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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갑인일주 특징,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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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장의 사주상자

일주론 – 갑인일주甲寅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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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갑인일주(甲寅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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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일주론] 갑인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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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 나침반

[사주명리 일주론] 갑인일주 본문

[사주명리 일주론] 갑인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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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일주론 – 갑인일주 (甲寅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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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일주론 – 갑인일주 (甲寅日柱)

[사주] 일주론 – 갑인일주 (甲寅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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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풀이와 연애, 그리고 결혼과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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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일주론 갑인일주(甲寅日柱) 특징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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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기초] 51. 갑인일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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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갑인일주 (甲寅日柱) – 성격과 특징, 직업, 결혼 쉽게 설명

갑인일주의 십이운성은 건록(健祿), 육친은 비견(比肩)이며 간여지동(干如支同)에 해당하는 사주로 봄이 찾아오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처럼 활발하고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간(日干)은 갑목(甲木), 일지(日支)는 인목(寅木)으로 크게 성장하는 나무처럼 위로 뻗어나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마음과 정신 상태가 바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식재 구조로 활기차고 높은 추진력을 자랑하고 성품이 착하며 그릇이 크지만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자신만 생각하며 고집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마찰이 많은 편입니다.

지장간은 戊土(무토), 병화(丙火), 감목(甲木)으로 편재(比肩), 식신(食神), 비견(比肩)이 되며 힘들고 괴로워도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요

갑인일주 여자 남자

갑인일주는 하늘로 뻗어가는 나무처럼 올곧은 성격으로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일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한번 시작하면 고집대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입니다.

남들의 위에 군림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신에게 조언하거나 구속하려고 하면 반발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맞서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 답답하고 친해지기 어려울 수 있지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의리와 다정함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만날수록 좋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자에 금(金), 수(水) 기운이 많으면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이 누그러지면서 절제력을 갖추고 화(火) 기운이 강하면 남들과 타협하려는 성질이 강해지기 때문에 성격이 원만해집니다.

외모

남자 : 남자다운 느낌이 강하고 푸근함과 부드러움을 갖춤

여자 : 엄청나게 미인은 아니지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직업

갑인일주는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학구열이 강한 편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박사나 석사처럼 오랜 기간 끈기 있게 하는 공부는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직장에 들어가면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정받지만 다른 사람의 명령을 듣기 싫어하고 특유의 추진력 때문에 나중에는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아랫사람을 거느릴 수 있는 대범함을 가졌기 때문에 남자가 하는 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가정주부보다는 직장 생활을 하는 게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 잘 어울리며 사주에 화(火) 글자가 있으면 전문성을 갖춘 분야, 금(金) 기운이 강하면 직장에 연이 있다고 해석합니다.

추천분야 : 전문기술, 교육, 요식업, 부동산, 장사, 전기, 연예인

결혼

기토일간과 임수일간의 이성과 궁합이 맞다.

무신일주와 경신일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현실적인 조건 보다는 자신이 마음에 들면 결혼상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와 다투는 일이 많으며 결혼을 늦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인일주는 갑목 일지에 건록이 놓이기 때문에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데 일주 특성상 양보하고 이해하려는 생각보다는 고집을 부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눈이 와서 나뭇잎이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평생을 고독하게 사는 일주라고 평가했는데 특유의 고집과 남의 위에 군림하려는 성격이 심해서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남자

사주에 비겁이 있으면 결혼 시기가 많이 늦어지는데 일찍 결혼을 해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서둘러서 결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정적인 성격으로 이상적인 생각을 하지만 아내를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애정이 깊지 않고 결과적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기보다는 주로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갑인일주 남자는 백년해로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데 자신의 아내보다 다른 여자와 뜻이 통하고 더욱 정을 나누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띠 궁합 : 소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개띠

여자

갑인일주 여자는 특히 남편 궁이 좋지 않은데 여자에게만 있는 고독살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혼도 늦어지고 지나친 고집으로 인해서 행복한 부부생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고란살은 상대방과 궁합이 맞으면 큰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배우자 자리에 관살(官殺)을 식상이 극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남편을 잡아먹는 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인일주 여자는 고집이 세고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적이고 착한 남자를 만나면 본인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기도 합니다.

띠 궁합 : 소띠, 말띠, 닭띠, 돼지띠

월지에 묘목을 보면 도화를 놓은 상으로 배우자의 외모는 상당히 훌륭하지만 풍류를 즐기는 성격으로 지나친 사치를 부리거나 주색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가족

남자는 배우자 덕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자식과의 인연이 약해서 사이가 나쁘거나 일찍 잃을 수 있으며 여자는 남편복은 없어서 오히려 독신이 나을 수 있지만 자식복이 있습니다.

부모와 의견 충돌로 다투는 경우도 많지만 책임감이 높아서 장남과 같은 역할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받은 재산이 없어도 자수성가해서 부모를 모시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족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유명인

정치인

김두관

연예인

강소라, 김상균, 김기열, 김민정, 김하늘, 도희, 박신혜, 박성호, 비니, 설리, 성시경, 소진, 수빈, 에릭, 이광수, 임수향, 아이니, 유영, 성시경 제니, 진, 피오, LE, 현정화

갑인일주는 설리 극신강 사주로 유명한데 세상과 타협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약하면 쉽게 부러지고 강해도 언젠가는 탈이나기 때문에 단명하는 것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나무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 우직함은 본받을만하지만 고집이 강하고 사람들과 화합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을 위한 배려를 갖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인일주(甲寅日柱) <일주론>

갑인일주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처음에는 적막했던 블로그가 이제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단골 손님처럼 자주자주 들려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오늘은 ‘일주론’ 중에서 갑인일주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검색을 통해 바로 여기로 오신 분들은 일주론에 관한 글을 읽고 오셔도 좋겠습니다.

2019/04/05 – [사주명리학/일주론] – <일주론> 일주란?

갑인일주 기본성향

하늘에도 갑목이요, 땅에도 갑목이라 밝고 명랑한 기운이 넘치는 일주입니다. 갑목이 하늘과 땅에 박혔으니 자존심과 자아의 끝판왕이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입니다.

갑인일주는 뻣뻣하고 강인한 나무이기 때문에 자기 밖에 모르는 성격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십이운성 또한 건록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남의 도움 없이 자기 혼자 힘으로 일구어내는 힘이 강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자기 자신의 힘이 워낙 강하다 보니 갑인일주 주변에는 적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과 마찰이 잦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배우자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일주입니다.

갑인일주는 물상적으로 바쁘고 활기찬 寅(인목) 위에 甲나무가 올려져 있으니 삶의 변동이 크며, 분주하고 기복과 풍파가 많은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운을 잘 타면, 큰 성취를 해내는 일주가 갑인일주입니다.

갑목의 이미지

특히 갑인일주 남자의 경우 경쟁하여 쟁취하는 사업길에 어울립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도 자기 사업을 일으키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주에 식상이 있을 경우 프로페셔널한 전문분야의 사업에 인연이 있습니다. 사주에 식상이 없으면 특별한 재주가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는 자영업에 종사하면 좋습니다. 관성인 金의 기운이 튼튼하면 직장에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갑인일주 여자의 경우 남자 여럿을 호령할 수 있는 능력과 활동성을 갖추었으며, 사주에 식상이 있으면 교육, 학원, 요식업에 종사하면 좋습니다. 사주에 식상이 없다면 자영업, 부동산에 어울리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갑인일주의 힘은 비견-식신-편재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힘입니다. 자연스럽게 재성으로 연결되는 힘이기 때문에 사업에도 괜찮지만 학문이나 기술, 예술 분야에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 일주입니다.

나무의 힘이 위아래로 가득차 있어서 나무 특유의 탐구심, 호기심, 인문적 기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인문학자들 중에 갑인일주가 많습니다. 또한 갑인일주는 머리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이벤트와 기획들에 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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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일주는 甲(갑목)의 기운이 하늘을 뚫고 땅으로 박혔기 때문에 그 기운을 쓰면서 살아야 합니다.

갑인일주의 좌우명은 “인생 뭐 있나? 폼나게 살다 가는 인생 신나게 밟고 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존심이 꺾여서 집에 있으면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이 갑인일주입니다.

갑인일주는 자기 스스로가 고립될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그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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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일주처럼 간여지동(干如支同)-천간과 지지의 오행이 같음-의 일주를 가진 사람들은 자기 몸을 써야 합니다. 집 안에 있으면 집안에 재앙이 됩니다. 갑인일주는 무조건 몸을 굴려한 하며,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몸을 써서 기운을 빼고 기운을 발산하고 실현해야 합니다.

갑일일주의 자존심을 꺾고 집안에만 가두어 놓으면 발산하지 않으면 집에서 집안 식구들(남편/아내, 아이들)을 괴롭힙니다.

​​

갑인일주는 의외의 책임감이 있어서 육친들을 잘 보살핀다. 유독 배우자에게는 쌀쌀 맞은데 육친들일 경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챙기는 경우가 바로 갑인일주입니다.

갑인일주 기타 특성, 인물

갑인일주는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습니다. 갑인일주는 남녀모두 일지에 건록이 있으므로 부부궁이 위태롭습니다. 갑자일주가 바람 때문에 위태롭다면 갑인일주는 올곧은 성질 때문에 위태롭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바람에 배우자와의 트러블이 많습니다.

특히 갑인일주 여자의 경우 남편을 다툴 비견이 지지에 있음으로 해서 남편궁이 좋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결혼이 늦어지게 되며, 결혼을 하더라도 알콩달콩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갑인일주 여자의 경우 사주에 인성에 해당하는 水 기운과 관성에 해당하는 金 기운이 없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통계적으로도 갑인일주 여성들은 자기의 힘과 똑똑함을 믿고 아집을 부리며 결혼을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인일주 남자의 경우도 사주에 비겁이 있으면 결혼이 많이 늦어지며, 일찍 결혼하게 되면 우여곡절을 많이 겪게 됩니다.

이 경우 병화가 하늘에 떠있으면 부부궁이 좋아지나, 사화나 진토를 만나면 부부궁이 더욱 어렵다고 봅니다.

고전에는 갑인일주를 일컬어 ‘얼어붙은 나무’라 하여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인일주들이 배우자를 마치 애인과 같은 자세로 대한다면 의외의 궁합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인일주는 배우자가 바람이 났을때 오히려 배우자와 다시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갑인일주 여자의 경우 시댁이 몰랐했을 때 부부연이 돈독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며느리에게 전권을 주었을 때 비로소 가정이 화목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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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목의 이미지

따라서 갑인일주의 여자의 경우, 여자가 남자를 먹여 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인일주 여자는 잘 나가는 남자에게 잡혀살기 싫어서 기가 약하고 흔히 말하는 사람 좋은 남자를 고릅니다.

반대로 갑인일주 여자가 남자에게 의탁해서 살려고 하면 자존심이 꺾이기 때문에 오히려 삶이 피폐해지고 우울증에 걸립니다. 통계적으로 갑인일주 여자의 남편은(남편이 있다면 ;;;) 순종적이며 설거지를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에게 맞춰줘야 가정이 평화롭기 때문입니다.

갑인일주의 유명인으로는 김두관 의원, 성시경, 박신혜가 있습니다.

일지 비견에 대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일지 비견-일주를 이루는 천간과 지지의 오행이 같은 경우-은 남녀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일간이 튼튼하면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자기 힘으로 뚫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견은 자기 그 자체이기 때문에 무색무취하다고 볼 수 있고 정해진 형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채소장사, 연예인, 공부, 예술, 장사꾼, 직장인, 폭력배, 사기꾼 등등 상황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무색무취하기 때문에 불안정하지만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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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2020년) 갑인일주 운세

갑인일주는 힘이 선명하기 때문에 결국은 강한 힘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향방이 많이 달라집니다.

너무 강한 힘이기 때문에 꺽이면 다시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활동적으로 자신의 강한 힘을 쓰면서도 꺾이지 않게 조절하는 제어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자년의 강하고 생생한 물의 기운은 그 제어력과 조절력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경자년의 기운으로 학습을 한다면 경자년에 학습한 그 기억을 바탕으로 원만하게 자신의 힘을 조절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한 음기가 서린 경자년의 기운이 불편하고 어색하겠지만, 참고 버텨내는 인내를 발휘한다면 더욱 의미있는 경자년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십이운성의 기운은 갑인일주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목욕과 장생의 기운은 갑인일주가 가장 잘 쓰고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때문에 십이운성의 밝게 솟아나는 기운을 대인관계, 혹은 문화예술의 측면에서 활용한다면 더욱 보람차게 경자년을 보낼 수 을 것입니다.

갑인일주의 경자년(2020년) 운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12/28 – [사주명리학/2020년 경자년 운세] – 2020년 경자년 운세(갑인일주)

갑인일주 더 알아보기(기본)

갑인(甲寅)일주는 일간(日干)이 갑목(甲木)이고 일지(日支)가 인목(寅木)으로 이루어진 일주입니다.

갑인 자체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甲(갑목)과 寅(인목)의 특성을 정리한 글을 읽으시면 일주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甲(갑목)에 대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고,

2019/02/20 – [사주명리학/천간(天干)] – 갑(甲), 갑목이란?

寅(인목)에 대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03/09 – [사주명리학/지지(地支)] – 십이지지, 인(寅)-인목

갑인일주 더 알아보기(추가)

(1) 육친

기준이 갑목입니다. 갑목을 기준으로 인목과의 관계를 판단합니다.

인목의 지장간은 戊(무토), 丙(병화), 甲(갑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목의 지장간 표

寅(인목)

초기 : 7일 – 戊(무토)

중기 : 7일 – 丙(병화)

정기 : 16일 – 甲(갑목)

갑인일주 십신표

戊(무토)는 갑목과 음양이 같고 갑목이 무토를 극하므로 편재(偏財) 입니다.

丙(병화)는 갑목과 음양이 같고 갑목이 병화를 生 하므로 식신(食神) 입니다.

甲(갑목)은 갑목 자신이므로 비견(比肩) 입니다.

인목의 지장간 중에서 정기(正氣) -순서상 가장 마지막,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운- 는 甲(갑목)입니다. 따라서 갑인일주를 대표하는 육친은 비견(比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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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십이운성

갑인일주는 십이운성 중 건록(健祿)에 해당합니다. 십이운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십이운성 카테고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록(健祿)”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2019/03/27 – [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 <십이운성 개념 정리>십이운성, 건록(健祿)

<<참고자료>>

『박청화의 강의노트』박청화

『명리 기본편, 심화편』강헌

『라디오좌파명리』팟캐스트 방송

『좌파명리학』벙커1 동영상 강좌 강의

일주론-갑인일주 특징, 성격

일주론 – 갑인일주 甲寅 日柱

곧게 뻗어 있고 땅에 뿌리를 탄탄하게 내린 형태. 갑인일주.

갑인일주 기본

곧게 뻗어 있고 땅에 뿌리를 탄탄하게 내린 형태. 갑인일주의 물상이다.

장남, 장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많다. 자존심이 강하다.

배우자 자리에 비견이 있다.

남녀 모두 비견 건록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신의 주관이 확고하다. 패기가 있다. 형제들이 성공한 사람이 많다. 배우자 자리에 형제, 친구의 기운이 들어와 있는 모습이다. 동등한 관계여서 잘지내면 좋지만 싸움을 하게 되면 자존심을 많이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고집이 있다. 융통성이 없다.

갑목은 현침의 기운이 있어 공격적인 성향이 있다. 욱하는 성향이 있다.

인목은 지장간에 무토, 병화, 갑목이 있다. 갑목기준으로 무토 편재, 병화 식신, 갑목 비견이 있다. 돈, 재물관련해서 성취가 있다. 일을 잘한다.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자의 모습을 보인다. 체력이 좋아 야근해도 잘 지치지 않는 모습이다.

건록지의 특징은 자신의 몸을 써서 한다는 의미가 있다. 자립심이 강하고 자수성가의 의미가 있다. 중년 이후로 개인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십성으로 비견을 놓고 있으니 사교성이 좋은 편이다.

위(천간) 아래(지지)가 목이다. 간여지동이다. 목의 특징이 발현되어 인정이 많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추구한다.

갑목은 단단한 나무이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식신이 있어 베풀기를 좋아하고 속은 여린 모습이다. (외강내유)

일주론은 일주만으로 내게 강하고 약한 기운을 본 것이기 때문에 해석의 한계가 있지만, 일주가 본인을 나타내는 자리이고 내가 이런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지침이 된다. 참고 할 것이 분명히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고 일주론만으로 단식판단하는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길 바란다.

갑목 성향

우두머리 성향이 있다.

중력 거스르고 위로 향하는 성향이 있다.

앞으로 치고나가는 느낌이 있다. 아직 날이 추운데 싹이 나서 하늘을 향한다.

시작은 잘하는 데 끝이 흐지부지 되기 쉽다.

인목 성향

인목은 만물이 아지랑이 처럼 세상에 나오는 모습이다. 갑목과 마찬가지로 시작을 잘하나 마무리가 약한 모습도 보인다. 범과 닮아서 날렵하면서 전투력이 있는 모습이며 리더쉽이 있고 선두에 서려는 경향이 있다.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성향이 강하다.

인목은 03:30~05:30분 밤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이며 어두움에서 밝음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봄이나 여름의 계절에 보면 새벽 4~5시 쯤 되면 태양이 뜨지 않아도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절적으로는 2월이며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시기이다. 동식물들이 봄을 준비하는 시기이며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갑인일주 신살

복성귀인, 건록, 현침살, 고란살

2022.04.02 – [신살] – 복성귀인 성격, 특징, 보는 법, 응용

2022.04.18 – [십이운성] – 십이운성 건록지 성격, 특징, 보는 법, 응용

2022.03.26 – [신살] – 현침살 성격, 특징, 보는 법, 응용

2022.05.11 – [신살] – 고란살 특징, 성격, 보는 법, 응용

일지 기준으로 지살이 된다.

2022.05.01 – [십이신살] – 십이신살 – 지살 특징, 성격, 보는 법, 응용

갑인 십이운성

갑목이 인목을 보면 건록지가 된다. 자신의 몸을 쓰는 의미도 있다. 복을 세운다는 뜻으로 자수성가의 의미가 있다.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청년기, 사회초년생의 시기를 나타낸다. 육체도 정신도 성장을 마친상태를 의미한다.

2022.04.18 – [십이운성] – 십이운성 건록지 성격, 특징, 보는 법, 응용

인목 지장간에 무토, 병화, 갑목이 있다.

갑목이 인목을 보면 건록지가 되고 을목이 인목을 보면 제왕지가 된다. 에너지가 매우 강하다. 갑인 일주는 비겁이 매우 강한 기운을 얻는 일주가 된다. 본인이 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좋다. 이렇게 강한 기운으로 체력이 좋고 근면하며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일지가 건록지이면 책임감이 강하고 본인이 잘하는 경우(능력자)가 많다. 주체성과 주도력을 가지고 있다. 형제들도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갑목이 나란히 있으면 서로 태양을 향해 뻗어나가는 성향이 있는데 이럴 경우를 두고 갑갑하다고 말한다. 서로 햇빛에 닿으려고 경쟁하느라 위로 뻗어나가느랴 실속이 없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실속을 잘 챙기지 못하는 면이 있다. 형제가 있다면 서로 능력자이고 직진 성향이기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병화 식신이 인목에서 장생지가 된다. 머리가 좋다. 공부하는 것을 잘하고 가르치는 일을 잘한다. 공부분야, 교수,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직접 사업을 하는 추진력이 있어 장사, 사업도 중년 이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병화 식신이 장생지의 기운을 얻어 말을 잘한다. 잘먹고 일도 잘한다. 친구와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무토 편재가 인목에서 장생지가 된다. 결과물을 만드는 재능, 돈버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한 비견이 식신을 통해 재성으로 연결되는 구조(비식재 구조)이기 때문에 자신의 손, 발, 말, 표현력, 재능을 활용하는 분야로 돈을 버는 분야(장사, 사업)에 종사한다면 큰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경금 편관은 인목에서 절지가 된다. 직장생활이 힘들다. 본인이 책임감이 좋아서 열심히 일하고 식신+편재의 기운으로 결과물도 잘내는 편이지만 독립적인 성향, 주체적인 성향이 강해 남 밑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도 잘하고 능력도 좋은 편인데 조직에 융화가 잘 안되는 모습이다. 직장도 자주 옮긴다. 갑인 일주의 경우 식신이 목화통명 되어서 공부해서 들어가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중년 이후에는 자기 사업,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임수 편인은 인목에서 병지가 된다. 병지는 십이신살로 역마살에 해당한다. 어머니가 감수성(병지)이 풍부하고 똑똑하다. 어머니가 바쁘실 수(역마의 기운) 있다. 또는 어머니가 병지 말 그대로 병약하실수도 있다.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여행이나 산책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인목에 역마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 갈 수 있다.

십성에 따른 갑인일주

일지에 비견이 있어서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고 리더쉽도 있다. 배짱이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주체성이 강하다.

자존심이 강해 남밑에 있기를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

갑인 일주 남녀의 기운 활용

갑인 일주의 경우 맞벌이가 많다.

남자의 경우 인목에 갑목 비견, 병화 식신, 무토 편재 있어 처복 있는 편이다. 아내가 능력자인 경우가 많다. 처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병화 식신이 장생지에 놓여서 처가가 괜찮은 편이다.

같은 비견이기에 친구같은 남편, 친구같은 아내이다. 서로 동등한 위상이기에 친구처럼 잘지내다가도 갑인 일주는 목의 성향으로 논리적이어서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사과, 양보를 안하기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서로 자존감이 높으며 부부(둘다 능력자) 사이에 자존심을 강하게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부부생활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남자의 경우 경금 편관이 절지에 놓이기 때문에 자식이랑 인연이 약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안친한 성향이 있다.

자식이 공부하기 위해 기숙사에 산다던지 아니면 본인이 바뻐서 주말부부를 하고 있거나 해서 떨어져서 살게 되면 자식과 사이가 좋아진다.

여자 갑인 일주의 경우 천간 갑목 비견 + 지장간 갑목 비견 + 지장간 병화 식신 + 지장간 무토 편재로 비식재 구조이기 때문에 강한 비견의 생을 받은 병화 식신이 되기 때문에 자식이 똑똑하다. 식신이 재성을 생하는 구조가 되어 자식이 효자, 효녀가 많다. (여자에게 식상의 기운이 자식이다.)

식신이 강해서 자기 주장이 강하며 남자에게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다. 이런 이유로 이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강한 식신의 에너지를 사회활동을 위해 사용하면 이런 현상이 덜해진다. 만약 식신의 기운으로 남자에게 자기주장을 많이해서 남자가 떠난다고 하면 보내줘라.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잘 산다.

목이 강해지면 관성을 쓰기가 힘들어진다. 남편보다는 자식에게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

갑인일주 직업

사업분야 : 식신과 재성이 장생지에 놓이기 때문에 개인사업, 장사에 잘 맞다.

비견 활용(식신 활용) : 공부를 해서 들어갈 수 있는(식신활용)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 또는 비견을 활용한 개인사업, 장사.

십이운성 건록지는 십이신살 망신살에 해당한다.

건록지 활용 : 개인사업, 장사.

망신살 활용 : 의료분야, 다른 사람의 주목을 이끌어 내는 분야.

갑인 일주는 갑목이 인목을 보았을때 건록지에 놓이고 을목이 인목을 보았을 때 제왕지에 놓여서 (비겁활용)자신의 몸을 쓰는 분야라든지, 직장내에서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부서나 분야, 자기사업, 장사 분야도 좋다.

갑인 일주는 식신 병화와 편재 무토가 장생지에 놓이기 때문에 사업에 유리하다. 돈버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식신이 장생지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손,발, 말, 표현력, 재능을 활용하여 돈을 버는 사업활동을 하면 좋다.

직장생활보다는 전문직이 더욱 좋다. 연구 분야, 하여 일을 할 수 있는 분야가 좋다. 갑목이 현침살도 되기 때문에 의료분야, (자수의 물상 활용)미세하고 정밀하게 하는 행위의 감각을 요하는 최첨단 직업군, 공학이나 프로그래머 분야등이 좋다.

갑인 일주는 임수 편인이 인목을 보았을 때 병지에 놓이기 때문에 지적으로 발달되어 있고 머리가 좋다. 연구직, 개발분야(전자, IT계통)에 능력이 있다. 편인이므로 교육자, 연구기관에 종사가 가능하다. 편인이 역마에 놓였으므로 무역원, 외교관도 가능하다. 편인이 병지에 놓였으므로 의사, 약사 의료분야도 가능하다.

갑인 일주는 관성이 절지에 놓이므로 일은 잘하나 직장에 뜻이 없다. 마음속으로 개인 사업, 장사에 관심을 품고 있다.

목이 강해지면 금이 세력이 약해진다. 관성을 쓰기가 힘들어져 직장생활에 맞지 않는다. 설계도면에서 별도로 관성이 안보이면 이런 성향은 더욱 강해진다.

갑인 일주 유명인

배우 류승범, 배우 박신혜, 배우 강소라, 가수 진(BTS), 가수 겸 배우 에릭,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이광수, 가수 성시경, 배우 김민정, 가수 겸 배우 블락비 피오, 배우 전인화

갑인 일주 기타

하늘(천간)의 나무의 기운이 땅(지지)에서도 뿌리를 내린 모습이다. 큰 나무, 거목의 모습이며 큰나무는 세상에 쓰임이 많다.(예:대들보) 큰 부자가 되거나 크게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자축이 공망이 되므로

보편적인 학문 분야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편인을 쓰는 전문 분야는 좋다.

축토가 공망이 되므로 갑목이 쓸수 있는 천을귀인 미토와 축토 중에 축토가 등급이 살짝 내려간다. (그래도 귀인은 귀인이다.)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범 나무 위키 참조

시 일 월 년

○ 甲 甲 庚

○ 寅 申 申

갑인 일주이다. 갑목이 2개 인목이 1개 목의 기운과 경금이 1개 신금이 2개인 금의 기운이 서로 대치하는 모습이다. 금의 세력이 월지를 차지했기에 좀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어렸을 때 갑신, 을유 대운으로 지지로 금기운이 계속 온다. 금의 왕지운이 와서 고생을 하다가(방을 구하지 못해 할머니, 형 류승완, 이삿짐과 함께 길에 나앉은적도 있을만큼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에 20살 병술대운 2000년 경진년에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영화계에 데뷔하였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영화출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CF를 많이 찍었다. 병술대운에 병화는 식신이고 술토는 편재여서 이때 번 돈으로 강남의 2채 건물주가 된 것으로 보인다. 10살 연하인 슬로바키아인과 결혼하여 2020년생 딸을 낳고 현재는 프랑스에 거주하며 잘 살고 있다.

갑인 일주의 경우 본인도 능력자이면서 형제가 능력자인 경우가 많은데 형이 영화감독 류승완이다.

갑인일주는 건록지에 있어서 스스로 자수성가하고 자립적, 독립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데 프랑스에서 수염과 머리를 깎지 않고 피부도 태운 채로 목격되는 경우가 많아 팬들에게는 ‘보헤미안 배우’라고 불린다.

보헤미안 뜻 : 사회 관습에 구애되지 아니하고 방랑적이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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