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7 명동 라 루체 69 Most Correc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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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 명동 라루체 웨딩홀투어 했어요! 완전 솔직한 장단점후기 (사진많으니 주의!)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랜 연애끝에 결혼하는 장수커플이에요~

저희 커플의 세번째 웨딩 투어는

명동에 위치한 명동라루체 라는 곳입니다.

명동라루체는 소규모의 하우스 웨딩식으로 유명한 곳이죠.

보증인원이 많지 않은 저희는, 200명으로는, 토요일 메인시간(12시,1시,1시30분)은 꿈도 못꾸었어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강조한 부분처럼,

웨딩홀 투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날짜와 시간, 보증인원 요 세가지를 우선적으로

결정하시고 투어를 하셔야 해요.

18년 12월 결혼할 예정으로( 투어는 17년 12월 셋째주 했으니 참으로 부지런하긴 했죠

)

어차피 저도 보증인원으로 토요일 3시쯔음에 오후 예식을 원하였는데,

대부분의 웨딩홀들은 토요일 3시도 200명으로는 부지런한 예신,예랑이 아니라면,

4시, 5시,6 시까지 저녁예식으로 밀려나고, 자리가 있더라도 주시기 않더라구요.

하지만 명동라루체는 100명~250명의 소규모 웨딩이라,

저희에게 토요일 메인시간의 결혼식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우선 다이렉트결혼준비에서 웨딩홀 전문 플래너에게 섭외요청을 드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견적을 받고 난후, 방문하게 되면 또 여러가지 서비스 및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어요.

. 제가 ㅠㅠ 성격이 꼼꼼하고 조건이 까다로워서

우리 플래너님께 너무 많은 곳의 견적을 2주에 걸처 받고, 예랑이와 방문할 곳을 선정하여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잠깐의 팁!을 드리자면 먼저 예신분들이 전화나,워킹으로 방문하시면 저렴한 견적을 받을 수 없으니,

꼭 플래너에게 먼저 견적을 받으시고 방문하세요.

웨딩홀은 기록이 남기기때문에 기록이 한번 남기면 그때의 가격으로만 상담이 된데요.

(왜죠????왜 기록이 남으면 더 네고를 안해주는 거죠!!!

웨딩관련되서 거품이 너무 많아서

결혼준비할때 정말 그냥 네네 하면 호갱이가 되는 느낌이에요)

그러니 꼭 다이렉트결혼준비 웨딩홀 몇개를 추려서 섭외에 신청하면, 플래너가 연락이 오고 그 후에 방문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하시다보면 더 네고가 가능해요~저희도 실제 가격보다 착한 가격으로 다 견적을 받았어요.

그럼 투어사진 올릴게요. 제 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고, 보정도 따로 하지 않았어요.

그래야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저희는 차로 움직였지만,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저렇게 명동역에서 골목들을 지나 와야하지만

길가에 배너, 안내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있어 초행길이라도 헤매지 않게 되더라구요.

요런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하객 입장에서 예쁘게 꾸미고 부지런히 출발하였는데 웨딩홀을

못찾으면 정말 속상하잖아요.

​

1층에 예약실을 방문하였어요. 우선 건물은 작은데 들어오니 로비가 넓고 천장이 높아

탁 트인 느낌이 들고, 햇빛도 잘 들어와서 기분은 좋았어요.

방문예약하고 상담하면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셔서

친절도는 만족

​

​저희는 200명 보증인원 1시,1시30분을 주신다고 하셔서, 루아르 홀과 아이리스 홀을 구경하였습니다.

같은 층에 두 홀이 있다는 점이 조금 그렇지만, 소규모 웨딩이라면 뭐 괜찮을 것 같아요.

200명의 보증인원으로는 토요일 메인 시간과 좋은 장소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저희는 하우스 웨딩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의 취향저격인 루아르홀이 맘에들었고, 여러가지 강남쪽에 위치한 곳을 웨딩홀투어하다

속상한 일들이 있어서, 에잇 그럼 하우스 웨딩처럼 독특하게 하지뭐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엘레베이터에 내리면 양쪽으로 홀이 나눠지어 있어 헷갈리지는 않아요.

두 웨딩홀이 동시에 있기때문에 시간은 30분정도 차이가 나고, 실제 예식은 1시간30분 정도에요.

저 분수대 있는 곳이 루아르 홀입니다. 옆쪽은 야외정원이구요. 저렇게 뒤에 서서 볼 수 있는 충분한 장소가 있어서

소규모 하우스 웨딩이지만 200명이 최대로 볼 수 는 있을 것 같네요.

​

​

라루체의 홀은 홀마다 분위기와 컨셉이 굉장히 다르기때문에 신랑신부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굉장히 나뉘어 질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신혼 부부들은 아이리스보다는 루아르 홀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또한 그랬구요.

루아르홀은 야외가든과 프로방스 풍 실내에게서 야외하우스웨딩느낌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천장이 돔 모양의 글래스돔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 채광이 들어오고, 전체적인 컨셉이 그린과 화이트기 때문에

청량함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먼저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신부대실은 마치 요정이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꽃으로된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신부님들이 너무 좋아하고 오시는 분들도 너무 예쁘고 독특하다며

기억에 남는 결혼식장소라고 칭찬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특하지만 너무 예쁜 곳, 아늑하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하우스 웨딩컨셉이

가능한 곳이 라루체인것 같아요.

​

​

여기도 자연 채광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먼저들어요.

저꽃들은 생화가 아닌 조화들이에요. 그런데도 너무 잘 관리가되어있었구요. 정말 아늑하고 예쁜 곳이죠.

여기는 드레스도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한 하우스 웨딩으로 고른다면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신부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찍는 다면 어떻게 못나오겠어요.

그냥 반해버렸답니다.

손님들이 앉아있을 공간도 있고, 화장실, 파우더룸은 기본적으로 잘 셋팅되어 있어요.

포토테이블은 요렇게 연출된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

홀은 요런 느낌으로, 실제 홈페이지와 방문과 큰 차이가 없어요.

요 뒤쪽으로는 분수대가 있는데, 좌석 배치는 150석정도이고, 뒤에 공간이 충분해서 서서 관람해도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150석은 좀 무리라고 생각하고 100석정도 인것 같아요.

오히려 200명이 보증인원인 저희는 조금 작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200명이라고 했을때

저희한테 좋은 메인 시간을 주신것 같아요.

아담하지만 예쁜 공간이에요. 야외 하우스 웨딩을 그대로 옮겨놓은 점, 칭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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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라루체에서 가장 유명한 점은 풍선세레모니죠. 아이리스홀처럼 천장이 오픈되지 않기때문에

루아루홀은 저렇게 옆에 공원에 나가 풍선을 날린다고 하더라구요.

하객분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2월예식이라 춥지 않냐고 하니까, 5분이내로 금방 끝나기 때문에, 춥다 싶을때 끝나 그런 느낌은 안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눈,비가 오면 못하겠죠.

요런 곳에서 미리 사진찍어도 참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루아르홀은 아기자기한 다양한 컨셉으로

스냅사진에서도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하우스 웨딩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호불호는 무시 못할것 같아요.

​

그다음을 아리리스 홀입니다.

아이리스홀은 고대 그리시 아테네 신전을 모티브로 설계되었고, 맑고 청량한 밤하늘의 반짝이는 빛이 버진로드에 표현되어있데요.

복층구조로 되어있고, 핑크와 화이트의 러블리함이 가득한, 정말 어렷을때 결혼식을 그리라고 하며 표현해봤을 법한

소녀들의 상상력이 그대로 옮겨진 웨딩홀이라고 생각하면 되네요.

너무 러블리한 느낌이라 신랑들은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신부대기실에서 핑크핑크 합니다. 너무 러블리해서 손발이 오그러 들었어요.

저도 요런 스타일은 안좋아하지만, 솔직히 화이트아이보리와 핑크는 사진찍으면 너무 예쁘고 따뜻하게 나오는걸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신부대기실이 참 예쁘죠~

그리고 여기는 아리리스홀 입니다. 버진로드는 짧지만, 저렇게 계단으로 복층구조라 버진로드 단상이 없는데도

단상이 있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신전 느낌의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어요. 루아르 홀 보다 가로가 넓어 조금 답답한 느낌은 들지만

서울 명동에서 천장높은 걸 기대하면 좀 욕심이겠죠.

컨셉이 확실한 것 같아, 러블리함을 좋아하는 신부님들한테 취향이 맞을 것 같아요.

입장할때는 저 아래 버진로드에 하나씩 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반짝반짝이고, 꽃잎에 안에 있어요.

꽃길 걷는 신부입장이라, 사랑스러워요~

​

여기 벌룬 세레모니할때는 요렇게 천장이 열려요~~

천장이 열리니 자연채광이 엄청 들어와서 환해지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풍선을 날리는 세레모니는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눈과 비만 오지 않는 다면, 봄날이나 여름, 가을에 결혼하시는

예신님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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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회장입니다. 연회장은 평범해요. 밖이 유리창으로 보여서 명동이지만 쉬원한 뷰는 괜찮았어요.

좌석은 아주 많지만, 아무래도 같은 층에 웨딩홀이 있다보니 서로 시간이 지그재그라고 하지만, 연회장에서는 손님이 겹칠 수 밖에 없겠죠.

웨딩홀이 단독홀이 아니라면 어느 예식장이든 그렇게 되는데, 요게 조금 고민이네요.

연회장 음식은 100여가지 정도이고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는 조기 예약을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후한 서비스와 착한 가격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당일 예약을 하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하셨지만, 우선 저희도 부모님의 의견을 물어봐야 하기때문에 보류하고

나왔습니다.

​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하우스웨딩(루아르홀, 신부대기실)이 너무 예쁘다,

주차,교통 만족

서비스 만족

단점: 같은 층에, 같은장소에 결혼식과 연회장이라 시장통이 될까바 걱정됨

하우스웨딩이라 어른들의 호불호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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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부분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여러 예신분들의 완전 솔직후기와, 전문 플래너들이 견적이나 추천을 받기 때문에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결혼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제가 꼼꼼하고 의심이 많은 성격인데도 여기에 처음에 방문하여 상담할때도 전혀 계약에 대한 부담은 일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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