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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한라산 녹차케이크 :: 내일의 장보기,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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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아 먹어 본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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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받아보는 케이크 선물」

「부드러움과 진한 녹차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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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녹차치즈케이크] 열 받았던 마음 풀어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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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선물하기로 구매. 29,800원 냄. (정가 35,000원)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핑계김에 사 보았음.

할인된 가격으로 사서 그런가?

사실 29,800원은 어찌어찌 수긍 하겠지만, 35,000원 다 주고 사기엔 꽤나 망설일 것 같은 가격.

이건 걍 당시 상황 TMI…

금요일까지는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상품설명에는 낮 12시 전까지 구매하면 당일 출고라길래 수요일 오전에 구매.

근데 수요일이 투표날이라고 업체도 휴무였나봄. 목요일 오후에 발송 됐다고 연락 옴. (궁예임, 내막은 나도 모름.)

그래도 하루면 온댔으니까 일단 기다려봅니다.

운송장 조회하니 금요일 오전 11시 반, 배달출발 기록 떴음. (문자나 카톡안내는 없었음)

그리고 오후 세시가 되고… 다섯시가 되고.. 저녁 여섯시가 넘어 저녁 다 먹을 때까지 감감무소식…

택배어플까지 깔아봤는데, 여전히 배달중.

검색해보니 그 회사는 밤 12시까지 오기만 하면 다행인거라는 말들이 좀 보임.. 하…하하..^^.. 큰일났다…

케익 뭉그러지고 못먹는 상태로 오면, 어디서부터 따지고 보상 받아야되나 시나리오 쓰고 혼자 난리남ㅋㅋ

그렇다고 기사님도 나름 바쁠텐데 이걸로 연락해보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일단 대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어플을 확인했는데, 갑자기 배달완료 뜸.

네???? 아무도 벨 안 눌렀는데요????

나가보니 스티로폼 박스가 터억.

일단 받긴 받았다는 안도감과, 어떻게 연락 하나 없이 심지어 벨도 안 누르고 놓고 가버리나 싶은 묘한 빡침…

그리고 얼른 포장을 뜯었음.

동봉된 드라이아이스는 이미 다 날아가서 빈 봉지만 남았으나, 다행히도 밑에 아이스팩 두개가 꽁꽁 언 채로 있었음.

케이크도 차가움. 다행ㅠㅠㅠ

우려와 달리 포장은 상당히 튼튼한 편.

칼이랑 초도 줬는데, 초는 큰 거 5개 옴.

근데 크기가 상당히 작음.

내 한 뼘보다 작았으니 15cm 정도로 추정.

완전 한 입거리.

영롱하고나… 녹차빛이여…

위 아래층 색이 다름.

뭐가 다른가 싶어서 다시 상세정보를 읽어봄.

위층은 녹차맛이 강하고, 아래층은 치즈맛이 강하다고 함.

솔직히 입에 들어가니 두 층의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진짜 대박 맛있음.

택배 때문에 살짝 쌓였던 화가 싸악 풀림.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보다는 덜 꾸덕하지만, 그렇다고 레어치즈처럼 물컹이진 않음.

녹차맛은 진한 편. 그 안에서 치즈도 자기주장 잘 함. 배합이 아주 좋음.

난 녹차로 만든거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음.

오설록이 녹차로 뭘 참 잘 하네…

스프레드도 맛있다고 아껴먹는 중인데, 이건 치즈라서 더 맛있어…

그래도 3.5만원 다 주고 사기는 솔직히 좀 그렇고, 이만하면 적당한 가격에 샀다고 생각함.

아무튼.. 예.. 맛있었다구요… 또 먹고 싶다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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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오설록에서 녹차로 만든 디저트 ‘오설록 프리미엄 제주 녹차 치즈 케이크 ‘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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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습니다

평소 다른 해 같은면

식사나 술자리 등이 있었을 텐데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모임 자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은

전화나 연락으로 축하를 받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고맙게도 쿠폰 선물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중에서

하나를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오설록에서 만든 치즈케이크가

오늘 포스팅 주제입니다

오설록에서 치즈 케이크라니

조금 생소한 느낌도 있는데

오설록답게 녹차를 베이스로한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카카5 쿠폰선물로 받았는데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오설록 치즈케이크는

배송지 입력기한이 있는 배송전용 상품이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환이 안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배송지 입력을 마치면 빠르게 출고 되어서

평일 낮 12시 전이라면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받는 시간은 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아이스박스가 꽤 부피가 있어서

처음에는 치즈케이크가 뭐 이렇게 크지

가격대가 있는 만큼 큰가 보다 싶었죠 ㅋㅋㅋ

아이스박스 내부는

이렇게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과 함께

동봉되어서 옵니다

아이스박스 사이즈에 비해

왜소한 치즈케이크의 박스 ㅋㅋㅋ

요렇게 녹차 색깔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오설록 제주도 녹차밭의 녹차로 만든

치즈 케이크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제주도의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도 여행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죠

녹차 좋아하시면 제주도 가실때

한 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박스도 크지 않지만

박스를 열면 치즈케이크는 더 작습니다… ㅋㅋ

와~ 솔직히 사이즈 보고 놀랐습니다

아무리 치즈 케이크라고 해도

이렇게 작을지는 몰랐네요 ㅋㅋㅋ

요즘 케익이나 디저트 가격이

진짜 얄짤 없는 거 같습니다

공식 사이즈는 지름 14.5cm

높이가 4.5cm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띠가 있어서

모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 주고 있습니다

가운데는 오설록 마크가 똭

이거 먹는거였나?

그냥 안 먹고 버려서

초콜렛으로 만든건지

그냥 모양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띠를 제거 한 모습

치즈케익의 상단의 색감이 예쁩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오설록스러움을 잘 살린 제품이네요

중요한 단면은 보면

오설록 치즈케이크는 총 3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상단은 색감에서도 느껴지지만

녹차 함유량이 더 높아서

첫맛은 좀 더 진한 녹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번째 층은 치즈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치즈케익 본연의 풍부한 치즈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타르트 부분이 있어서

좀 더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오설록 치즈 케이크를 먹어본 결과

먼저 녹차 치즈 케이크라는 이름답게

독특하고 맛있습니다

디저트로 간단히 먹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설명에는 달지 않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단맛… 강했습니다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치즈가 믹스 되어 있어서

풍부한 치즈맛을 느끼게 해주지만

역시…달고 느끼한 디저트류에 약한 분들은

커피나 차 없이는 먹기 힘들꺼 같네요

사이즈가 크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먹기는 사실 좀 힘들어서

몇 번 나누어서 디저트로만 즐겼습니다 ㅎㅎ

커피는 단골 카페 다이벌스에서 ㅎㅎ

오늘은 오설록에서 만든 녹차 디저트

오설록 녹차 치즈 케이크를 소개해봤습니다

오설록 브랜드의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디저트 쪽도 잘 공략하고 있는 듯 합니다

녹차는 몇 번 사먹어봤는데

오설록의 다른 제품군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덕분에 올해는 좀 특별하고 독특한

케이크로 생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치즈 케익 좋아하는 디저트 덕후분들은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시거나

사 먹어보시는 걸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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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아 먹어 본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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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닐기입니다:) 오늘은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은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얼마 전, 결혼식 사진 셀렉으로 업체 대표님과 카톡을 했는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임신소식을 전하게 되었는데, 대표님께서 임신 축하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결혼 전 미팅 한 번하고, 당일에 한 번 만난 사이인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솔직히 너무 감동했습니다. 사진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고, 보정도 잘 해주시는데 마음까지 따뜻한 분을 만나 어찌나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맛있는 케이크 잘 먹었고, 복덩이 돌 스냅 할 때 한 번 연락해볼 마음이 생겼네요. 자, 그러면 대표님이 보내주신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는 어떤 맛이었지 함께 보실게요.

본식 스냅 업체 : 메리지스냅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택배로 받아보는 케이크 선물」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은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요즘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는 선물 중, 직접 배송정보를 입력하는 것들이 많은데 이 케이크도 그랬습니다. 메세지로 온 링크에 접속해 집 주소를 적으면 택배가 슝~ 하고 옵니다.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택배 도착 메세지. 일하다가 받았는데, 퇴근하고 먹어볼 생각에 행복했네요. 집에오니 스티로폼 상자가 뚝 와있습니다. 처음엔 해산물 같은거 시킨게 온 줄 알았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와 증정사은품 등이 들어있었고, 아이스팩이 들어있었어요. 증정품은 ‘오설록 차’와 ‘케이크 픽’이었는데요. 스티커인 줄 알고 꺼내보지도 않았던게 ‘케이크 픽’입니다. 검색해보니 케이크 위에 꽂아 나만의 케이크를 연출하는 보조도구 같은 거라고 하네요.

케이크 케이스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뚜껑을 열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상자를 제거하면, 케이크를 꺼낼 수 있습니다. 비주얼로 봐서는 엄청 진한 ‘쑥떡’같아 보였는데요. (케이크를 보고 왜 떡이 생각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양은 상당히 심플했습니다. 초록색 둥근 케이크에 ‘오설록’이라고 적힌 화이트 초콜릿 칩 하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좋았어요. 둘이 살다보니 케이크 크가 큰 것보다 작은게 좋습니다. 파리바게트 케이크 기준으로 하면 제일 작은 사이즈나 그 바로 윗단계 사이즈 같아보였어요. 그럼 맛은 어땠을까요?

「부드러움과 진한 녹차맛이 일품!」

쑥떡? 아니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입니다. 아이스팩과 함께 왔던 케이크여서 그런지, 표면이 좀 촉촉한 느낌이 있었어요. 조심스럽게 케이크를 둘러싸고 있는 포장을 벗겨내줬습니다. 케이크 포장지는 스카치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뜯기 편하게 손잡이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설로 제주녹차 치즈케이크’는 투톤으로 되어있었고, 제일 밑에는 ‘타르트 시트’로 되어 있었어요. 위쪽 진한 초록색은 녹차 함량을 높여 ‘녹차의 진한맛’을 표현했고, 아래 옅은 초록색은 녹차 함량을 줄여 ‘강한 치즈맛’을 내줬습니다. 치즈는 뉴욕치즈와 마스카포네를 섞어 넣었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된 뉴옥 치즈케이크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타르트 시트’는 호두파이의 시트 느낌이었는데요. 이런 ‘타르트 시트’는 먹을 때 맛은 좋지만, 케이크를 자를 때, 잘 안 썰리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잘 안 썰려서 엄청 힘을 줘서 겨우 썰었네요.

이것이 바로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입니다. 1/4 조각을 먹었는데요. 꾸덕꾸덕해서 케이크를 썰 때, 크림과 치즈가 묻어나서 단면을 예쁘게 보여드릴 순 없었어요. 맛은 첫 입에 강한 녹차맛이 느껴졌고, 그 뒤로 부드럽고 새콤한 치즈맛이 제대로 느껴졌으며, 간간히 씹히는 타르트가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조금씩 떠서 먹었던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 크림만 살짝 떠서 보니 고추냉이 같아 보이기도…ㅋㅋ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제주도에서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은 맛 본적이 있는데, 치즈케이크는 처음 먹어봤어요.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 번에도 또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케이크 가격을 찾아보니 3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 맛과 퀄리티라면 재구매 의사 충분했습니다. 이상으로 웨딩 스냅 업체 대표님 덕분에 먹어보게 된 ‘오설록 제주녹차 치즈케이크’ 후기를 마쳐보겠습니다:) 금요일 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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