여주었던 당시에는 읽을때는 재밌다고 기억되어지는 소설이였는데 (애초에 겜판소는 수작이 별로 없다고 생각함..) 결국 직업만 어떻게든 특이하게만들면 어설픈 필력으로 써도 팔리던 시기가 등장하게 되면서.. (어나더월드–>달빛조각사쯔음)  달빛조각사나 반 같은 수작도 나왔지만 다크프리스트나 디재스터같은 재앙급 소설들도 우르르.. 이런게 너무 많이 쏟아지면서 사람들이 결국 겜판소를 외면하게 만듦  마치 아타리쇼크를 보는것 같아.. 뭐 어쨋든 레이센의 죄는 아니긴하다.. 잘기억은안나는데 상당히 재밌게봤었고 무엇보다 그때당시 겜판소들은 죄다 결말이 용두사미에 흐지부지하게끝났는데 정말 딱 잘끝냈다.. 라고 생각한 기억이 남아있지만 (사실 잘기억은안난다 오히려 헬름같은 겜판소결말이 너무충격적이라 더욱더 머리속에 남아있네..) 짜잔! (‘그 짤’) 투레이센이라는 엄청난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무한의마법사] 아주 조심스럽게.. 한국에서 해리포터가 나온다면 가장 근접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생각 별표5개) 제목때문에 안봤었는데 실친의 추천을받고 한번보았다가 한 15권정도까지 순식간에 읽고 쉬고있는 소설 재미는있는데 계속읽기에 부담스러웠고 안보다보니 점점 세계관에 흥미를 잃어버림(너무 몰아서읽었나..?) 하지만 확실히 잘만든 수작임은 맞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세계관설정을 엄청세심하게 만들어놨는데 무엇보다 과학적인 개념을 엄청나게 신경써서 넣어둔탓에 진짜로 이렇게하면 마법이 막 나갈것만 같다; (물론 우리가 마나를 쓸수있다면) 마법들을 과학적원리로 하나하나 잘 설명해두고 풀어둬서 성격에따라 가문에따라 등등 각 인물마다 각기다른마법을 가지는게 당연하고 느끼는게 설득력이 부여되고 그걸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에피소드에 녹여내서 끌어가는 느낌이 매우 좋앗던소설 게다가 초중반부분은 학원물이라 이걸 다시 조금만 가다듬으면 감히 한국형 해리포터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나중에 특정에피소드에서 살짝 무너지는게 아쉽다 하루에 한편씩 꾸준히 연재하는 주기를 못견디고 무너진느낌이였음 <기사> -여기부턴 이제 짧게.. 옛날것들도 많고 안읽은것도 많아서 잘기억이안나요- [아이리스]-이세계에서 고등학생이 깽판치는소설 일명 이고깽을 유명해지게 만든 소설(이게 먼저인지 그런류가 유행해서 이런게나온건지는 잘기억이안나네요) 작가가 고등학생인가 그래서  더욱 유명했던거같은데  특유의 유머감각을 나름 소설에 잘녹여내면서 실컷 이세계에서 깽판치는소설 중반부로갈수록 스토리힘이 점점 약해지길래 7-8권쯤 하차했었음 그때 당시에도 학생들 사이에서만 인기가많았고 (어쨋든 판타지소설의 가장기본인 대리만족을 학생들 입장에서는 가장 잘 느끼게 해주었으니..) 나도 아마 도서관에 비치된소설이 아니였으면 걍 2권까지읽고 하차하지않았을까..생각  메모라이즈 내방어력이 무한은 안읽었습니다 [폭염의용제] – 그냥 저냥 무난하게 재밌었던 회귀물 판타지소설 설정에 나름 신경을 많이썼고 권사가 주인공이였다는게 특이점으로 기억 <농노> (아니 갑자기 농노로..? 개인적으론 여기에는 평민정도가 딱이라고 생각) [아크]-뭔가 재미가없는건 아닌데 동시대에 나오던 달빛조각사랑 비교하다보니 굳이 봐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차한작품 달빛조각사가 이미 게임판타지소설에서 나올수있는걸 죄다 써버리는바람에 크흠; 달조에비해 매력이 조~금떨어지기도했고 생각보다 아크가 너무많이나와서.. 한 7권쯤 하차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그냥저냥 무난하게 읽을수있는 게임판타지소설임은 맞다고 본다. 당시 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던 안식처같은 느낌 [엘퀴네스] 이드,고양이?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대여율이 가장 높았던걸로 기억하는소설.  오히려 드래곤라자하고  룬의아이들보다는 학생들입맛엔 이게 더 맞았던거 같다 (여자애들도 어느정도 수요층이있었고) 사실 내용은 약간 로맨스판타지의 원조라는 느낌으로 기억하는데 여자주인공이 물의 정령왕이 사라져서 물이부족한 세상에 물의정령왕으로 태어나게되면서 다른 정령왕들과 소환해준애랑 꽁냥꽁냥하면서 힘을숨긴채 모험하고 돌아댕기는 먼치킨소설 근데 기억으로는 그냥그랬던거같은데 최근 카카오에서 연재하는 웹툰버젼을보니.. 나름 원초적이지만 다시봐도 재미있다; 판타지의 기본을 딱해주는 소설 [이드] 십수년이지났지만 아직도 표지 첫장에 써있는 작가글이 어렴풋이 생각남.. 작가가 꿈에서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져 내려온다였던가..? 뭐 그런늬앙스 양판소의 대표적인 소설로서 내용은 그냥 전형적인 열라쌘 먼치킨이 이계에서 깽판치는소설이다 무협세상갔다가 판타지세상갔다가.. 한국도왔다가.. 크흠 근데 그때당시에는 이게 뭐가재밋다고 다들 그렇게 도서관에서 열심히봤었는지.. (애초에 왜 이게 도서관에있었지..?) 판타지를 한번도 안본애들 입문작으로나 보여주면 모를까 지금은 솔직히 비추라고생각함 <노예> -이건..음.. 왜 노예라는이름이 말이 나왔는지는 알겠다.. [디재스터] -말그대로 재앙그자체.. 김원호라는 이름은 아직도 다들기억하고있다 설정만 조금바꾸고 직업만특이하게 설정한다음에 먼치킨 캐릭터를 정말 거지같은필력으로  겜판소를 꾸준히 공장처럼 양산.. 다크프리스트가 좀더 상징적으로 크지않을까 생각하지만 디재스터로 접한사람들이 더 많은것같다 근데 내가보기엔 양판소가 쏟아지던 그때에도 정말 돋보이던.. 그런 작품이였는데 이상하게 몇몇 학생들에게 김원호작은 꾸준한 매니아층이 있었고 그중에서 그나마 디재스터가 가장 인기가많았다  내용은 그냥 욜라쌘 주인공이 지진이나 해일같은 재앙부릴수있는직업이라 혼자 다해먹던소설로 기억..밸런스그딴거 하나도없고 하렘이고..그냥 양판소를 대표하는 인물이고 그 사람의 대표작품 그자체.. (사실 워낙 거지같아서 1권보다 중간에 때려쳤다) [비커즈]-근데 이건.. 사실 내감성에 맞아서 재미있게봤다.. 주변 사람들은 다 싫어했는데  (이때 디재스터를 좋아하는애들의 심정을 살작 이해했다) 그래도 이거는 뭐랄까 주인공이 멋져보이는게 목표다 (그렇다고 여자애들을 꼬시는게 목적은 아니다 그저 관종이되고싶을뿐..) 어떻게든 이세계로넘어와서 멋있게행동하려다보니 병맛스토리가 완성되고 다른소설들과달리 행동하나하나에 연출에 힘을주어서 그게 재밌어서 꾸준한 수요층이 있었다고생각됨 지금와서는 병맛스토리가 대세가 장르의 한분야가 되었으니.. 시대를 앞서간작품이구나..! 아직도 판타지세계에서 언더테이커를 따라하면서 등장하는 장면이 생각난다..ㅋㅋㅋ <오크> -전설의 레전드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꼐속  -[투명드래곤] 진짜 이렇게 시작한다 -해외에 번역되어 여러 커뮤니티에 수출될정도 다들 상태이상 극혼란 맞춤법이 번역으로는 전달안되는걸 둘째치고 그냥 내용전개도 압도적이다.. -다들 이해하기를 포기했었지만 드래곤라자 작가인 이영도가 양판소를 비꼰다는 입장에서는 최고의 소설이다라고 극찬(?)하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 확실히 그때는 그저 최고 킹왕짱인 다였던 양판소가 쏟아지던 시기니.. 근데 그당시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귀여니소설 도레미파솔라시도 같은거랑 비교해보면 사실 맞춤법만 교정하면 도찐개찐이라고 생각.. <드래곤>  판타지소설계에 큰 획을 그은작품들과 말그대로 흔하디 흔한 설정이아니라 작가 자신만의 진짜 ‘판타지’세계 그 자체를 처음부터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들이 많다. 일본이나 미국같은데서 이런작품들이 나왔으면 이중 하나는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같은 인기를 끌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이 드는작품들 근데 드래곤라자가 없는게 조금아쉽다 같은작가 작품인 눈마새가 있어서인가..? [눈물을 마시는 새] – 사실 이영도작가님은 정말 세계관이나 작품같은게 치밀하고 그러는데 판타지소설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대중성을 갖춘작품이 별로없었다  오히려 문학으로 어느정도 인정되긴 했지만.. 일단 학생들 입장에서는 좀 어렵다고 느껴지고 말그대로 진짜 반지의제왕같은 ‘판타지’그 자체를 그려내는 소설들이라.. 그때 당시에는 이고깽같은게 잘팔렸죠 뭐..  그래도 드래곤라자랑 퓨처워커랑같이 딱3개읽어봣는데 이게 가장재밌었고 대중적으로도 나름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룬의아이들] – 맨첨에 볼 때는 너무어린나이에 봐서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계속보게만드는 힘이 있어서 완결까지봤고 (사실 당시재밌게하던 테일즈위버캐릭터가 안나왔었으면 중간에 하차했을거 같긴하다) 지금 읽자니 가벼운 마음을가지고 보기 힘들어서 잘 안읽혀서 근처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그냥 반납하였다.. 다들 최고로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칭하기는하는데 요즘 웹소설읽는 사람들의 감성에는 글쎄..? 뭐 드래곤에있는대부분이 그렇지만.. 일단 정신적인성장 그런건 모르겠고 고구마없이 사이다주고 재미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월야환담] – ‘미친달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정말 중2병같은 대사지만 정말 이 말이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 소설이였다. 광기에 가득찬 세상과 거기서 점점 파멸해가는 주인공이 정말 잘어울리고 묘사를 잘했다는 그 감각이 뇌리에 남아있다. 아직까지도 이런 분위기를 내는 문화컨텐츠로는 음.. 그나마 헬싱?  1부하고 2부는 지금 다시봐도 정말재밌게 보는데 3부인 광월야는 좀 아쉬웠던걸로 기억.. [하얀늑대들] -늑대기사단에 대한 내용인데 주인공이 우연히 그 기사단의 캡틴을 상징하는 검을 얻고 어떤 위기를 넘기기위해 허세부리면서 캡틴인척하다가 생기는 일이였는데 일단 요즘 웹소설보는 사람들의 입맛에는 안맞을 것 같다 허세를 끝까지 유지하게만드는 운이라는 작용이나 아티팩트같은 물품 혹은 절대적인 누군가의 도움같은 요소도 하나도없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세지가 않아서.. 많이 고구마를 먹는다고 현재 웹소설로 연재되면 많이들 하차하지않을까..?  하지만 저런 모든요소를 제외해도 특유의 화술과 정치력같은걸로 여러가지 위기를 넘기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적인데다가 전쟁같은 묘사가 좋아서  아직까지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꼽는걸보면 상당히 잘 쓴 작품 한 때 너무 감명깊게(?)봐서 게임속 닉네임들을 하얀늑대들로 하려고 했으나 죄다 있어가지고 하얀늑대s라고 이름을.. [퇴마록]-사실 너무 오래전작품에다가 퇴마하고 다니는내용을 별로안좋아해서 손도 안대고있다가  4년전쯤 처음으로 봤는데 1권이 나름재밌었지만 이상하게 2권에 손이안갔다..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정말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이건 뭐..취향인거라.. 팔란티어는 맨날 봐야지 봐야지 했지만..아직까지 안보고 있습니다.. [다크메이지] – 김정률작가의 소설.. 판타지입문작으로 정말좋다고 생각한다 양판소의 플롯은 그대로가지고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봤던 작품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나름 주인공이 힘을잃어서 긴장감도 유지시키고 다른 목표없이 깽판치고다니는 먼치킨류와 다르게 악당들이나 목표가 뚜렷한데다가 드래곤에 세상에서 홀로 유일하게 대항한다는 비장감도 느껴지고.. 엄청 오래전에 봤지만 다시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 되어지는걸 보면 지금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후속작인 데이몬은 4권인가 5권부터 좀 많이 실망했지만.. 결국 현실로 넘어온 먼치킨이야기의 한계가.. 홍염의성좌 안봤음.. 저는 첨 들어봤네요.. [S.K.T] 스왈로우나이츠 테일즈  아직도 뜻이 생각나는거보면 상당히 재밌게 읽었던것 같다 약간 오란고교호스트부같은 느낌이 나던 소설로 기억하는데  결국 세계관내에서 스왈로우나이츠는 다른 기사단들과는다르게 그저 명예직으로 기사단이름이 필요한애들이나 뭐그런친구들이 모인 곳인데 캐릭터성 하나로 모든걸 압도한다 특히 키스세자르는..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특유의입담도 좋았고 판타지소설이라기 소비되는것보다는 그냥 판타지배경을 빌린 문학이랄까?  썩어가는 세상과 고통받는 서민들 그리고 정의로움을 가진애들은 멸시받고.. 뭐 그런 나름의 주제의식을 보여주던게 생각나네요 나중에 후반부로갈수록 너무진지해지면서 그 분위기를 감당못하고 하차한 기억과  이거 감명깊게 본 애들이 계속 끝에 그렇습니까아? 같은 -까아?라는 말 끝맺음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앙신의강림] 쥬논작가 특유의 판타지에서 가장 칭찬받는 작품 역시 반지의제왕처럼 판타지 그자체를 자신의 세계관으로 그려냈으며 쥬논작가만의 상당히 특이한 세계관(뭔가 주술적인데 대중적인걸 포기하지는 않음..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을 그려내는 작가들은 지금까지도 거의없다..  대부분의 판타지처럼 중세유럽이아니라 중동의 사막이 배경인것도 상당한 특이점 전투묘사가 정말 새로우면서도 특이햇던걸로 기억한다 전투씬을 묘사하는데 엄청나게 고민을 하시고 최대한 다채롭게 쓰시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졌던.. 근데 사실 나는 앙신의강림은 읽다가 말고 (아직 그때의 나한테 너무 어려웟다..)  그다음 작품들인 규토대제 바하문트 샤피로를 끝까지 읽었다 어쩌다보니 감상반 일기장반이 되어서; (10년도 넘은작품들은 기억이 잘 안나고 그냥 그 느낌만 남다보니..) 일단은 공지로 설정은 해두지만 좀 그러시다는 댓글있으면 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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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 트게더
소설 –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 트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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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설 명작

  • Article author: m.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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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웹 소설 명작 [일반] 웹소설 뉴비 명작소설 추천 부탁드려요!!(구체적). ㅇㅇ(118.43); 2019.05.20 21:22. 조회수 6606; 추천 1; 댓글 72. 판타지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웹 소설 명작 [일반] 웹소설 뉴비 명작소설 추천 부탁드려요!!(구체적). ㅇㅇ(118.43); 2019.05.20 21:22. 조회수 6606; 추천 1; 댓글 72. 판타지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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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설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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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4편 순위 & 추천 (완결작)

  • Article author: blackdia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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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4편 순위 & 추천 (완결작) 단행본 소장 욕구가 생기는 소설들. : 처음부터 결말까지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주는 소설. 취향에 따라 명작 반열에 올릴 수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4편 순위 & 추천 (완결작) 단행본 소장 욕구가 생기는 소설들. : 처음부터 결말까지 뛰어난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주는 소설. 취향에 따라 명작 반열에 올릴 수도 … * 최종 수정: 2022년 8월 18일 (리뷰 추가 – 메테오 대신 우주선이 떨어졌다) * 현재 연재중인 웹소설의 순위 및 추천은 https://blackdiary.tistory.com/1296 참조 개인적인 기준으로 정리하는 무협 및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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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4편 순위 & 추천 (완결작)
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4편 순위 & 추천 (완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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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내가 본 최고의 웹소설 추천 BEST 5(문피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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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내가 본 최고의 웹소설 추천 BEST 5(문피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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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Required! | Cloudf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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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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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5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소설!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두통이 자주 찾아옵니다. 원래 같으면 게임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지만 가끔 컨디션이 떨어질 때는 소설책을 읽으면서 소소하게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까지 재밌게 읽었던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작품부터 완결된 소설까지 폭넓게 준비했으며 간략한 줄거리와 짧은 리뷰도 함께 적어두었으니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나 한번 살펴보고 가세요~

1. 나 혼자만 레벨업

장르: 성장형 먼치킨, 액션, 헌터

작가: 추공

E급헌터인 주인공 성진우가 어떠한 기회로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되어 작중 최강이되는 먼치킨웹툰 입니다. 초반부는 그냥 주인공이 뜬금없이 기연을 얻었구나 싶겠지만 후반부 가서 작가님이 모든 떡밥을 알뜰하게 주워 담으며 깔끔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개연성 없이 나타난 몬스터, 주인공의 능력, 게이트의 실체 등등 뭔가 있어 보이는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나중 가서는 국밥 말아먹듯 호로록 잊어버리는 소설에 지쳤다면 강추합니다. 중간중간에 뭐지? 어떻게 된 거지? 하는 구간이 있는데 나중 가면 다 설명이 됩니다.

2. 이차원 용병

장르: 현대 판타지, 차원유랑물

작가: 금호

서른 살 백수 강철호는 정체 모를 그들을 위해 계약을 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돈! 그놈의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차원의 계약자들한테 빙의하여, 그들이 가장 절망하는 순간의 삶을 바꾸는 것! 그것이 강철호한테 주어진 사명, 미션이다. 이작품 단순히 공상으로 시간때우는 영양가 없는 말그대로 양판소가 아니라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를수 있을만큼 상당히 작가의 필력이나 스토리가 좋고 인간이라는 자체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하게 될만큼 깊이 있고 재미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주인공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스토리 전개는 정말 명작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 작품이에요.

3. 아이작

장르: 퓨전 판타지, 빙의, 정치, 영지

작가: 취몽객

아군조차 거부하는 크레이지 테러리스트 깽판에 관해서는 스페셜 리스트 볼수록 혀가 차고 알수록 허를 찌르는 그가 온다! 적에게 빼앗길 바에는 문화재도 불사지르는 중대장 준영 전사 후 남작가의 천덕꾸러기 아이작으로 눈뜨다. 소설 초반부는 나태하고 목표없는 주인공 덕분에 지루하긴 하지만 소설 중후반까지 보면 굉장히 탄탄하고 개성있는 세계관과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하나하나의 캐릭터들. 어째서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행동하는지 그 개연성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놀라게 만들어준 소설입니다. 물론 본격적인 스토리전개와 세계관이 나오기 전까지 나태한 주인공과 자잘한 떡밥들을 빼면 딱히 특별한게 없는 소설이라 진입장벽이 높은편 입니다.

4. 데몬소드

장르: 다크 판타지, 정통 판타지, 블랙 코미디

작가: 백수귀족

멍청하지만 엄청난 무재를 갖고 있는 소년 얀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특무대장 베르망과 함께 극서전선에서 마수와 싸우는 8군단의 특무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태어날때부터 싸움에 말도 안되는 재능이 있는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 입니다. 전투에 있어서는 말도 안되게 벨붕급 사기여서 먼치킨인데 어릴때부터 교육을 못받아서 상식이 없고 멍청합니다. 싸움과 관련되면 눈치가 엄청 빠른데 평소에는 여자 밝히고 눈치없고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습니다. 세계관과 스토리가 꽤나 어둡고 깊이가 있으며 잔인한 묘사도 많아서 이런거 못보시면 비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5. 퇴역병 찬미가

장르: 판타지

작가: 어진용

주인공이 발끈하면 나라하나가 멸망한다는 얘기가 농담섞어서 나오는데 그정도로 엄청쌥니다. 하지만 다 때려뿌수는 소설은 아니고 다 내려놓고 과거에 모종의 사건을 파해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필력이 장난아니라서 술술읽히고 세계관이 장난아닙니다. 담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그게 오히려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을 잘 전달되는듯 합니다. 지금 외전격으로 거병공진군가 연재중인데 외전으로 또 하나 구상되어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잘 구상된 세계관과 진중한 표현이 돋보이는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6. 괴담동아리

장르: 어반 판타지, 오컬트, 호러, 회귀, 학원, 코미디, 용사

작가: 오직재미

평범한 고등학생 이준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 미스테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공포 호러 개그물 라노벨 느낌나는 등장인물들로 호불호는 많이 갈리지만 호불호 요소만 취향에 맞는다면 굉장히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뛰어난 이미지 뷰어 활용으로 유명한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웹소설은 처음 읽어봤기에 내가 이 장르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이 소설을 좋아하는 건지 햇갈릴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7.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장르: 현대 판타지, 아포칼립스

작가: 글쟁이S

오랜 세월 홀로 황야를 떠돌던 고독한 악마 사냥꾼 진이 레오나라는 어린 소녀와 사이보그 전투병 람필과 함께 멸망한 세상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소설 초반에는 진입하기 힘들었고 중반쯤 약간 집중이 안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 풀어져나가는 이야기의 실타래와 회수되면 복선들을 읽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영원에 가까운 여정이 지난 다음 맞이하는 영원에 가까운 결말 또는 시작 캐릭터들도 뚜렸하고 개성있어서 여기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들을 각인시킵니다. 역시 전독시 작가 글쟁이S 님은 치밀하고 디테일한 이야기꾼이고 다음 작품도 읽고싶게 만드네요.

8. 마법소녀 아저씨

장르: 현대 다크 판타지, TS

작가: 냥둘러치기

갑자스런 이계의 침략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된 30년차 경력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다만 평범하게 생각하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마법소녀와는 다르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히어로물인 게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TS물을 거르는 편인데 그걸 무시하고도 재밌게 볼 정도로 개성있는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간혹 나오는 과거 파트는 그냥 주인공과 친구들이 강해서 고생했지만 이겼다! 이런게 아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된다면 그리고 그게 주인공이 악당들보다 훨씬 강하고 희망찬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지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적이고 어두운 소설을 좋아하지만 그런 작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TS를 무시할만큼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9. 킬 더 드래곤

장르: SF, 헌터, 아카데미

작가: 백수귀족

우스갯소리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미국과 중국도 힘을 합쳐 싸울것이라는 이야기가 한창 돌때 그런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 지구를 침략했다. 정말 현실적인 이해관계와 사회적 상황속에서 힘을 합치지 못한 인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 그 서막이 오른다. 소설을 보다보면 이게 만약 현실이라도 정말 이렇게 흘러갈거 같아 소름돋았던 작품입니다. 요즘 트렌드와는 다르게 고구마도 많고 마냥 좋게 흘러가지 않아 호불호가 심하게 타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10. 쥐뿔도 없는 회귀

장르: 회귀, 한국식 이세계

작가: 목마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인간들이 무작위로 소환이 됩니다. 주인공 역시 그중 한 명이었죠. 무림인과 마법사 등이 소환되는 세계에서 평범했던 현대인 주인공은 재능조차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주인공은 C급 용병으로 13년을 살다가 아무도 모르는 던전에 혼자 들어갔다 사망하고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재능이 없는 주인공은 회귀를 하자마자 초반부터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기연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저번 인생에서 유명했던 소천마 위지호연의 소환하는 모습을 찾게 됩니다. 위지호연은 주인공과 달리 인간 중에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위지호연과 친구가 된 주인공은 위지호연에게 내공심법과 무공을 전수받게 됩니다. 하지만 재능 없는 주인공은 그런 무공을 잘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위지호연은 자신을 목표로 삼으며 열심히 수련해서 10년 뒤에 만나 비무를 하자고 합니다.

쥐뿔도 없는 회귀는 짬뽕된 세계관이지만 무협의 냄새가 더 강합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세계관에서 가장 강했던 인간도 무공을 익혔죠. 다만 인간이 아닌 인외의 존재들도 상당히 강해서 파워 밸런스는 그럭저럭 맞는 편입니다. 다만 전생의 지식을 딱히 써먹지 않고 열등감이 심해서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구성도 좋고 한 번은 볼만한 작품입니다.

11. 전지적 독자 시점

장르: 현대 판타지, 먼치킨, 책빙의, 아포칼립스

작가: 싱숑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작가님의 세계관과 결합해서 묘한매력과 함께 끌고가는 힘이 있습니다. 식상한 소재, 비슷한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맛도 찾을 수 있고, 화자가 누구냐에 독자를 잡아당기는 힘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을 완독한 이는 주인공 단 한 명뿐이라는 설정의 이야기 입니다.

12.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장르: 탑등반, 한국식 이세계, 루프, 먼치킨

작가: 신노아

스토리는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주인공의 스킬은 자신을 죽인 상대의 스킬을 복사해오는 것과 죽으면 24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것. 헌터 등급에 따라서 패널티로 죽인 상대의 트라우마를 보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작가님의 최대 강점은 필력 입니다. 등장인물의 대사에서 말투, 행동, 표정뿐만 아니라 계속 읽다보면 얘 성격이 이렇구나 그럼 이런 목소리 톤이겠네 혹은 이런 목소리 일것 같다 싶으며 대사를 읽을때 목소리가 함께 들리는것 같은 기이한 형상이 벌어집니다. 이 작품은 워낙 꼼꼼히 읽어야하고 감동적이며 슬프고 웃기며 신기하기에 웹소설 입문자분들이 아닌 최소 반년이상 꾸준히 읽어오신 분들이 읽기 편하실거에요.

13. 메모라이즈

장르: 한국식 이세계, 회귀, 먼치킨

작가: 로유진

줄거리는 주인공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하게 됩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습니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물건을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사용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그 1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 말을 마친 세라프는 이제는 아예 애원하는 눈동자로 나를 보고 있다. 문득, 안에서부터 까닭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는 웃음이었다. 나는 한동안 소리 없이 웃었다. 이작품은 회귀 먼치킨 하렘물의 시초이자, 명작입니다. 회귀한 주인공이 여주를 모으고 세계를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14.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장르: 판타지, 빙의, 망나니

작가: 글럼프

인간으로 살다가 검으로 환생해 수많은 영웅을 키워냈습니다. 오크처럼 강인한 힘도 엘프처럼 긴 수명도 드래곤처럼 강인한 마법도 없던 인류는 먹이사슬 최하위였고 언제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세계를 검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영웅들을 키워내며 다른 지성체들을 죽이고 인류의 나라를 건국했습니다. 지상에 먹이사슬 꼭대기에 인류가 서있을 때 주인공의 제자이자 영웅이며 친구였던 그는 자신의 후손을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마치고 죽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수백 년 왕국의 금고에 보관되어있던 검을 망나니라 불리던 1왕자가 꺼내어 날뛰다가 자기 자신을 찌르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 1왕자의 몸은 자신의 것이 되었습니다. 1왕자는 고도비만, 호색한, 안하무인, 호구 등 그야말로 구제불능의 경지에 있던 1왕자의 몸을 얻은 것입니다.

이렇게 망나니 귀족의 몸을 얻고 시작하는 소설은 이미 많은 소설들이 나와있죠. 남자의 경우는 망나니고 여자의 경우는 악덕 영애라고 하는데, 초반부 스토리는 확실히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필력도 세계관도 스토리도 중간 이상은 했습니다. 전투씬은 상당히 괜찮았고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적절한 위기를 넣어줍니다. 망나니 귀족으로 환생하는 설정을 좋아하고 중세 전쟁 웹소설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15. 나 혼자 소드 마스터

장르: 현대 이능, 헌터, 성좌

작가: 무영자

요정과 정령 정령사들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마법과 주술의 마녀들이 세계를 지배하던시대 다시 시간이지나 각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용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성좌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플레이어로 만들어 던전이 생기고 거기에서 나온 부와 자원으로 평화가 찾아온 성좌의 시대. 과거 일곱 용과 마왕을 죽이고 세상을 구했던 지구에 마지막 남은 소드마스터 주인공은 이제는 평화에 시대에 일선에서 물러나 범죄를 저지르는 플레이어들을 잡는 공무원으로 소소하게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퇴물 칼 좀 쓰는 일반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인공이 지켜오고 도와줬던 사람들은 이제는 주인공이 필요 없다 생각하고 토구팽하려고 하죠.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씌우고 기습을 가해 주인공을 공격할 때 성좌들이 주인공에게 구해줄 테니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주인공은 계약을 거부하고 성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데 그 여파로 성좌들의 능력이 발휘되고 불완전한 상태로 주인공에게 능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우선 이 작품은 먼치킨으로 주인공 무력이 사실상 세계관 원탑이고 주인공이 죽으려면 기본적으로 전 세계의 절반 정도의 인원수로 다구리 쳐야 할 정도입니다.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하차하는 구간은 26~33화의 말도 안 되는 전투신인데 이 구간만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으며 전개가 느린 편이고 세세하고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16. 악당이 살아가는 법

장르: 한국식 이세계

작가: 룬드그린

전 차원을 다스리는 신들의 수십억의 시간이 흘러 죽어가고 미쳐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신이지만 결코 전지전능하지는 않았고 그들은 세대교체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후계자를 뽑는 방식으로 여러 차원에서 사람들을 데려와 더 미션의 세계에 가둔 뒤 거기서 두각을 드러내는 자들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로 한 거죠. 그리고 그 세계에 끌려온 주인공. 재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주인공이 더 미션의 세계에서 악랄함과 지략 그리고 악당에 방식으로 강자가 되고자 합니다.

소설이 결코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중간중간 설정이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 심하진 않고 가끔 보이는 정도입니다. 성장형 주인공을 좋아하고 나쁜 놈 악인이 주인공인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봐볼 만합니다.

17. 그린스킨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흙수저

이 소설은 앞서 소개했던 쥐뿔도 없는 회귀 세계관과 비슷합니다. 판타지 세계에 무작위로 소환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 이번 주인공도 역시나 재능이 없습니다. 3류 인생을 살다가 동료에게 배신당해 죽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다만 원래의 자신으로 회귀한 것은 아니고 그린 스킨의 최하위 종족인 고블린으로 회귀해버린 것이죠. 다시 한 번 주어진 삶 하지만 이번에는 고블린으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생존할까요?

그린스킨 소설의 특징은 종족이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고블린으로 시작해서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계속해서 상위 개체로 진화합니다. 주인공은 재능이 없지만 잔머리를 잘 쓰고 자신의 저번 생에서 얻었던 지식을 상당히 잘 활용합니다. 재능 없는 주인공이 점점 먼치킨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맛이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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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바바리안 퀘스트

장르: 정통 판타지, 야만전사

작가: 백수귀족

약한 자는 죽는 것이 당연하고 자신의 부족들이 굶주리면 다른 부족을 찾아가 약탈하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야만인의 시대. 그들에게는 먼 과거부터 내려오는 금기가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하늘을 뚫을 듯이 솟아있는 산맥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산맥을 넘아가 살아간다. 그렇기에 그 산을 넘는 것은 금기이며 넘으려 하면 저주가 내릴 것이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강하고 영리했던 주인공 유릭은 하늘 산맥 아래에서 사냥을 하다 도망치는 사냥감을 잡기 위해 산맥을 올랐고 중간에서 전신 철갑옷을 입고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는 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들에게 붙잡혀 산맥을 넘게 됩니다. 엄청난 추위에 죽을 뻔했지만 산맥 너머에 인간들이 가지고 있던 모피코트로 어찌어찌 살아남습니다. 유릭은 어느 정도 부상이 회복되자 힘으로 밧줄을 끊고 그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의 부족으로 돌아갈 것이냐 산맥 너머로 갈것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문명인들의 세계로 떠나게 됩니다.

바리안 퀘스트는 상당히 독특한 소설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마법이나 기사들의 오러나 검기 등과 같은 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유릭은 먼치킨이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이고, 아무리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다고는 해도 병사 열댓 명만 몰려와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을 잘 그려낸 명작으로 정말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라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9.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장르: 판타지, 회귀, 아카데미

작가: 욱작가

세계에는 그림자 세계라는 것이 등장하고 해당 세계 안으로 진입하며 너무나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미션까지 여러 미션이 주어집니다.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도전자는 모두 죽게 되고 세계의 일부가 어둠으로 잠식되죠. 그리고 그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살아 돌아온 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그림자 세계를 정복하지 못해 땅을 잃어갔지만 마법의 발달과 마정석의 활용으로 그림자 세계는 99% 이상 클리어 되었고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러던 중 등장한 그림자 미궁 역대 최악이라 불리며 위험성을 파악한 국가들은 모든 국가들이 힘을 합쳐 1억 5천만 명의 연합군을 창설하고 공략에 도전하지만 갑작스럽게 창설된 연합군은 단결하지 못했고 결국 미궁의 마지막 싸움 이후 1억 5천만 명 중에 단 6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중 한 명이 주인공이었죠. 고작 3 서클 마법사로 남들과 궤를 달리하는 연산능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남았지만 처음 상대해 보는 드래곤의 특성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고 결국 모두 죽음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죽음을 예상하고 눈을 감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헤브리온 학원의 지원자 여러분’ 그렇게 주인공은 그림자 미궁 발생 13년 전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또는 라이트노벨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말투 행동 성격 스토리 전개까지 전체적으로 항마력이 필요하여 이 부분이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이런 부분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메인 세계관이 상당히 탄탄했습니다. 그림자 세계라는 설정과 마법 연금술 검술 관련 설정도 탄탄하였고, 메인 스토리의 등장인물들 지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적을 무력으로 찍어 누르는 게 아닌 한정된 정보로 패턴을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내 공략하는 전투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0. 주인공이 힘을 숨김

장르: 한국식 이세계

작가: 로드워리어

전 세계를 멸망시킬 재앙들. 주인공은 그 재앙들 중에서도 첫 번째 재앙인 악마왕에게 승리하였으나 악마왕은 주인공을 두려워해 죽기 전 자신의 육체를 포기하고 영혼만을 살려냈습니다. 주인공은 모든 전투를 압도적인 힘으로 이겨왔고 마법은 전혀 못쓰는 힘캐여서 물리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 악마왕을 죽일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악마왕을 죽이기 위해 마법을 배우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주인공은 전 세계에 아군이 없는 세계의 적이었고 주인공이 마법을 배우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았다간 전 세계가 힘을 합쳐 막으려들테니 힘을 숨기고 정체를 숨겨서 이 세계에 처음 사람들이 소환되는 장소로가 마법사가 되고자 합니다.

아무리 힘을 숨기는 소설이 인기 있다지만 제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엄청난 마공서인듯한 이 작품은 알고 보면 상당히 좋은 작품입니다. 우선 주인공은 여러 번 환골탈태를 해 얼굴과 육신이 바뀌고 특별한 힘도 얻어서 신을 제외하고는 이길자가 없는 먼치킨입니다. 기본적인 세계관은 이 세계 소환 소설입니다. 지구에서 이 세계로 소환되고 능력치 업적 축복과 저주 회귀자나 귀환자도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내용은 흔한 양판소설 같은 제목과 다르게 깊이 있고 무거운 스토리이며 전체적인 분위기도 어두운 편입니다. 메인 스토리 라인에 따라 그걸 받쳐주는 세계관 그리고 뒤늦게 풀리는 진실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바뀌는 등장인물의 성격과 심경변화 등 이것만 놓고 봐도 명작이라는 평가가 아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21. 0.0000001%의 마왕님

장르: 판타지

작가: 파란영

마왕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72명의 마왕중 한 명이 된 주인공. 마족이지만 마력과 마기를 쓰지 못하는 반푼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왕 아카데미에서 대마왕에 눈에 띄었고 마왕이 될 자격을 얻었죠. 대마왕에게 선택받아 마왕이 된 마족은 한 가지 능력을 하사 받습니다. 그것은 바로 ‘뽑기’입니다. 최근에 다른 세계에 게임을 즐겨하던 대마왕은 주인공에게 가챠를 내려준 것입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헬조선식 가챠를 시작하게 됩니다.

초반엔 그냥 가볍고 뻔한 마왕물인줄 알았습니다. 등장인물도 어디서 본듯한 뻔한 설정의 캐릭터들이었죠. 하지만 초반을 지나자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특히 세계관 진짜 참신하고 독창적이었고 떡밥이 많이 나오며 탄탄합니다. 떡밥을 잘 회수하고 그걸 이용해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면 명작이 될 수도 있고 회수를 못하면 망작이 될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완결 난 현재 떡밥 상당히 잘 회수한 편인 듯합니다.)

22. 나는 될놈이다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서윤교

주인공은 금수저입니다. 아버지는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주이며,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죠. 공부든 게임이든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게 없는 재능충 입니다. 거기에 부모님은 부자이면서 성격이 바르고 인격도 올바른 사람이어서 주인공 또한 인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할 때는 좀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게임이든 가장 안 좋은 직업을 선택해 다른 직업들을 이기고 싶어 하죠. 세계적인 인기를 끈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온라인 1에서 주인공은 가장 쓰레기라고 불리는 대장장이를 선택해 다른 좋은 직업의 랭커들을 상대로 승리하고 마지막 랭킹 1위 유저와 싸움에서 0.1% 확률로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 패배하게 됩니다.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게임을 접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판타지 온라인 2가 시작되었는데 학점관리를 못해 3개월을 대학생활에 집중하여 3개월이나 늦게 판타지 온라인 2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엔 어떤 쓰레기 직업을 선택할까 고민 중에 그냥 전직하지 않고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흔하디 흔한 양판소 설정이 질린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줄 웹소설 나는 될놈이다 입니다. 이 작품이 유독 재밌는 건 작가가 한 화마다 호흡이 기가 막힙니다. 텐션이 안 늘어지고 끊을 때 딱 끊고 이어짐이 상당히 좋아요.

23. 무한의 마법사

장르: 판타지, 아카데미

작가: 김치우

갓난아기 때 사냥꾼의 집 마구간에 버려진 주인공.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사냥꾼 부모는 그 아이를 자식처럼 키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머리가 남달라 글도 쉽게 익히고 책 읽기를 좋아했죠. 그러다 우연찮은 계기로 마법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도시 뒷골목에서 건달들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각성해서 마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귀족의 저택 서재에서 책 정리를 하는 일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서재에서 일하면서 책을 읽다가 둘째 아들에게 찍히고 검이라곤 쥐어본 적도 없는 주인공과 결투를 하다 주인공의 재능빨에 밀려 패배하고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서민과 귀족이 친구가 되는 초유의 사태에 주인공은 죽을뻔하고 기사 집안이었던 귀족의 둘째 아들은 주인공을 자신의 주군으로 섬기겠다 하고 귀족들은 자기 아들의 주군이 되려면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마법학교의 학생으로 보내게 됩니다.

위에 줄거리만 보게 되면 막장 같은데 대충 요약해서 그렇지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이 소설의 큰 장점은 세계관과 설정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마법을 인간의 정신력과 과학적인 요소를 접목해 뛰어나고 개성 있는 설정을 만들어 습니다. 마법이 나오는 웹소설 중 이 정도의 개성 있고 탄탄한 설정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24.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장르: 현대 판타지, 먼치킨, 귀환, 탑등반

작가: 제리엠

2019년 세상이 바뀌면서 이전에 없던 게이트, 몬스터, 시스템, 플레이어 같은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5년 동안 지키려는 자와 침략하는 자의 싸움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 4일, 손짓 한 번으로 남태평양해를 얼려 세계를 절망에 빠뜨린 지구 에어리어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남극에 위치한 최후의 던전에 뛰어든 5명의 플레이어들 중 4명은 결국 얼음조각상이 되고 던전에 유일하게 남겨진 플레이어 어둑서니는 서리여왕을 쓰러뜨렸지만 그녀의 핵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얼음조각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흡수를 끝낸 어둑서니는 EX급 능력 서리를 얻으면서 깨어나게 됩니다. 줄거리 요약은 영웅 5명이 최종보스를 물리치다가 얼게 되고 수십년 후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최종보스가 1층 보스였던 것이다. 그렇게 되어 다시 깨어난 영웅이 세계를 구하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필력도 좋고 감정 표현도 좋습니다.

25. 신과함께 레벨업

장르: 한국식 이세계, 회귀

작가: 흑아인

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 졌군. 김유원의 종장엔, 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최후의 순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의 숙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쁘겠네, 오늘부터. 압도적인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그 불멸의 신화에 동참하라!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아우터 갓이라는 그들과 싸우는데 주인공은 이너라 하고 이너들중 크로노스는 자신의 존재를 희생하여 주인공은 과거로 보내서 아우터들과 싸우게 된단 스토리 입니다. 양판소까지는 아니고 괜찮은 필력과 나쁘지 않은 세계관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시원시원한 전개와 멍청하지는 않은 주인공이니 편하게 볼만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양판소가 판치는 카카페 웹소설 중에는 뛰어나다 할 수 있지요.

26. 전생자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물, 기업

작가: 나민채

줄거리는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나민채 작가의 레이드물 소설 입니다. 기존의 레이드 세계관과 시간 회귀를 버무린 소재로 흔한 양판소 트랜드를 따라가는 소설이지만 초반 전개는 레이드보다는 기업물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 독특하며, 후반 전개는 전형적인 한국식 이세계물 입니다. 1부는 싸우는 판타지가 아닌 경제적인 부분에서 세계정점을 찍고, 2부에서 부터 본격적인 먼치킨 소설인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27. 검술명가 막내아들

장르: 판타지, 회귀, 먼치킨

작가: 황제펭귄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검술명가의 막내 아들이 회귀하여 강해지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초반에 봤다가 눈이 높아져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28.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장르: 무협, 헌터물, 천마, 먼치킨

작가: 샤이나크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 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 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 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 그러던 어느 날 게이트와 조우하고 그 게이트를 넘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고금제일의 무신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한국에 도착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무림에서 정점을 찍은 천마가 차원문을 타고 넘어와서 현대에서 적응하는 귀환용사 느낌의 작품 입니다. 천마의 현대 적응기와 먼치킨 행보가 작품의 주 내용이며, 막힘 없는 진행과 몇 가지 떡밥이 맞물리며 흥미를 자극하네요.

29.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귀환

작가: 나비계곡

어느 날,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일곱 대공마저 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째서 돌아가려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그가 지구로 귀환하는 이야기. 초반부는 참신했고 중반부쯤부터 뇌절치는게 자주 나오긴 하나 후반부에서 스토리를 잘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외전부터는 수위 제한따윈 쌩까고 쓰기 시작하면서 본편보다 몇배는 더 재밌어어 집니다.

30. 갓 오브 블랙필드

장르: 현대 판타지, 전쟁, 용병

작가: 무장

줄거리는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주인공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애써 정신을 차린 뒤, 벽에 걸린 거울에 얼굴을 비치자그곳에는 웬 허약한 고등학생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온통 자신을 괴롭히는 놈들뿐. 다 죽여 주마. 갓 오브 블랙필드! 모르나 본데, 이건 적군이 만들어 낸 말이다. 죽음을 선사하는 신이라는 뜻이지 라는 이야기 입니다. 소설도 영화도 유일하게 잘 안보는 장르가 용병, 군인물이었습니다만 그걸 깬게 갓오브 블랙필드. 무장님 필력이 좋으신건지 사람 환장하게 하더라고요. 한동안 잠안자고 본다고 고생좀 했습니다.

31. 템빨

장르: 게임 판타지, 먼치킨

작가: 박새날

줄거리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전설의 대장장이로 전직한 주인공의 성장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게임에 재능이 없고 암에 걸리는 성격이라, 초반에는 정말 답답해서 암에 걸려 버립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져 중반부~후반부에서는 정말 몰입도가 있으며 굉장히 재밌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장면이 나올땐 판타지 소설 1순위를 계속 차지했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템빨은 아직 연재중이며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6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 지니 답답하신분들은 여기서부터 읽기 시작하면 될것 같네요.

32. 두 번 사는 랭커

장르: 탑등반, 성좌

작가: 사도연

줄거리는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글이 짜임새가 있고 타 작품들에 비해 떡밥을 푸는 것도 수준급이고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와 함께 글을 읽는 독자가 즐겁다는 인식을 줍니다. 제목을 보고 회귀물인가 싶었는데 쌍둥이였습니다. 형제의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르며 먼치킨이 되는 내용으로, 초반의 동기부여와 내용전개가 진짜 재밌어서 꽉 붙잡고 봤네요.

33. 다크메이지

장르: 판타지

작가: 김정률

줄거리는 드래곤에게 위협받는 대륙 트루베니아를 위해 납치되어 온 중원 사도 배교의 교주,독고성! 수하의 배신으로 단전마저 잃어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계 생존을 위해 택한 최후의 길, 다크 메이지! 복수를 위해 귀환하려는 독고성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이 소설의 재미는 드래곤 잡으러 가는거에서 시작됩니다. 앞부분은 그냥 프롤로그이고 5권부터 시작인 소설. 드래곤 레이드물로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34. 정령왕 엘퀴네스

장르: 판타지, 먼치킨

작가: 이환

주인공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 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잘못 태어났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먼치킨물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주인공이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정령왕인지라 주위의 인물들이 주인공보다 더욱 강해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양아버지는 신이고 그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도 신이고 심지어 자신의 전생 친구조차 신이고 같은 정령왕들은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보다 경험이 훨씬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35. 닳고 닳은 뉴비

장르: 게임 판타지, 회귀

작가: 레고밟았어

서비스 종료까지 앞으로 15년. 오직 나만이 엔딩을 알고 있다. 나는 고인물이다. 초반부분 패시브 같은 설정 오류와 개연성 부족을 가지고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순수하게 재미있는것만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들어서면서 초반 떡밥 거의 다 회수 되며 계속 보면서 이상하던 이야기도 점차 맞춰져 갑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는데 매력 있는 작품입니다.

36. 거미입니다만,문제라도?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작가: 바바 오키나

분명히 여고생이었을 텐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본 적도 없는 곳에서 거미라는 괴물로 전생해버렸다! 어미 거미의 동족 포식을 피해 도망쳤지만 방황 끝에 도착한 곳은 괴물들의 소굴. 독개구리, 왕뱀, 거대 늑대, 심지어 용까지 설치고 다니는 최악의 던전. 주인공보다 약한 적이 하나도 없는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은 꽤 오랜 시간 주인공 혼자 살아남는 분투기로 진행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소설이 지루해지기 쉬워지죠. 특히나 이 작품은 마물이 마물답습니다. 사회성을 가지지 못하므로(나중에 일부 그런 마물이 있지만) 말 그대로 죽느냐 죽이느냐 인데, 그럼에도 이 소설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작가가 주인공을 끊임없이 시련을 부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7. 나홀로 상점창

장르: 아포칼립스, 이능력, 먼치킨, 밀덕

작가: 땅피

어느 날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했다.우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대야. 선의를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배신 당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는 단 한 번으로 충분하다. 우연히 얻게 된 이 상점창이라는 이능력을 통해서 누구보다 앞서주겠다!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밀리터리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좀비건 인간이건 썰어먹고다니는 소설입니다. 시원시원하고 답답하지 않은 주인공이 특징이죠.

38. 약먹는 천재마법사

장르: 게임빙의, 사이버펑크, 어반 판타지

작가: 글근육

스토리가 진행되는 배경도 어울리고 전투씬은 말할 것도 없고, 주인공이 페널티를 받으면서 생기는 상황을 작가님이 충분히 고려한 데다가, 페널티를 받으면서 올린 능력치가 충분히 부각됩니다. 글을 읽으면서 허술하다고 느낀 부분이 아직 없는데 이건 작가님 필력이랑 스토리 인과관계가 모두 좋아서 그런 듯하네요. 약골이라 맨날 연초 피워야 그나마 정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는 주인공 설정이 마음에 들었지만 나중에 가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39. 테이밍 마스터

장르: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작가: 박태석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게임 카일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랭커였던 주인공 박진성은 히든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93레벨의 랭커 캐릭터를 초기화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거침없는 진성의 행보!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겁나 재밌어 보이는데 다른 이유, 더 필요하냐? 카일란 최고의 소환술사가 되기 위한, 게임연구가 진성의 모험이 시작된다. 빠른 성장과 함께 고구마없는 사이다 시원한 전개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소환수를 테이밍한다는 요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40. 오크지만 찬양해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이정민

세계가 열광하는 가상현실게임 엘더로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게임 속에서전직 군인 정이안은 명예를 숭상하는 종족, 오크를 선택한다.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비매너 유저들에 맞서,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며 이름을 드높이는 한 명의 사람, 아니 오크다. 전직 군인이었던 이안이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엘더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기존의 게임 소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굉장히 탄탄한 세계관과 깊이있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전직 군인에 가상현실 게임 이라는 흔한 설정에 오크 그리고 보통 소설에서 나오는 오크의 이미지를 버리고 명예와 정의를 아는 전사로 표현해서 흔한 설정이 될법한것을 특별하게 만들었고, 그러한 설정들이 더더욱 이 소설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41. 리셋라이프

장르: 판타지, 회귀

작가: 이그니시스(곽건민)

자신이 속한 아너프리 제국의 개막장 짓으로 일어난 전쟁에서 죽은 주인공 리셀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 깨어났습니다. 그냥저냥 살다가 전쟁터에 끌려나가 죽은 바보같은 인생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주변을 통제하며 자신이 죽었던 전쟁을 막기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죽었다가 깨어난 것은 자신뿐이 아니었으니 그게 문제. 거침없이 과거를 바꿈으로서 미래는 점점 바뀌어가며 자신이 갖고 있던 10년의 지식은 점점 쓸모없어져가며 자신의 적을 마주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최초의 회귀물이자 평행우주이론을 한국 판타지물에 거의 최초로 적용한 소설. 옛날엔 재밌게봤는데 간만에 다시보니 말장난이 살짝 유치한게 있긴하지만 캐릭터들의 성격도 뚜렷하고 개연성이있습니다. 유치해서 눈뜨고 못 볼정도라는 의견이 있던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떡밥 회수도 잘하고 반전도있고 스토리에 신경쓴부분이 많이보여서 볼만했어요.

42. 내행운은 만렙이다

장르: 아카데미, 게임빙의, 인방, 헌터

작가: 동주

세상에는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가상현실 게임속에서는 시간 배속이 가능해 현실에서는 하루가 지났지만 게임 속에서는 5일 10일이 지나가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주인공은 세상에 끝이라는 인기 가상현실 게임의 고인물로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 300만 이상의 유명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타임은 52년. 현실 시간으로 10년 넘게 그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죠. 한 분야에서 1만 시간만 노력해도 전문가가 된다는데 주인공은 45만 시간 넘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 속에 갇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정했고 절망하고 마침내 체념하여 일주일 만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문피아 인기작 웹소설속 엑스트라랑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운이 좋은 영웅 아카데미 후보생으로 시작하여 주요 인물과 인맥을 쌓고 아프리카는 죽음의 땅 등 세계관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초반부터 세계관 스토리와 인물 설명을 쏟아내다 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이 개성 있고 짜임새 있게 나오는데 그걸 한 번에 설명하면서 스토리 진행까지 하니 웹소설 초반 10화까지는 이해하는 것만으로 벅찼습니다. 주인공이 관종에 나대는 것과 성좌물 고인물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초반 부분만 견뎌낸다면 재밌게 볼 수 있겠습니다.

* 그외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은?

43. 도굴왕

44. 폰빨

45. 고블린 슬레이어

46. 더 파이널

47.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48. 나 혼자 만렙 뉴비

49.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50. 룬의 아이들

51.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52.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53. 탐식의 재림

54. 처음부터 다시 쓰는 엑스트라

55. 2레벨로 회귀한 무신

56.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57. 멸망한 세상의 고인물

58. 복수는 드래곤과 함께

59.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60. 지구식 구원자 전형

61. 심판의 군주

62. 지구의 구원자 전형

63. 천마를 삼켰다.

64. 망겜의 성기사

65. 악당은 살고싶다

66. 쏘지마라 아군이다.

67. 전역했더니 이등병 플레이어가 되었다

68.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69. 나 혼자 S급 소환수

70.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71. 나홀로 로그인

72. 나노마신

73. 납골당의 어린 왕자

74. 이 용사 실화냐?

75. 권왕무적

76. 스킬빨로 레벨업

77. 일타강사 백사부

78. 소설 속 엑스트라

79. 달빛조각사

80. 밥만 먹고 레벨업

81.화산권마

82. 탑 매니지먼트

83. 데이몬

84. 신화를 계승중입니다

85. 황제가 돌아왔다

86. 은둔형 마법사

87. 불사자 대 저승사자

88. 아카데미 천재단역

89. 사상 최강의 오빠

90. 아카데미의 마법 천재

91. 장씨세가 호위무사

92. 픽 미 업!

93. 던전 디펜스

94. 게임4판타지

95. 샤이닝로드

96. 회귀했더니 가문이 망했다

97. 회귀자 사용 설명서

98. 악마가 힘을 숨김

99. 드래곤 플레이어 회귀하다

100. 나만 아는 주인공들

101. 리라이프 플레이어

102. 만렙 사냥꾼 회귀하다

103. 신세계: 시스템 아포칼립스

104. 군주, 귀환하다

105. 영웅 따위 개나 줘

106. 절대자도 아빠는 처음이라

107. 마족답게 사는법

108. 시스템 에러로 종족초월

109. 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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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이 나오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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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 본 최고의 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10

요즘은 웹소설을 접하는게 아주 쉬워졌죠? 스마트폰 덕분에 웹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수 많은 작품들 중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판타지 웹소설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판타지 웹소설 BEST 10 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지만 ‘글의 순서는 순위매김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나름대로 엄선한 작품들이며, 작품들 중엔 제가 리뷰한 작품도 있으니 보시고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다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10 소개

제가 직접 ‘완결’까지 보았던 작품만 넣었습니다. 재미있다가 끝이 개판인 소설이 워낙 많은 요즘이다 보니, 깔끔하게 완결 난 작품만 소개해 드릴게요. 아래 목차로 보지 않으신 작품이 있다면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글의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1.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작가 [완결]

장르 – 현대판타지 (책빙의물/ 성좌물)

워낙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보니, 거의 모든 웹소설 연재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추천 글에는 빠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며, 이슈도 많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재미 만큼은 확실하며 제가 판타지 웹소설 입문자들에게 항상 추천해서 성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양판소에 있을 법한 설정들은 다 있지만, 같은 설정 다른 느낌의 ‘대표적 예’이기도 합니다.

‘인기없는 소설 ‘멸살법’을 10년동안 봐왔던 주인공. 그런 멸살법이 연재 종료를 알리며 완결이 된다. 3000편이 넘는 소설의 완결이 주인공에겐 한 편으로 씁씁하기도 했는데, 그 때 멸살법 작가로부터 한 통의 쪽지를 받게 된다. 덕분에 완결을 낼 수 있었다는 감사인사와 더불어 자신이 어떤 특별한 공모전에 입상하게 되었고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선물을 보내주겠다 한다. 다음 날 부터 세상은 주인공이 너무나 잘 알던 소설 속 스토리대로 흘러가는데… ‘

전지적 독자 시점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17 < 2. 그린 스킨 - 흙수저 작가 [완결] 장르 - 퓨전판타지 (이세계물/ 인외물/ 하렘물/ 19성인물/ 먼치킨) '그린스킨'은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왔죠. '맛집판타지', 그리고 얼마전 '회귀자 사용설명서'를 집필한 흙수저 작가입니다. 리디북스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퓨전판타지 웹소설로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경우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하렘을 '극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허용이 가능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하렘을 좋아 하신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인외물'이라는 설정과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꽤나 흥미로웠던 작품이며 다른 소설을 읽다가도 불쑥 불쑥 생각이 나는 작품입니다. 단점으론 19금 씬이 조금 올드한 스타일입니다. 흙수저님의 '회귀자 사용설명서'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세계관도 어느정도 공유(?)하고있어서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세계로 강제 소환 되어 꿈과 희망도 없는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은 자신이 우러러보며 존경하던 성검 하유리의 동정표 금화 한 개를 받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또 다시 마을 밖으로 나가서 사냥 할 동기를 가지게 된다. 뒷 골목에서 몸을 팔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슬기를 설득해 마을을 나서지만 겨우 금화 한 개를 노리고 같이 사냥에 나선 동료들은 때가 되자 주인공과 최슬기를 공격하게 된다. 공격을 받고 자신과 최슬기의 목숨이 위급해지자 성검 하유리가 생각난 주인공은 피를 흘리며 최슬기를 안은 채 성검 하유리의 저택으로 달려 갔지만, 무시당하고 결국 차디찬 바닥에 성검 하유리를 저주 하며 죽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고블린이 된 채 다시 눈을 뜨는데...' 그린스킨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24 < - 3. 칼든 자들의 도시 - 장영훈 작가 [완결] 장르 - 현대판타지 (무협/ 먼치킨) 리디북스에서 읽으실 수 있으며,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절대강호'. '천하제일', '환생천마', '절대군림' 등 짱짱한 무협을 많이 쓰신 작가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는 작품이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이 작품은 이야기로써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상업적으론 실패했을진 모르겠으나 작가님의 필력이 워낙 뛰어나시다 보니 스토리텔링이 훌륭합니다. 장르는 '현대판타지' 이지만 사실 현대 배경으로 한 무협지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설정이 무공이 존재하는 현대물이니 현대에서 무공을 쓰며 살아간다는 세계관 설정입니다. 무협을 싫어하시면 피해야 할 작품이긴 합니다만, 세계관 설정으로 조금만 타협하신다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먼치킨 주인공과 먼치킨 동료들로 고구마 없이 시원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이다 보니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 무협 판타지 웹소설을 좋아 하시는분들께는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 회장 박인환은 연말파티에서 자신을 암살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얻게된다. 그래서 이분야 최고의 신비고수이자 무림사업가인 주인공에게 자신의 호위를 맡긴다. 그로인해 14년만에 고국에 돌아오게 된 장천에겐 어릴 적 한국에서의 좋지 못한 기억이 많은데, 그가 돌아옴으로 인해 대한민국 무림이 긴장하게 된다. ' - 4. 나 혼자 레벨업 - 추공 작가 [완결] 장르 - 현대판타지 (헌터물/ 레이드물/ 먼치킨) 뭐... 말이 필요 한가요? '판타지 소설 추천' 에는 항상 등장하는 작품이며 카카오 페이지, 리디북스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드릴게요. 웹툰으로도 나왔고, 이미 '수 백만' 명이 본 작품입니다. 웹소설을 입문하기에는 정말 괜찮은 작품입니다. 많은 소설을 접하다 보면 취향이라는게 생겨 결국 크게 대단할 게 없는 작품이다 느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취향이라는게 생기기 전엔 충분히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딱히 흠잡을게 없는 작품이며, 먼치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이 워낙 퀄리티가 높다 보니... 웹툰을 보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차원과 연결된 통로인 게이트가 생성되고, 사람들 중 각성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게이트에서 사냥을 하고 돈을 벌었으며, 그들을 헌터라고 불렀다. 주인공은 최하위 E급 헌터로 '최약 병기'로 불리며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아가던 중 D급던전의 숨겨진 이중던전에 빠지게 되었다. 우여 곡절 끝에 살아서 돌아온 주인공에게 게임시스템이 생겨나고 오직 그만이 레벨업을 할 수있는 특이한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나 혼자만 레벨업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18 < - 5. 던전 디펜스 - 유헌화 작가 [완결] 장르 - 퓨전판타지 (마왕물/ 정치물/ 이세계물/ 빙의물/ 하렘/ 19성인물) 역시 판타지 소설 추천 글에는 잘 빠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구판(VER1,2), 신판(VER3) 으로 나눠져있고 복잡합니다만, 완결된 구판(VER.1) 기준으로 소개드립니다. 제 자랑 같지만 던전 디펜스 신판, 구판의 정확한 개념과 정리글은 제가 정리해 놓은 글보다 잘 정리된 글은 못봤어요. 구판 신판 구분이 궁금 하시다면, 제가 쓴 던전 디펜스 리뷰글을 보시면 아주 깔끔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 작품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입니다. 결정적으로 표절 논란까지 겪으며 신판(VER.3)은 발매 중지 중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재미로만 따지자면 꼭 읽어 볼 만한 작품입니다. 취향은 많이 타지만, 캐릭터성이 짙은 소설이다보니 일반 양판소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작품임엔 틀림없습니다. 뇌 없는 양판소 캐릭터에 질리신 분들에게 이 작품은 좋은 도피처가 될 것입니다. '던전RPG <던전 어택>이라는 마왕을 공략하는 가상의 게임에 빠져 있던 게임 폐인 주인공은 던전 어택 팬 사이트에서 닉네임:’비너스빤스’인 <던전 어택> 운영자와 키보드 배틀을 하게 된다. 이 후 비너스빤스의 수작질로 주인공은 72명의 마왕들 중 제71위로 최약체 마왕인 단탈리안이 되었다. 난이도는 광란의 난이도, 가진것은 폐인이 될 정도로 열심히 한 게임 속 지식, 강력한 NPC들을 역이용하며 모략과 음모로 이 게임 속 세상에서 생존해나가야 한다…’

던전 디펜스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3 < 6. 나노 마신(1부) - 한중월야 작가 [완결] 장르 - 퓨전무협판타지 (SF물/ 무협물/ 먼치킨) 무협 소설이다 보니 추천에서 제외 할려 했으나, 보는 시각에 따라 퓨전 판타지 소설로 추천에 넣을 수 있겠다 싶어 추가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보실 수 있으며, 특이한 소재입니다. 무협과 SF의 조합인데, 유명한 무갤에서도 추천한 작품이며 1부와 2부로 되어있습니다. 나노 마신이 1부이며, 2부는 마신 강림 입니다. 단점은 1부와 2부의 내용은 이어지지만, 2부가 조금 별로라는 평이있고 저역시도 같은 생각입니다. 거기다가 권 수도 많은 편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반은 성장형 먼치킨이라 긴장감있게 재미있고 2부에서는 거의 세계관 최강이라서 긴장감은 없지만, 작가가 필력이 좋아서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무협을 싫어하시면 피하시고, 그런게 아니라면 꼭 한 번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마교의 사생아 주인공은 소교주 쟁탈전 참여도 피해야 할 정도로 노리는 이들도 많았고 또한 병약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먼 미래의 후손이 최첨단 나노 머신을 주인공 몸에 주입하게 되고, 최첨단 나노 머신의 활용도는 그야말로 무긍무진한데...' 7. 픽 미 업! - 헤르모드 작가 [완결] 장르 - 게임판타지 (빙의물/ 탑등반/ 로그라이크/ 먼치킨) 카카오 페이지, 리디북스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 도 유명한 작품이죠. 많은 분들이 헤르모드 작가의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픽미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강력히 추천 하는 판타지 웹소설 입니다. 추천하고 재미없다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 물론 단점도 많은 소설입니다만 설정과 스토리 구성으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임으로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독특한 모바일 가챠 시스템과 세계관은 읽는내는 즐거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악의 난이도의 모바일 가챠게임 <픽미업> 세계랭킹 5위인 주인공은 게임을 하던 중 정신을 잃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하던 모바일 게임 속 픽미업에 게임 케릭터가 되어 버렸다. 레벨도 1, 등급도 1성영웅인 ‘한 이스라트’ 가 되어 버린 주인공은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조종하는 초보 마스터(지구인)와 영웅들을 이끌고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탑을 100층까지 돌파해야 한다…’

8. 하얀 늑대들 – 윤현승 작가 [완결]

장르 – 정통판타지 (성장물/ 중세물)

리디북스 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당당히 ‘명작 소설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있고, 제겐 양판소에 지치면 다시 정독하러 가는 판소계 정신적 지주 같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각종 판타지 추천 글에 항상 등장하는 소설이지만, 이유가 있겠죠? 탄탄한 세계관 구성과 매력넘치는 캐릭터들 정통 판타지가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읽고나면 여운도 깊게 남습니다. 장르 소설에서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점은 입문소설이 양판소라 양판소 취향이 자리 잡혀 있으면 중간에 포기할 가망성이 99%인 점입니다. 정통판타지는 지루하다고 싫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런분들께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사가 꿈이던 주인공은 많은 책을 읽어 지식은 풍부했으나, 병약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의 만류에도 참가하게 된 전쟁에서 패잔병이 된다. 화려한 언변과 거짓말로 위기를 넘긴 그는 우연히 하얀 늑대들의 보검을 손에 넣게 된다. 하지만 하얀 늑대들의 캡틴으로 오해 받고 공격당하게 되는데…’

하얀 늑대들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16 < 9. 머실리스:무법지대 - 외투 작가 [완결] 장르 - 현대게임판타지 (가상현실물/ 먼치킨/ 방송물) 리디북스 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 하지만 머실리스는 의외로 평이 좋은 작품입니다. 작가 필력도 좋고 액션 씬 묘사도 좋아서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처음 부터 완결까지 아주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한 작품입니다. 세계관이 독특한데 생중계되는 게임 속 가상현실에서 우승 상금이 걸려있다는 설정입니다. 단점은 잔인한 장면과 개연성을 무시하고 변하는 인간군상들이 조금 불편할 수 도 있다는 점입니다. '머실리스란 VR게임은 전 세계인들이 참가하며, 엄청난 액수의 상금이 걸린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는 통각도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죽음 이후엔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생기게 된다. 정부의 허락을 받아 전세계에 생중계를 하게 되는 이 게임 머실리스에 주인공은 참가를 하게 되는데...' 10. 탐식의 재림 - 로유진 작가 [완결] 장르 - 현대퓨전판타지 (이세계물/ 회귀물/ 하렘물) 카카오 페이지, 리디북스, 조아라 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메모라이즈'를 추천하면 별로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판타지 웹소설을 입문 하시는 분들은 메모라이즈를 재밌게 봤다고 하시는 반면, 어느정도 읽으셨던 분들은 별다른 감흥을 못 느끼시고, 무분별한 하렘에 지쳐 중간에 포기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탐식의 재림'은 '메모라이즈' 와는 많이 다른 작품입니다. 물론 여전히 하렘은 등장하지만 어느정도 개연성은 존재하며, 내용 또한 충분히 재미있고 캐릭터들의 개성도 전작에 비해서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10'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도박에 미쳐 여자친구와 가족까지 등지고 살아온 주인공은 여전히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려 도박을 하려던 중 1회차의 기억의 일부가 흘러들어오게 되며 감정의 변화를 겪게된다. 1회 차의 기억 회복으로 그를 도박에 빠지게 만들었던 능력이 일부 돌아 오게 되고, 김한나의 '낙원'으로 초대에 응하게 되는데...' 탐식의 재림 ] 리뷰 글로 이동합니다. https://sunmax.tistory.com/2 < 이렇게 '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10' 을 모두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도 아직 못 읽은게 많다 보니 작품의 선택 폭이 많이 좁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견문을 넓히기 위해선 더 많은 웹소설을 읽어야 겠죠. 좋은 웹소설이 있다면 제게도 추천 좀 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위 추천 작품 외에도 추천하는 작품 리뷰 글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참조 글] 확인해 보세요.>

2019년 판갤이 선정한 판타지소설 등급표+제 개인적 리뷰추가

—-솔직히 다른커뮤니티에서는 주관적인입장이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 등급표지만

그만큼 워낙 취향들이다르니.. 걍 루시페리아같은거 빼면 대중적인기가 많은 소설 위주이기는 하다고 생각함 드래곤등급에 드래곤라자가 없는게 유ㅡ머 —-

요기에 제 개인적감상(★★★) 및 설명을 조금 더 첨가했습니다

<왕>

[전지적 독자시점]은 전세계에서 나만끝까지 정주행했던 소설이 실제세상이되는 내용인데 처음에 죄다 죽어나갈정도로 소설속에서 생존난이도가 매우높고 거기서 살아남기위해 발악하는 내용입니다

저희들에게도 익숙한 스트리밍개념을 판타지에 매우매우 잘 도입한 소설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내용-콘텐츠가 되어지고

그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생존게임을 구성하는 도깨비들-스트리머 사람들이 살아가는모습을 시청하고 후원하는 성좌들-트수들 개념으로 보시면됩니다

(성좌들은 자신의 스토리가 세상에 많이알려질수록 등급이 높습니다. 위인급성좌-이순신,나폴레옹등 설화급성좌-가브리엘 아스모데우스 신화급성화-포세이돈,시바등)

대중적인기로 M사 최고의작품이라 왕으로 선정된듯 합니다(한편당 구매2만편이니 간단히 계산해도 하루에 200만..큼)

스토리라는 개념을 가지고 참 잘만든 소설로 소재도 괜찮고 그걸풀어가는 필력도 괜찮으며 무엇보다 한화 한화씩 연재하는 웹소설에 너무나도 특화되어있는게..한화만에 기승전결을 다 담는 기술로 매일매일 독자들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솜씨와

내용자체가 현재 판타지를 보고싶게 만드는 대리만족을 철저히 지킨소설이라고 생각해서..

현재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혼자서만 알고있는 스토리로 미래를 미리 알아서 대체할수있음으로

무언가 부족한점이나 자본등이 없지만 노력보다는 한방에 잘되고싶은 복권같은걸 사는 욕망이(개미보단 베짱이!) ->

절대적인 누군가 즉 성좌들이 도와줌 같은

결국 대중적으로 인기있는건 시대상이 반영되고 블라디미르 프로프의 설화적구조같은걸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나름? 잘지키고 있달까..

<공작>

[납골당의 왕자]는 좀 예전에 읽다가 하차했는데 한편씩보는게 감질맛나서.. 몰아서 읽어야지하다가 완결까지나버렸네요

대충 디스토피아세계관인데 자본에 모든에 잠식되어버린 세상에서 육신은 다른사람주고 의식만이 가상현실에 남아서 살아가는내요입니다 그리고 그 가상현실안은 좀비아포칼립스 세계관이고요

가상현실내에서 의식을 유지하기위한 전기세?를 내기위해 주인공이 좀비세상에서 스트리머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ㅎㅎ 상당히 특이한느낌이에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좀비들과의 전투묘사나 생존에서오는 긴장감을 매우잘표현했고 다양한 심리적 교감들로 인해 허무주의를 견디기위한 주인공의 정신성장이 잘표현됬다고 해야할까요..?

웹소설들중에서 질적인 측면이 상당히 높은데 대신 한화한화 피로도가 좀 높기도해요 주인공의 정신적성장이 주라서

좀비물의 거의 수좌를 다투는작품 (저는 그래도 좀비버스터가 더 좋았습니다)

[전생검신]도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재미는있는데 나중에 살짝반복되는느낌이있었고 무엇보다 전체화수가 너무길어서.. 권수로따지면 50권가까이.. 저는 대략 15권정도까지 읽은듯

무협소설계의 희망이라고하는데.. 사실 요즘 애들 취향에 맞는거지 옛날 구무협 좋아하시는분들은 영 안좋아하실듯

무한루프하는 내용인데 특이점으로 무협배경에 적들이 크툴루신화의 그놈들입니다(다른놈들도 있는듯함 세계관이 상당히 미스테리한 느낌) 그래서 상당히 특이한분위기의 무협소설이 되었어요 정체불명의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비밀이 밝혀지고 떡밥 던지고 푸는 과정을 보는 소설

재미는 상당히 높지만 주인공과 그걸보는 독자 둘다 혼돈의카오스에 빠져버려 시공의폭풍속으로..☆

사실 후작급이라기에는 이보다 괜찮은작품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무협쪽에서 떠오로는 신성인 환생표사가 등급표에 들어오는게 나을듯

(물론 화수가 적어서 나중에 어케될지모르지만)

<후작>

[던전디펜스]는 안봤는데 둥지짓는드래곤(예..미연시 그게임맞습니다..)설정을 가져온 소설로 유명합니다

문제는.. 니체나 톨스토이부터시작해서 셰익스피어와 칸트 만화킹덤이나 은하영웅전설 칼의노래등등 심지어는 프랑스혁명가까지 수많은 국내,해외 소설 만화 철학책까지 온갖 작품을 인용한 대사 및 스토리구성 표절을 해서..크흠;

세계문학전집이라고 사람들이 비꼽니다..

근데 공통적으로 하는말은 어쨋든 재미있다라 후작위에 있는듯합니다

쥐뿔도없는 회귀는 못봤습니다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못했다] 카카오 독점계의 희망이자 떠오르는 신성

그냥 정체불명의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스켈레톤인데 계속 죽고 똑같은위치에서 부활하는 전생검신처럼 무한루프하는 소설입니다 근데 세계관자체가 엄청 훌륭하고 흥미진진한데다가 무엇보다 죽고 계속 부활하는 장르의 단점인 똑같은 구간을 반복묘사함으로서 오는 지루함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독자들은 계속 굴러라 해골아!) 이 또한 세계관 자체가 상당히 궁금증에 가득 쌓인곳이라 살기위해 발악하는 해골이를보며 독자들이 추리와 수많은 떡밥을 풀어가는 재미로 봅니다 떡밥던지고 회수하시는 솜씨가.. ㄷ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왕급에 있어도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전생검신보다는 좀더 나은..

<백작>

흑기사 사나운새벽은 못봤습니다

[영웅마왕악당] 라이트노벨과 판타지소설의 그 사이어디쯤 존재하는 가벼운 소설

한가지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영웅/마왕/악당(주인공)의 시점으로 3번보여주는 소설인데

이 셋이 우연히 같은 집에 살게되면서 그냥 꽁냥꽁냥하는 스토리입니다

개그력도 좋았고 시점변환에따른 재미가 상당히높았던 소설이라 나올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었죠

일본에서 나왔으면 당장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지않았을까? 싶음

단점은 한 사건을 3시점으로 다 말하다보니 가끔씩 반복에서 오는 지루한에피소드가 존재함

근데 대부분에선 이게 잘 안느껴질 정도로 캐릭터성을 정말 잘잡아서 3시점 다봐도 상당히재밌습니다

[달빛조각사] 게임소설계의 빛이자 적폐가되어버린..

사실 게임판타지하면 이젠 누구나 떠오를정도로 달빛조각사인기는 엄청났고 이에 영향을받은 수많은 게임판타지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겜판소 전성기를 열었지만 오히려 그로인해 거기서 거기인 소재들로 인해 점점 독자들이 게임판타지에 지치게되고

‘뭐야 이거 달빛조각사보다 재미없네’ 하고

게임판타지를 외면하게만든 소설.. 그때 당시에는 달빛조각사가 너무 재밌고 인기도 엄청나서 혼자만 계속 잘나감;

근데 이것도 50권이넘는 소설이라 이제는 제발 완결즘..하면서 보는소설 이제와서보니 이게 그렇게 재밌었나..?하는 생각도들고..

그래도 달빛조각사때문에 게임판타지를 찾는 독자들이 많아지면서 [반]같은 명작도 나왔기에(개인적인감상입니다)

뭐..저는 좋게봅니다 게임소설들이 달빛조각사를 뛰어넘는게 상당히 힘들었다는건 그만큼 잘썼다는소리라고 생각

내용은.. 가난한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돈을벌기위해 다크게이머를 하지만 얼떨결에 돈이 쥐뿔도 안될거같은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작>

불멸의기사 안봣어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독시같은 성좌물 전성시대를 열은 작품

점점 행방불명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사람들은 튜토리얼이라는 곳에 갇혀서 진짜 자기 목숨을 걸고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생존하는 소설로서

신을 일종의 시청자로 만들어 도전자의 행동에 따른 신들의 소소한 반응을 보여주고 [모험의 신이 댓글을 남긴 트수를 매우 고마워합니다]같은 메시지를 통해 여러 신들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알게 된 도전자들이 신의 후원을받아 더욱더 강해지기위해 하는행동을 하는 신선한 전개 방식이 인기를 끌어 다양한 소설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 소설

특이하게 60층에 갇혀있는모습미래의 모습과 1층에서 처음부터 간신히 생존해가면서 올라가는 과거의 모습을 반복해주면서 보여주는소설인데

1층부터 난이도가 정말어려워서 대체 저런주인공이 어떻게 60층까지 안죽고 갔지?라는 궁금증에 계속보게만드는소설

(덴마처럼 미래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60층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강해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보면서 독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소설인데

이 부분은 정말 재밌지만 탑을 탈출한 이후에는 무언가..긴장감이 떨어져서 결국 하차한소설

(마치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안나오게되는 부분부터 재미가 뚝 떨어지는 것처럼..)

[루시페리아R] ㅖ.. 겜판을 찾는 독자들의 수요층이 많아진 세대의 가장 큰 수혜작으로 19금 미연시 판타지라는 괴작

미연시세상에 주인공이 들어가는 내용인데..

어..음.. 기억이안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능욕 순애 뭐이런거나오고 H신도 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크흠

이게 대체 몇년전껀데 2019등급표에 있는거야

그냥저냥..이였던거 같은데 그냥 소수매니아의 강력한지지를 통해 당선된게 아닐까.. 싶음

뭐 소설이 궁금해서 계속보게만드는거에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대여점에서 알바할 때 ‘미연시..겜판소..?’하며 손도 안댔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소설이 나올때의 대여점의 주고객들은 40대이상의 아재줌마들도 상당히 많았으니.. 독자층 절반을 일단 버리고시작;

[소설속엑스트라] 문피아에서 전독시와 함께 1위를 엎치락뒤치락하는 소설로 인기있는 요소를 죄다넣어서 잘 짬뽕한 수작

아니.. 이게 인기가많아져서 그런요소가 퍼진건진 잘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존재하고 그 소설속의 엑스트라로 작가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내용으로

현실배경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걔네를 잡는다는 설정의 헌터물

에피소드마다 재미있고 없는에피소드가 존재하지만 초반에비해 중후반이 확실히 더 재미 있으며

무언가 엄청 잘쓴건아닌데 계속 보게만드는 힘과 재미가 강력한소설(사실 이게 잘쓴거가 맞다) 매니아층이 확실하달까

하렘느낌이 있지만 아직 주인공이 확실히 누군가의 연애노선을 안탔기에 어떤 여캐들과 엮여질까 보는 재미가 있고 에피소드들에 잘 녹여냄 (응답하라시리즈 볼 때의 그 심정..)

재미와 대중적인기는 매우높지만 무언가 소설 질적으로 높은(무언가 이소설만이 가지고있는..)느낌이 아니라서 자작위에 있는것이 아닐까 추정 소설계의 로스트아크랄까?

웹소설이다보니 한화만에 기승전결을 담기힘드니까 어느순간부터 세계관내에서 각자 움직이고있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모습이 최소2-3개씩 시점이 바뀌어가면서 조명해주는 기법을 사용한다 나름의 장단점이있다고 생각되지만

어느정도 세계관 구축이 되어지고 팬들이 생겨난 이후라서 얻는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괜히 어설프게 한화만에 모든걸 다보여주려다가 꼬꾸라지는것보다는..

[멸망한세계의사냥꾼] 갓 글쟁이S.. 자기의 욕망을 마주보고 그걸 가장 자기답게 표현하면 좋은작품이 나온다는걸 보여주는 소설

아포칼립스를 높은 필력과 스토리전개를 보여주는 글쟁이S 작품

‘눈물을 마시는새’와 ‘북두의권’ ‘위처’등에 영향을 받고 적절히 소설에 녹여낸듯한 느낌으로

매드맥스향기도 물씬 풍기고.. 대충 그런 느낌적인느낌

문명이 멸망하고 몇백년후가 지났어도 포털에서는 계속 몬스터가 튀어나오고..그런 몬스터를 재료로쓰기위해 무력집단이나 정부등이 통제하면서 관리하는 세상에서 몬스터들의 정점인 마녀들을 사냥하러다니는 마녀사냥꾼 내용으로

사실 먼치킨이라는 요소만빼면 (근데 이게 글쟁이세계관의 특징이 그 세계에서는 엄청난 먼치킨은 아닌게 함정)

상업적인 요소와 대중적인인기를 거의 포기하고 진짜 ‘내가 쓰고싶은내용 쓴다’라는 느낌인데 필력하고 세계관풀어가는 스토리진행력이 너무좋고 작가의 철학관과 아포칼립스세계관의 고찰같은게 심도있고보여서.. 믿고보는 글쟁이S라는 신도들을 양산해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시리어스 해지면서 진중한 분위기를 못견디고 하차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건 단점..

개인적으론 이것보다 후속작인 [사상최강의 보안관]이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느끼는데

너무 무거운분위기를 주변 각 캐릭터들의 배치를 통해 상당히 중화시키고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전작들보다는 좀더 유쾌해진 느낌 무엇보다 에피소드들이 너무 좋아서 성인토이 에피소드는 단편선으로 내도 충분히 칭찬받고 소설가로서의 입봉작으로도 좋지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생각

<남작>은 본작품이 이차원용병 망겜의성기사밖에 없다

[이차원용병] 소설계의 투더문(※슬프다는게 아님)

각 차원으로 넘나들면서 용병짓해대는 내용인데 차원마다 에피소드가 상당히 길다는게 단점이자장점

죽은사람들의 욕망을 이루어주는건데 만약 이때 이랬으면.. 어떻게됬을까 하는내용이 의뢰가 되어진다.

각각 차원분위기가 엄청나게 다르며 그차원의 목표도 의뢰인에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서 분위기가 확확바뀜

(전쟁터에서 그저 생존하는게 목표였던 쫄따구인생부터 못생겼던 요리사가 고용주인 여귀족이란 연애하는게 목표인 차원까지)

근데 필력이좋아서 계속보게 만드는 힘은 확실히 있음

이것도 10몇권까지 읽다가 쉬었는데 계속 나중에 언젠간 봐야지..봐야지하면서 미루고있는 소설

[망겜의성기사]사실 저는 초반부분읽고 하차했지만 계속 여러사람들이 추천하는거보고 나중에 다시읽을예정

게임폐인들이 갑자기 세상에 몬스터가쏟아지게되면서 그 게임폐인들만 게임능력을 현실에서도 쓸 수있게되는 내용으로

주인공은 호구중의 호구인 성기사..

심지어 행동하는것도 나름 정체모를 정의에가득찬 성기사라 저 포함 많은사람들이 고구마를 느끼고 초반부분에 하차했지만

세계관은 상당히 고심해서 잘짰다는게 느껴졌음

-세계가 먹고살기힘들어지니까 여자들이 돈을 벌기위해 하수구로가서 슬라임들과 맨손으로 싸우면서 그걸 성인비디오찍으며 먹고사는 애들나오는 에피소드등

주인공 행보가 별로 맘에안들고 답답하기만한 호구에 필력은 평범해서 하차했었는데

계속읽는 사람들이 초반에만그렇고 나중에 가면갈수록 세계관도 더욱더 깊어지면서 숨겨진 설정이 계속등장하고

진지해져가는것과 동시에 같이 재밌어지는게 비례한다고 해서 다시 읽어볼 예정입니다

<훈작>

여기도 읽은작품이 더 적습니다..

[일곱번째 기사]상당히 진지하고 좋아했던 ‘매니아’들이 많앗던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뭔가 통쾌하고 그런느낌은 아님

현실에서 진짜 평범한사람이 판타지세계로 아무것도 안주어지고 떨어졌을때를 잘 보여주었던 소설로

그렇다고 현대인천재론이 들어간것도아니고 막 판타지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교란종이 되는것도아님 진짜 자연스럽게 녹아들음

주인공보정이라고는 그냥 말이 통하는정도?

판타지소설이라기보다는 중세시대배경의 전쟁소설 보는것 같다고 칭찬이 많았던 소설이지만

그러다보니 판타지로서의 재미가 많이떨어져서 결국 보다가 말았던 소설

(판타지의 기본인 대리만족이 상당히 떨어진다. 반대로말하면 그런요소가 없고 옛날소설인데 훈작위치에 뽑아주는 사람들이 2019년인 아직도 있는걸보면 잘 쓰여진 작품이라고는 생각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약간 한국류 라이트노벨이라고 기억함.. 내용이 딱히 머리에 안남고 일본풍느낌이 많이나는..

너무오래전꺼라 잘기억도안난다 그냥 학원물 러브코미디였다가 나중에 무언가 이런저런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진행되었던거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아직 라이트노벨류가 한국에 별로없다보니 (스즈미야하루히-작안의샤나등이 유행하면서 한국 라노벨시장이 좀커져가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때당시에 그쪽 류를 더욱더 보고싶엇던 사람들이나 이런게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매니아층이 생기면서 그런 사람들의 기억에남아 훈작위치에 있는거같음

요즘시기에 읽는다고 생각하면..음.. 그냥 일본 유명한 라이트노벨 읽는게 더 낫지않을까..?

[레이센] 게임소설계에 독창적인 히든클래스라는 개념을 널리 퍼트리게된..음… 빛과어둠

프로레슬러등이 특이한 직업같은게 나오는 적당히 겜판소로서 보여줄수있는걸 다 보여주었던 당시에는 읽을때는 재밌다고 기억되어지는 소설이였는데 (애초에 겜판소는 수작이 별로 없다고 생각함..)

결국 직업만 어떻게든 특이하게만들면 어설픈 필력으로 써도 팔리던 시기가 등장하게 되면서.. (어나더월드–>달빛조각사쯔음)

달빛조각사나 반 같은 수작도 나왔지만 다크프리스트나 디재스터같은 재앙급 소설들도 우르르..

이런게 너무 많이 쏟아지면서 사람들이 결국 겜판소를 외면하게 만듦

마치 아타리쇼크를 보는것 같아..

뭐 어쨋든 레이센의 죄는 아니긴하다.. 잘기억은안나는데 상당히 재밌게봤었고 무엇보다 그때당시 겜판소들은 죄다 결말이 용두사미에 흐지부지하게끝났는데 정말 딱 잘끝냈다.. 라고 생각한 기억이 남아있지만

(사실 잘기억은안난다 오히려 헬름같은 겜판소결말이 너무충격적이라 더욱더 머리속에 남아있네..)

짜잔! (‘그 짤’) 투레이센이라는 엄청난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무한의마법사] 아주 조심스럽게.. 한국에서 해리포터가 나온다면 가장 근접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생각 별표5개)

제목때문에 안봤었는데 실친의 추천을받고 한번보았다가 한 15권정도까지 순식간에 읽고 쉬고있는 소설

재미는있는데 계속읽기에 부담스러웠고 안보다보니 점점 세계관에 흥미를 잃어버림(너무 몰아서읽었나..?)

하지만 확실히 잘만든 수작임은 맞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세계관설정을 엄청세심하게 만들어놨는데 무엇보다 과학적인 개념을 엄청나게 신경써서 넣어둔탓에 진짜로 이렇게하면 마법이 막 나갈것만 같다; (물론 우리가 마나를 쓸수있다면)

마법들을 과학적원리로 하나하나 잘 설명해두고 풀어둬서 성격에따라 가문에따라 등등 각 인물마다 각기다른마법을 가지는게 당연하고 느끼는게 설득력이 부여되고 그걸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에피소드에 녹여내서 끌어가는 느낌이 매우 좋앗던소설

게다가 초중반부분은 학원물이라 이걸 다시 조금만 가다듬으면 감히 한국형 해리포터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나중에 특정에피소드에서 살짝 무너지는게 아쉽다 하루에 한편씩 꾸준히 연재하는 주기를 못견디고 무너진느낌이였음

<기사>

-여기부턴 이제 짧게.. 옛날것들도 많고 안읽은것도 많아서 잘기억이안나요-

[아이리스]-이세계에서 고등학생이 깽판치는소설 일명 이고깽을 유명해지게 만든 소설(이게 먼저인지 그런류가 유행해서 이런게나온건지는 잘기억이안나네요) 작가가 고등학생인가 그래서 더욱 유명했던거같은데

특유의 유머감각을 나름 소설에 잘녹여내면서 실컷 이세계에서 깽판치는소설

중반부로갈수록 스토리힘이 점점 약해지길래 7-8권쯤 하차했었음 그때 당시에도 학생들 사이에서만 인기가많았고

(어쨋든 판타지소설의 가장기본인 대리만족을 학생들 입장에서는 가장 잘 느끼게 해주었으니..)

나도 아마 도서관에 비치된소설이 아니였으면 걍 2권까지읽고 하차하지않았을까..생각

메모라이즈 내방어력이 무한은 안읽었습니다

[폭염의용제] – 그냥 저냥 무난하게 재밌었던 회귀물 판타지소설 설정에 나름 신경을 많이썼고 권사가 주인공이였다는게 특이점으로 기억

<농노> (아니 갑자기 농노로..? 개인적으론 여기에는 평민정도가 딱이라고 생각)

[아크]-뭔가 재미가없는건 아닌데 동시대에 나오던 달빛조각사랑 비교하다보니 굳이 봐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차한작품

달빛조각사가 이미 게임판타지소설에서 나올수있는걸 죄다 써버리는바람에 크흠; 달조에비해 매력이 조~금떨어지기도했고

생각보다 아크가 너무많이나와서.. 한 7권쯤 하차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그냥저냥 무난하게 읽을수있는 게임판타지소설임은 맞다고 본다. 당시 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던 안식처같은 느낌

[엘퀴네스] 이드,고양이?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서 대여율이 가장 높았던걸로 기억하는소설.

오히려 드래곤라자하고 룬의아이들보다는 학생들입맛엔 이게 더 맞았던거 같다 (여자애들도 어느정도 수요층이있었고)

사실 내용은 약간 로맨스판타지의 원조라는 느낌으로 기억하는데 여자주인공이 물의 정령왕이 사라져서 물이부족한 세상에 물의정령왕으로 태어나게되면서 다른 정령왕들과 소환해준애랑 꽁냥꽁냥하면서 힘을숨긴채 모험하고 돌아댕기는 먼치킨소설

근데 기억으로는 그냥그랬던거같은데 최근 카카오에서 연재하는 웹툰버젼을보니.. 나름 원초적이지만 다시봐도 재미있다;

판타지의 기본을 딱해주는 소설

[이드] 십수년이지났지만 아직도 표지 첫장에 써있는 작가글이 어렴풋이 생각남.. 작가가 꿈에서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져 내려온다였던가..? 뭐 그런늬앙스

양판소의 대표적인 소설로서 내용은 그냥 전형적인 열라쌘 먼치킨이 이계에서 깽판치는소설이다 무협세상갔다가 판타지세상갔다가.. 한국도왔다가.. 크흠

근데 그때당시에는 이게 뭐가재밋다고 다들 그렇게 도서관에서 열심히봤었는지.. (애초에 왜 이게 도서관에있었지..?)

판타지를 한번도 안본애들 입문작으로나 보여주면 모를까 지금은 솔직히 비추라고생각함

<노예> -이건..음.. 왜 노예라는이름이 말이 나왔는지는 알겠다..

[디재스터] -말그대로 재앙그자체.. 김원호라는 이름은 아직도 다들기억하고있다

설정만 조금바꾸고 직업만특이하게 설정한다음에 먼치킨 캐릭터를 정말 거지같은필력으로 겜판소를 꾸준히 공장처럼 양산..

다크프리스트가 좀더 상징적으로 크지않을까 생각하지만 디재스터로 접한사람들이 더 많은것같다

근데 내가보기엔 양판소가 쏟아지던 그때에도 정말 돋보이던.. 그런 작품이였는데 이상하게 몇몇 학생들에게 김원호작은 꾸준한 매니아층이 있었고 그중에서 그나마 디재스터가 가장 인기가많았다

내용은 그냥 욜라쌘 주인공이 지진이나 해일같은 재앙부릴수있는직업이라 혼자 다해먹던소설로 기억..밸런스그딴거 하나도없고 하렘이고..그냥 양판소를 대표하는 인물이고 그 사람의 대표작품 그자체.. (사실 워낙 거지같아서 1권보다 중간에 때려쳤다)

[비커즈]-근데 이건.. 사실 내감성에 맞아서 재미있게봤다.. 주변 사람들은 다 싫어했는데

(이때 디재스터를 좋아하는애들의 심정을 살작 이해했다)

그래도 이거는 뭐랄까 주인공이 멋져보이는게 목표다 (그렇다고 여자애들을 꼬시는게 목적은 아니다 그저 관종이되고싶을뿐..)

어떻게든 이세계로넘어와서 멋있게행동하려다보니 병맛스토리가 완성되고 다른소설들과달리 행동하나하나에 연출에 힘을주어서 그게 재밌어서 꾸준한 수요층이 있었다고생각됨

지금와서는 병맛스토리가 대세가 장르의 한분야가 되었으니.. 시대를 앞서간작품이구나..!

아직도 판타지세계에서 언더테이커를 따라하면서 등장하는 장면이 생각난다..ㅋㅋㅋ

<오크> -전설의 레전드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

꼐속

-[투명드래곤] 진짜 이렇게 시작한다

-해외에 번역되어 여러 커뮤니티에 수출될정도 다들 상태이상 극혼란 맞춤법이 번역으로는 전달안되는걸 둘째치고 그냥 내용전개도 압도적이다..

-다들 이해하기를 포기했었지만 드래곤라자 작가인 이영도가 양판소를 비꼰다는 입장에서는 최고의 소설이다라고 극찬(?)하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 확실히 그때는 그저 최고 킹왕짱인 다였던 양판소가 쏟아지던 시기니..

근데 그당시 여자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귀여니소설 도레미파솔라시도 같은거랑 비교해보면 사실 맞춤법만 교정하면 도찐개찐이라고 생각..

<드래곤> 판타지소설계에 큰 획을 그은작품들과 말그대로 흔하디 흔한 설정이아니라 작가 자신만의 진짜 ‘판타지’세계 그 자체를 처음부터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들이 많다. 일본이나 미국같은데서 이런작품들이 나왔으면 이중 하나는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같은 인기를 끌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들이 드는작품들

근데 드래곤라자가 없는게 조금아쉽다 같은작가 작품인 눈마새가 있어서인가..?

[눈물을 마시는 새] – 사실 이영도작가님은 정말 세계관이나 작품같은게 치밀하고 그러는데 판타지소설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대중성을 갖춘작품이 별로없었다 오히려 문학으로 어느정도 인정되긴 했지만..

일단 학생들 입장에서는 좀 어렵다고 느껴지고 말그대로 진짜 반지의제왕같은 ‘판타지’그 자체를 그려내는 소설들이라..

그때 당시에는 이고깽같은게 잘팔렸죠 뭐..

그래도 드래곤라자랑 퓨처워커랑같이 딱3개읽어봣는데 이게 가장재밌었고 대중적으로도 나름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룬의아이들] – 맨첨에 볼 때는 너무어린나이에 봐서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계속보게만드는 힘이 있어서 완결까지봤고

(사실 당시재밌게하던 테일즈위버캐릭터가 안나왔었으면 중간에 하차했을거 같긴하다)

지금 읽자니 가벼운 마음을가지고 보기 힘들어서 잘 안읽혀서 근처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그냥 반납하였다..

다들 최고로 손꼽히는 명작이라고 칭하기는하는데 요즘 웹소설읽는 사람들의 감성에는 글쎄..? 뭐 드래곤에있는대부분이 그렇지만.. 일단 정신적인성장 그런건 모르겠고 고구마없이 사이다주고 재미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월야환담] – ‘미친달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정말 중2병같은 대사지만 정말 이 말이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 소설이였다.

광기에 가득찬 세상과 거기서 점점 파멸해가는 주인공이 정말 잘어울리고 묘사를 잘했다는 그 감각이 뇌리에 남아있다.

아직까지도 이런 분위기를 내는 문화컨텐츠로는 음.. 그나마 헬싱?

1부하고 2부는 지금 다시봐도 정말재밌게 보는데 3부인 광월야는 좀 아쉬웠던걸로 기억..

[하얀늑대들] -늑대기사단에 대한 내용인데 주인공이 우연히 그 기사단의 캡틴을 상징하는 검을 얻고 어떤 위기를 넘기기위해

허세부리면서 캡틴인척하다가 생기는 일이였는데 일단 요즘 웹소설보는 사람들의 입맛에는 안맞을 것 같다

허세를 끝까지 유지하게만드는 운이라는 작용이나 아티팩트같은 물품 혹은 절대적인 누군가의 도움같은 요소도 하나도없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세지가 않아서.. 많이 고구마를 먹는다고 현재 웹소설로 연재되면 많이들 하차하지않을까..?

하지만 저런 모든요소를 제외해도 특유의 화술과 정치력같은걸로 여러가지 위기를 넘기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들 개성적인데다가 전쟁같은 묘사가 좋아서 아직까지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꼽는걸보면 상당히 잘 쓴 작품

한 때 너무 감명깊게(?)봐서 게임속 닉네임들을 하얀늑대들로 하려고 했으나 죄다 있어가지고 하얀늑대s라고 이름을..

[퇴마록]-사실 너무 오래전작품에다가 퇴마하고 다니는내용을 별로안좋아해서 손도 안대고있다가

4년전쯤 처음으로 봤는데 1권이 나름재밌었지만 이상하게 2권에 손이안갔다..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정말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이건 뭐..취향인거라..

팔란티어는 맨날 봐야지 봐야지 했지만..아직까지 안보고 있습니다..

[다크메이지] – 김정률작가의 소설.. 판타지입문작으로 정말좋다고 생각한다

양판소의 플롯은 그대로가지고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봤던 작품

주인공이 먼치킨이지만 나름 주인공이 힘을잃어서 긴장감도 유지시키고 다른 목표없이 깽판치고다니는 먼치킨류와 다르게 악당들이나 목표가 뚜렷한데다가 드래곤에 세상에서 홀로 유일하게 대항한다는 비장감도 느껴지고..

엄청 오래전에 봤지만 다시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 되어지는걸 보면 지금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후속작인 데이몬은 4권인가 5권부터 좀 많이 실망했지만.. 결국 현실로 넘어온 먼치킨이야기의 한계가..

홍염의성좌 안봤음.. 저는 첨 들어봤네요..

[S.K.T] 스왈로우나이츠 테일즈 아직도 뜻이 생각나는거보면 상당히 재밌게 읽었던것 같다

약간 오란고교호스트부같은 느낌이 나던 소설로 기억하는데

결국 세계관내에서 스왈로우나이츠는 다른 기사단들과는다르게 그저 명예직으로 기사단이름이 필요한애들이나 뭐그런친구들이 모인 곳인데 캐릭터성 하나로 모든걸 압도한다 특히 키스세자르는..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특유의입담도 좋았고 판타지소설이라기 소비되는것보다는 그냥 판타지배경을 빌린 문학이랄까?

썩어가는 세상과 고통받는 서민들 그리고 정의로움을 가진애들은 멸시받고.. 뭐 그런 나름의 주제의식을 보여주던게 생각나네요

나중에 후반부로갈수록 너무진지해지면서 그 분위기를 감당못하고 하차한 기억과

이거 감명깊게 본 애들이 계속 끝에 그렇습니까아? 같은 -까아?라는 말 끝맺음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앙신의강림] 쥬논작가 특유의 판타지에서 가장 칭찬받는 작품

역시 반지의제왕처럼 판타지 그자체를 자신의 세계관으로 그려냈으며 쥬논작가만의 상당히 특이한 세계관(뭔가 주술적인데 대중적인걸 포기하지는 않음..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을 그려내는 작가들은

지금까지도 거의없다.. 대부분의 판타지처럼 중세유럽이아니라 중동의 사막이 배경인것도 상당한 특이점

전투묘사가 정말 새로우면서도 특이햇던걸로 기억한다 전투씬을 묘사하는데 엄청나게 고민을 하시고 최대한 다채롭게 쓰시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졌던..

근데 사실 나는 앙신의강림은 읽다가 말고 (아직 그때의 나한테 너무 어려웟다..)

그다음 작품들인 규토대제 바하문트 샤피로를 끝까지 읽었다

어쩌다보니 감상반 일기장반이 되어서; (10년도 넘은작품들은 기억이 잘 안나고 그냥 그 느낌만 남다보니..)

일단은 공지로 설정은 해두지만 좀 그러시다는 댓글있으면 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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