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5 블로그 포스팅 알바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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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하기 전에 제발 이 영상 보세요. 저는 저품질왔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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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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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찐후기(건당 2만원? 최적화 블로그 노리는 사기 조심하세요) :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사기에 속아. 소중히 가꿔온 블로그 저품질에 걸려 속상하고. 마음 아픈 일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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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찐후기(건당 2만원? 최적화 블로그 노리는 사기 조심하세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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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 생활인모드 리뷰블로그 블로그를 키우려는 목적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키워드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써오던 블로그이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포스팅 알바를 제안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 생활인모드 리뷰블로그 블로그를 키우려는 목적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키워드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써오던 블로그이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포스팅 알바를 제안 … 일기장처럼 쓰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한 10년 정도 운영했는데, 한달에 한번씩 글을 올렸더니 10년이란 기간동안 게시물이 꽤 쌓였다. 블로그를 키우려는 목적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키워드 이런거에 연연하..생활용품 & 패션 &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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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 생활인모드 리뷰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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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상세후기 자신을 xxx마케팅 xxx팀장이라고 소개하며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떻게 번호를 알고 전화했을까 생각하며 분노가 샘솟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상세후기 자신을 xxx마케팅 xxx팀장이라고 소개하며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떻게 번호를 알고 전화했을까 생각하며 분노가 샘솟아 … 날짜 순서에 따른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오후 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자신을 xxx마케팅 xxx팀장이라고 소개하며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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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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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개설한지 좀 된 블로그를 가지신 분 들이라면

대부분 블로그 임대나 원고 복사&붙여넣기 발행

알바 제안을 한번쯤 받아 보셨을테니까요.

아주 사적인 영역인 내 블로그에 그야말로

네이버스러운, 거기다 영양가도 없어 보이는 내용을

게시한다는 것 자체가 꺼려지는 일이기 때문에

저 역시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의 블로그가

이 포스팅 알바로 굉장히 흥하다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빠지는 과정을 객관적으로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게 저에게 아주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 이 경험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관련글] – 2022년 야간수당 기준 및 계산기 ft. 알바, 편의점

저의 경우 약 1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건당 3만원의

비용을 받고 메일로 오는 원고를 제 블로그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분도 안걸리는데

뭐 대충 중요해 보이는 구절을 강조해주는게 다입니다.

(굵기, 밑줄, 컬러 변경 등)

현재까지 총 225건의 글을 올렸고 건당 3만원이니

675만원의 수익이 생겼네요. 많아 보이지만 1주에

3건이니 9만원꼴입니다. 한달로 치면 36만원이지요.

돈은 당일 저녁에 통장으로 바로 입금이 됩니다.

수익을 더 발생시키지 않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1. 대상 블로그

일단 알바가 가능한 블로그다 싶으면 알아서 컨택이

엄청나게 옵니다. 댓글이나, 메일을 통해 많이들

받아 보셨을텐데요.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2016년

이전에 직접 작성한 포스팅이 그래도 제법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런 컨택이 없는데? 싶으신 분은 아마 아직은

광고글을 올리기에 최적화가 덜된 블로그일겁니다.

네이버 기준 ‘내블로그 통계’ 란의 유입경로에서

통합검색(모바일+PC)의 비율이 최소 60% 이상은

되어야, SEO 최적화가 되어 상위 검색결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꾸준히 글을 쓰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아래 제 블로그의 어제자 유입경로 통계를 참고삼아

첨부해 봅니다.

2. 업체 선정 시 주의사항

가장 먼저 봐야할 부분은 사업자등록여부와 업체

홈페이지입니다. 업체로부터 직접 원고를 받아야만

퀄리티가 보장될 확률이 높고, 소위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업체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광고글을 발행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해당 블로그 모니터링과 관리(조언 등)도

함께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에 브로커가 끼면 원고 단가도 떨어지고

여기저기 빠꾸맞은 저질의 포스팅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저는 우선 기본적인 맞춤법이 맞지 않거나 구어체를

쓰는 제안 메일들은 무조건 거르고, 피피티로 충실히

만든 제안서를 첨부한 업무요청 형식의 회사 도메인

메일 주소들만 추려 고려를 했습니다.

3. 업체 컨택과 Q&A

그렇게 마음에 드는 업체를 고른 후, 담당자와 컨택을

하여 이것저것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했습니다.

이때 장기적으로 해당 업체의 포스팅을 받아 올리고

있는 블로그들을 몇개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사례만큼 훌륭한 참고자료는 없으니까요.

여기서 대충 얼버무리거나 해당 블로그들을 대지

못한다면 과감히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가 고른 업체는 다섯개 정도의 블로그를

바로 알려주시더군요. 하루정도 꼼꼼히 그 블로그들을

살펴본 결과 원고의 퀄리티가 괜찮았고 이 정도면

내 블로그에 올려놔도 쪽팔리지는 않겠다 싶어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4. 주의사항

사실 이 부분을 쓰려고 글을 시작한건데 서론이 너무

길어져 버렸네요. 보통 포스팅 알바는 곧 저품질화로

이어져 결국은 검색도 안되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은데요.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로그에 직접 쓴 글보다 광고글이 많으면

결국은 저품질화가 됩니다. 최소 광고글과 본인의

글 비율이 1:1은 넘어야 안전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한두줄 달랑 써놓고 안심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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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과 비등한 수준의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데,

그런 이유로 제가 원고를 받는 업체에서는 기본적으로

주 2-3회의 일정을 추천합니다. 나머지 원고를

안받는 날은 본인의 글을 쓰라는 거죠.

그 외 하루에 2-3건씩 원고를 준다는 업체들도

많은데요. 블로그를 버릴게 아니라면 절대

응해서는 안됩니다. 그에 맞게 본인 글도 하루에

2-3건씩 올려야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전업작가라도 아마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광고들을 하루에 몇건씩 올리는 블로그들은

정말 운영을 잘해야 길어도 2-3개월입니다.

짧으면 한달 안에 블로그 버리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올리는 양은 많으니 한달에 100만원

이상은 들어오겠지만 결국 시한부이지요.

뭐 본인의 선택이긴 합니다.

빠르게 단타치고 버려야겠다 싶으면 그것도

할 만하겠지만, 내 개인 블로그를 취미삼아 오래

운영하면서 유지비 개념으로 오래오래 받고

싶다하는 저 같은 분들은 광고 하나, 내 글 하나

번갈아 올리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5. 부가수익

포스팅을 한가지 카테고리로 꾸준히 올리다보면

그 분야의 권위(?)가 올라 쉽게 상위노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블로그차트 등의 순위 사이트에서도

블로그 카테고리가 그쪽으로 잡히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상승하는데요.

여기서 오는 부가적인 장점이 바로 애드포스트

수익입니다. 포스팅 알바를 하기전에는

수익이래봤자 한달에 몇백원에서 천원 사이였는데,

알바 후에는 광고글에서 발생한 클릭도 제 수익으로

잡히다보니 많을때는 한달에 30만원까지도

수익이 납니다.

작년기준 애드포스트 월 수익이 20-30만원사이를

왔다갔다 했으니 평균 25만으로 잡고 원고발행비

월 40만 정도 합해 65만원 정도씩 발생한 셈이네요.

이 돈으로 여기저기 맛집가서 사진찍고 다시

블로그 포스팅 자료로 쓰고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코로나 이후에는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다만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인가 뭔가

생긴 후로는 거기 수익을 몰아주고 있어서

작년말부터는 완전히 수익금이 반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월 10만원이 나올까 말까 걱정하는

수준이네요.

6. 요약

아무튼 내용이 길어졌는데 간단히 요약해보면,

–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용돈벌이용으로 나쁘지 않다.

– 원고는 업체로부터 직접 받아야 한다.

– 한가지 카테고리를 정해 그 분야의 글만 받는 것이 좋다.

– 광고글 하나 썼으면 비슷한 분량의 내 글을 반드시 하나 이상 쓰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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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찐후기(건당 2만원? 최적화 블로그 노리는 사기 조심하세요)

Like 블로그 포스팅 알바, 기자단 찐후기(건당 2만원? 최적화 블로그 노리는 사기 조심하세요) 타이밍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얼마 전 인생의 아주 값진 경험을 했던 속상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 바로 블로그포스팅알바, 블로그기자단후기를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에도 올리고 싶지만, 이미 그 블로그는 저품질에 걸려서 평균 방문자가 블로그를 그냥 방치해뒀던 1~2년 간에도 못해도 2~300명은 됐는데, 이제는 10명도 감지덕지할 정도로 아예 검색자체가 되지 않는 저품질 블로그가 되어 버려서 그 블로그에는 이런 글을 올려봤자 읽을 분들이 얼마 없기 때문이예요. 아직 이 블로그도 상위 블로그가 되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읽지는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지금 열심히 맺은 이웃님들이라도 읽어보시고 부디, 한순간의 욕심으로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사기에 속아 소중히 가꿔온 블로그 저품질에 걸려 속상하고 마음 아픈 일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절대 홍보가 아니며, 실제로 블로그포스팅알바(블로그기자단) 하며 제가 직접 겪은 열받는 사건을 적어보려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소중하게 가꿔온 내 블로그 저품질로부터 지켜내세요. ㅠㅠ 열심히 1일 1포스팅(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하며 새로운 블로그를 가꿔서 제발 검색 상위에 언젠가 이 글이 노출되는 그 날이 오기를 … 제발!!!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에 혹해서 저처럼 저품질 블로그 되고, 사기로 뒷통수 맞고 속상해하지 마시라는 공익적 이유에서 이글을 용기내 올립니다. *정말 긴 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는 검색상위노출 블로그 운영 이야기▼ 저는 이 블로그 말고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역에선 꽤나 알려진 블로거였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블로거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어서 제가 심심풀이로 하나둘씩 올리던 동네 맛집 정보, 가게 영업시간 등으로 꾸준히 검색 유입이 잘 되어서 자연스럽게 상위 노출 블로거가 되었던, 최적화 블로그 운영자였어요. 진짜 네이버에서 인정한 파워블로거는 아니어도, 주변에서는 저를 파워블로거라고 불러줄 정도로 작은 동네 안에서는 재밌게 잘 운영했습니다. 슬슬 알려지다 보니, 지역 맛집들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음식을 제공받아 솔직후기를 남기기도 했고, 꼭 제공받은 내용은 반드시 공개 조건으로 맛집 등 체험을 몇 회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주하고 있는 지역 말고도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홍보 요청이 있었고, 그 중 제가 정말 궁금했던 음식이나, 지역 로컬 푸드(채소, 곡식 등) 등 꼭 알려졌으면 하는 것들이 있으면 홍보를 해드리고 그랬어요. 물론 제가 직접 식당에 가게 되거나 어떤 가게에 가게 되면 열심히 사진찍고, 후기를 남기면서 제 본분을 잊지 않았고, 제가 방문하지 않고, 직접 체험하지 않은 그런 포스팅은 일체 하지 않았었고, 절대 홍보성, 체험성, 댓가성 포스팅이 주가 되지 않도록 제 포스팅 10건 당 1건 정도의 홍보 포스팅을 하는 정도였죠. 그러던 어느날, 인생을 살다보니 SNS가 지겨워지기도 하는 상황이 오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블태기가 왔죠(블로그+권태기) ▼ 여기부터가 열받는 블로그 기자단, 포스팅 알바 이야기 ▼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서 운영해 상위 노출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도 블태기로 2년쯤 블로그를 방치해두고 진짜 1년에 1~2개 포스팅할까말까한 상황이 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간만에 네이버 로그인을 했는데 수많은 블로그 판매하라는 메일과 쪽지 기자단, 각종 체험 문의 등 엄청난 광고성 메일/쪽지가 도착했더군요. 개중에는 블로그 게시판 하나를 300만원에 팔아라, 포스팅 건당 5만원 이상 바로 지급 등 솔직히 솔깃한 제안이 좀 있었죠. 어차피 운영도 안하는 블로그, 이걸로 조금씩만 포스팅 몇개 해서 광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건당 5만원, 10만원 이런 곳은 좀 못 미더웠고, 포스팅 건당 2만원이라는 곳 중 뭐 나름 사업자등록도 되어 있고 저품질 걱정말라고 쪽지 보낸 곳이 있어 블로그 기자단 관심있다고 답장 보내봤고 (이것이 엄청난 판단미스! 한 순간 돈욕심으로 인해 소중한 블로그를 날려버릴 큰 잘못이란 걸 이때는 알지 못했죠) 그 쪽에서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어요. 대략 처음했던 대화를 생각해보면, 블로그 기자단 으로 활동하시는 것으로 저희가 엄선한 제품, 원고로 저품질 걱정 없이 매일 두세건 정도 포스팅해주시면 된다, 저희가 사진부터 원고까지 다 보내드리니 블로거님은 ‘건강’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만 복붙해서 포스팅해주면 되는 것으로 하루 몇분만 투자하면 된다, 건당 2만원 인데 기간 등을 고려해서 차차 금액은 올려드릴 수 있다 등의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계약서도 작성 해서 보냈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혹시나 저에게 불이익이 돌아올것 같아 지웠고, 그냥 대충 계약서가 이러했다는 것만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작년 11월 쯤 계약 을 했습니다. 계약은 처음 전화했던 사람과 하고, 원고를 보내주는 팀장이 따로 있다면서 카톡으로 초대를 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원고 보내주는 팀장이라는 사람과만 거의 연락을 하게 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팀장이라는 사람 전화번호도 모르고 일을 받았으니, 참 저도 꼼꼼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사기 아닌가? 한달 포스팅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 하면 되겠지 뭐~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알바 운영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카톡이나 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매일 압축된 포스팅 거리를 업체에서 보내줘요. 원하는 시간대도 다 업체에서 물어보고 최대한 맞춰주려고 합니다. 주급도 가능하고 월급도 가능하대요. 오전에 어제 혹은 며칠 전 올렸던 포스팅 제목 수정해달라거나, 삭제해달라거나 뭐 그런 얘기하고.. 저는 대부분 오후 2시~4시 쯤 원고를 평균 4건 정도 전달 받았고, 3시간의 텀을 두고 예약 걸어서 뭐 14시, 17시, 20시, 23시 혹은 00시, 03시, 06시 이런 식으로 예약 발행을 요청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제품 사진과 함께 동영상, 원고가 같이 와요. 압축 풀어서 ‘건강’ 카테고리에 원고 붙여넣기 하고, 사진 넣으라는데 넣고,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걸어두면 포스팅이 올라가면 끝. 대부분이 건강기능식품이었고, 한번은 유튜버 화면 캡쳐한걸 보냈길래 일반인 사진이나 다름 없는 것을 이렇게 포스팅에 허락도 안받고 올리는 건 아닌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그 사진자료는 빼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작권 개념이나 양심은 없다고 봐야죠. 가끔은 원고 작성자 이름까지 수정 안돼서 올때가 있어서 과연 내 정보도 이렇게 알게 모르게 퍼져나가고 있을까 싶어서 찜찜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으로, 같은 회사 제품을 50개 이상은 포스팅했던 것 같고, 아예 같은 제품을 몇번이고 사진만 다른 걸로 해서 원고 내용 조금씩 바꿔가며 계속 보내주길래.. 좀 의아스러웠죠. 대신 일일 방문자는 900~1,000명은 거뜬히 넘기게 됩니다. 영수증도 보내주고는 해요. 아마 교묘하게 홍보가 아닌 척하려는 수단이 아닐까 싶었고요. 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누가봐도 광고 티가 팍팍 나는 포스팅인데, 50대 이상 장년층~노년층 분들은 저 정보가 진짜 정보일거라 생각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이 계속 났었던게 사실입니다. “비염고치는방법, OO에좋은식품, 아이OO제품추천, OO효과” 등 일반적으로 검색할만한 단어를 포스팅 제목 앞쪽에 배치해서 검색유입이 되게끔 하고, 앞쪽에는 건강관련 정보를 적어놓고 후반부에는 제품 광고로 ~이런 효과 봤다, ~이렇게 좋더라 등의 광고를 하는 방식의 포스팅이었죠.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눈치채기엔 너무나도 허술하고, 사진 자체가 다 건강기능식품이나 홍보하는 제품 사진으로 꽉꽉 차있기 때문에 믿거 포스팅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참 씁쓸하죠. 게다가 유명 연예인이 광고 모델로 있는 제품도 있어서 저도 솔직히 평소엔 저 제품은 믿을만 한가 보네… 싶었던 것들이 많았어요. 진짜 연예인이 광고한다고 해도 믿을게 못되는 건가 싶어요……. 연예인이 광고 모델로 있다고 해서 제품까지 좋은거 아니니까 우리 잘 알아보고 구매하자고요 ㅠㅠㅠㅠㅠ 무튼 그렇게 저는 약 3개월 정도 기자단 알바를 했습니다. 처음 1달째와 2달째에는 제가 먼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월급 형식으로 포스팅 비용을 바로 지급받았어요. 월급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돈이 입금 되어 3달까지 진행을 했지만, 일본 건강기능식품 홍보와 허락받지 않고 일반인(유튜버) 캡처 사진사용, 주말에는 포스팅 안하는 것으로 이야기 되었지만 자꾸 주말에 갑작스럽게 요구하는 포스팅… 등 여러가지 이유로 양심에 가책도 느끼고, 딱 3달만 채우고 그만두려고 했죠. ▼ 여기부터는 결국 담당자 잠수와… 포스팅 비용을 받지 못한 이야기와 그 후 이야기 ▼ 딱 3달만 채우고 그만두려던 그쯤 원래같았음 포스팅 비용 지급 날짜 전부터 포스팅 갯수 물어보면서 정산을 해주던 팀장이라는 그 사람이 3달째 지급일 쯤엔 정산 얘기를 안하더라고요. 근데 그동안 꼬박꼬박 비용 잘 입금됐으니 하루, 이틀 정도 늦게 주려나보다 싶었죠. 무튼 그렇게 기자단을 그만하려던 찰나, 담당자라는 분이 네이버 로직이 변동돼서 ‘건강’ 게시판을 통째로 지워달라더군요. 그래서 게시판을 통째로 지우긴 했는데, 뭔가 찜찜했고 .. 그날부터 방문자수가 급격히 낮아졌어요. (1,000명 → 200명 → 50명 → 10명…) 그래서 이게 뭐지, 큰일났다 싶었죠. 그 때 그 팀장이라는 분이 오늘부터는 비용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올려준다길래 일단 3달째 포스팅한 비용을 받아야 하기에 감사하다고는 했지만 뭔가 이상하다 싶은 기운을 감지 했죠. 아니나 다를까, 그 카톡 이후부터 며칠간은 카톡을 읽씹하더니 3일정도 지나니까 아예 제 카톡을 읽지도 않더군요. 저를 차단박은거죠. ^^ (아..지금 생각해도 열받아..) 포스팅 비용 입금됐냐구요? 하하하하.. 아뇨. 입금 못받았습니다. 그 사이 제 블로그는 저품질 블로그가 되어서 아예 검색조차도 되지 않는 엉망진창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고, 얼마나 속상했나 몰라요. 그때 제가 이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정말 정신없던 시기여서 조금 이상하다 싶을 때, 포스팅 비용 정산을 제 날짜에 묻지 않았던 그때 더 따져보고 체크하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죠. 특히, 그 팀장이라는 사람 연락처랑 다른 인증될 만한 것 좀 받아둘걸,,싶었어요. ㅠㅠ 하지만 사실 저는 포스팅 비용을 지급 받지 못하면 그만이다,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처음부터 이거 사기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며칠 동안 연락을 아예 안하다가 그냥 마지막 심정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계약을 진행했던 사람 전화 번호를 부랴부랴 찾아서 연락을 했죠. 처음엔 회의 중이라서 문자를 남겨달라더니, 조금 이따가는 병원 진료 중이라며 바로 말을 바꾸지를 않나.. 상황 설명을 하니까 왜 지급 못받은지 며칠이 지났는데 이제 얘기하냐는 식으로 대꾸해서 정말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처음에는 상위 검색되는 블로그가 필요해서 정말 다 맞춰줄 것 같이 굴더니, 이제는 저를 탓하는게 참 어이가 없었죠. 이제 필요가치가 없다 이거죠. 그래서 문자를 보내긴 했는데, 답장이 늦게 오거나 아예 안오거나 하더라고요. 솔직히 그깟 돈 몇 푼 안받으면 그만이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귀찮기도 해서 포기할까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괘씸하더라고요. 저품질 된 제 블로그 진짜… 매일 들어가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ㅠㅠㅠㅠ 그래서 오기로 3일 정도 문자를 보내니 포스팅 비용을 결국 입금 받긴했어요. 정말 찝찝하게…. 여기까지가 제가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알바 블로그 재택부업 사기썰입니다. 여러분들, 정말 정성들여 가꿔오신 블로그 저처럼 한순간의 욕심으로 저품질 블로그 되셔서 맘 고생 하지 마시고요. 정말 블로그를 버릴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때는 하셔도 뭐라 안하겠지만, 솔직히 저런 광고 포스팅 올리면서 제대로 협찬, 광고 표기도 잘 안하는 행태에 양심의 가책 엄청 느낍니다;; 제가 직접 체험하거나 먹어본 것도 아닌데다가 심지어 건강기능식품이라서 더 찝찝했네요. 어느 날은 제가 임산부였다가, 어느날은 남자친구 있는 아가씨였다가, 어느날은 장성한 중고딩, 대학생까지 아들을 둔 엄마도 됐다가;;;;; 진짜 별별 포스팅 원고 다 받았네요. 저는 그래서 이제 그 블로그는 아예 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려고 이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꼭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블로그 기자단 알바,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원고 작성 알바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가급적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시려거든, 포스팅 건당 바로 지급 받으시고요. 그래야 저처럼 한달단위로 여러건 시간 내서 포스팅한거 날려먹을 일 없으실거고요. 담당자 연락처 무조건 다 받아두고 사업자등록증 받고, 사무실 전화번호 다 확인해서 직접 통화해보시고 무튼 연락두절이 됐을 때를 대비해 다양하게 연락을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두셔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를 버려도 되겠다 싶으면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알바 하셔도 돼요. 저처럼… 새로운 블로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드실 의지가 있다면 … 그렇다면 하시라고 하고 싶고… 솔직히 그냥.. 블로그 포스팅 알바, 블로그 기자단 알바, 블로그 원고 작성 알바 하지 마세요!ㅠㅠㅠㅠ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휴, 몇달 간의 이야기를 적으려다보니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그래도 이 긴 글이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고 이런 것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한 최대한 알려드리고 답변드릴게요. 모두들 저처럼 블로그 잃고 맘고생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늘 행복한 블로그 운영하시길 바랄게요! 인쇄

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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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처럼 쓰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한 10년 정도 운영했는데, 한달에 한번씩 글을 올렸더니 10년이란 기간동안 게시물이 꽤 쌓였다. 블로그를 키우려는 목적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키워드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써오던 블로그이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포스팅 알바를 제안하는 쪽지와 댓글이 계속 왔다. 다 합치면 거의 수십개? 주요 내용은 건당2만원, 3만원을 줄테니 포스팅을 해달라는 내용이다. 나는 그냥 코웃음을 치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이 블로그로 사업을 해서, 꽤 두둑한 월수입을 챙겨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블로그를 이용해 돈을 벌어볼까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의 방치된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던 어떤 업체에게 연락을 했다.

1. 함께 일했던 회사

나한테 일을 맡긴 업체의 주 고객은 영양제 회사였던것 같다. 남성, 임산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제와 생활용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포스팅이었기 때문에, 거부감 드는 내용은 아니었다. 글 하나에 2만원을 지급하고, 업체가 주는 원고의 내용과 사진을 복사해서 올리면 됐다. 띄어쓰기 같은것도 업체가 원하는대로 올려야 했다.

명함이랑 사업자등록증도 보여준다. 오래된 업체가 아니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계약을 진행했다.

2. 계약서 작성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계약서를 보내주었다. 아래가 계약서 내용이다.

여기서, 3조 3항의 내용이 가장 핵심이다. 네이버 알고리즘 변동이 있으면 계약이 해지된다고… 이 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ㅎㅎ

4. 포스팅& 입금

하루에 3~4건 정도 글을 썼다.

채팅방으로 원고를 전달받았고, 한 건을 복사해서 올리는데 5분도 안 걸렸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 글을 중구난방으로 올리면, 내 블로그에 피해가 갈것 같았다.

나: 홍보글을 이렇게 많이 올리면, 저품질 걸리는거 아닐까요?

업체의 답: 우리가 준 원고는 블로그에 도움되는 내용임. 걱정 no no~~

어쨌든 하루에 20분 일하고 8만원, 6만원씩 수입이 생기니까 기분은 좋았다.

아래는 입금 내역… 일주일치를 몰아서 입금해준다.

돈 버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5. 저품질 블로그 당첨

그렇게 편하게 돈을 벌면서 한 2주 정도 지났을까?

10월 17일에 1,015까지 올랐던 조회수는 10월 19일에 37로 급하락 했다.

저품질 블로그에 걸려서 노출이 안된 것이다.

아마 네이버가 2주에 한번씩 홍보글을 잡아내는 작업을 돌리는것 같다.

그래서 내 블로그가 멀쩡하게 노출되는 2주라는 시한부 기간동안 이용해먹기 위해 하루에 4건씩이나 의뢰를 한 것 이다.

나는 2주동안 58만원이라는 수익 을 냈지만, 시한부 수익이었다. ㅋㅋ

6. 계약 해지 일방적 통보

내 블로그가 노출이 안되는걸 알게되자, 업체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채팅방을 나가버렸다.

계약서의 ‘알고리즘 변화’로 인한 진행이 불가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바이럴 업체는 늘상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는 것 같았다.

블로거 몇명 잡아서, 홍보글 주르륵 올리고, 저품질 되면 도망가고.

새로운 블로그 잡아서 다시 홍보글 주르륵 올리고!

고객이 원하는 홍보는 이런 것이 아닐텐데.. 고객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우리가 올린 글이 상단에 노출되고, 이만큼 조회수를 올렸다’그렇게 거짓된 보고를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살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내 블로그는 ‘노출이 안 되는 블로그’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다음에서는 검색 유입이 된다)

나는 원래 방치하던 블로그였기 때문에, 심리적 타격은 없었다. 그러나, 블로그를 애지중지하던 사람들은 이런 포스팅 아르바이트의 유혹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것이다. 한번 저품질에 걸리면 다시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니 말이다.

7. 이번일의 교훈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지만 쉬운 길은 있다.

편하게 돈 버는건 일장춘몽으로 사라졌기에, 공짜는 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지만!!!

내가 소소하게 올렸던 일상이 누군가에게 정보가 되고, 그것이 나에게 광고수입을 안겨줄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정보가 담긴 글을 틈틈이 올리기로 결심했고, 블로그를 통해 커피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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