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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2 탈모 약 후기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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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언제까지 먹는 게 가장 좋을까? (feat. 탈모약 내성, 1년 중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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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복용후기-지난 2년째 먹고나서 실제로 느끼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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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탈모약 복용 후기 (4년차) / 탈모약 처방전 성지 각종 정보 공유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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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탈모약 복용 후기 (4년차) / 탈모약 처방전 성지 각종 정보 공유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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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중단 1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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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중단 1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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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nonymous Workplace Community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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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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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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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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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즈 비대면진료 탈모약 처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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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즈 비대면진료 탈모약 처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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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즈 비대면진료 탈모약 처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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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10년 복용 후기 및 부작용 – 오웬의 라이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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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종류

탈모약 메리나 아보다트 10년 복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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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10년 복용 후기 및 부작용 - 오웬의 라이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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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복용후기-지난 2년째 먹고나서 실제로 느끼는 후기입니다

탈모약 복용한 지 2년째입니다. 정확하게는 1년 반 못 되는 것 같네요.

집안이 머리카락이 없는 편입니다.외가쪽은 머리털이 수북한데 친가 쪽이 없는 편이죠.

그래도 어찌어찌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게 나름 폼 잡고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 뒤 비오틴도 먹고 검은콩, 검은깨, 하수오 열심히 먹었지만 별 득은 없더군요.

처음 탈모약을 먹게 된 계기

병원 가서 처방 받고 먹기에는 경제적 부담도 되고 심적 부담도 돼서, 다들 아시는 해외직구로 처음 카피약을 먹었습니다. 딱 1년 먹고 나니 더 이상 직구는 품질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종로 5가로 진출해서 국산 카피약 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국산이라서 안심도 됩니다.다행히 약 갈아타는 부작용(쉐이딩)은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뽑는 브레인 포그. 무기력증. 피로감은 늘 있는 것 같네요. 탈모약 먹는 동안에는 좋은 음식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탈모약 실제 복용 후기

탈모약은 솔직히 머리카락이 수북히 나는 효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더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지는 않아요. 그리고 간혹 머리카락이 좀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정말 어쩌다 한번 들을 때가 있기는 합니다. 그냥 듣기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죠.

현재 머리카락 현황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정수리는 휑합니다.

그런데 탈모약 먹기전에 머리카락을 보면 이보다 훨씬 더 빈틈이 많았어요. 그나마 지금은 정수리 부분만 휑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탈모인들이 탈모약을 늦게 먹기 시작한것을 후회한다고 하죠. 저 역시 조금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약을 먹으면서 분명히 몸에 무리가 온다는 느낌은 받고 있어서 너무 젊을 때부터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성욕저하 부작용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크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허황된 탈모 보조제에 목숨 걸지 마시라

탈모인들을 꼬드기는 수많은 건강보조식품과 샴푸들이 난무하는 혼돈의 세상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그런 보조식품과 샴푸로 머리카락이 되살아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오래전 종편 케이블방송에서 머리카락이 난다는 한약재.보조식품들이 많이 방송된 적이 있어요. 그 당시 경동시장 가보면 이러한 약재로 만든 득모 식품들이 즐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런 방송들이 다 엉터리였다는게 밝혀지고 있어요.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입니다.

집안에 유전적으로 탈모인이 있고 현재 탈모가 의심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탈모약을 드세요.

단 의사 처방을 받고 제대로 된 탈모약을 드세요. 예전과 달리 탈모 카피약이 수십 종이라서 경제적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가격 부담되면 싼거 골라 드시면 되요.어차피 카피약이라서 성분.효능 비슷합니다.

국산 카피약의 경우 1년 약값이 12만 원~15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굳이 품질에 대한 보장도 없는 해외직구에 목 매달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탈모약으로도 안되면 머리카락 이식하면 되고, 그것도 안되면 가발 쓰면 됩니다.

탈모는 절대 질환이 아닙니다. 단지 불편할 따름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득모에 목숨 걸지 마세요.

길고 긴 인생 살다보면 머리카락보다 중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탈모약 중단 1개월 후기

1. 고등학생 즈음해서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다는 걸 자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는 이마가 단순히 넒은것 뿐만 아니라 M자로 깊이 파여 있는 탓에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고, 아침마다 넒은 이마와 파인 M자 부위를 가리기 위해 1시간 가까이 머리 손질을 해왔습니다. 20대 후반이 되어서부터는 느낌상 M자 부위가 점점 더 깊어져가는 듯해 아보다트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물치료 때문인지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 같진 않았지만, 아침마다 스타일링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거나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면 혹여나 이마가 드러날까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가리기 급급하는 등 힘든 일상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특히 M자 탈모로 인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건 깊이 파인 M자 부위 때문에 해당 부분에 겉머리를 받쳐줄 속머리가 없으니, 아무리 드라이로 컬을 만들고 스프레이를 들이부어도 M자 부분이 푸욱 꺼져버려 조금이라도 아침에 신경을 덜 쓰게 되면 스타일링이 너무 볼품없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혹여나 이마가 드러날까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도 못하고 운동이나 물놀이 같은것도 하지 못한건 당연했구요. 결혼 후 최근까지 앞머리와 뒷머리를 꽤 기르는 리프컷 스타일을 유지했었는데, 어느 날 출근 전에 긴 머리를 가지고 혼자서 1시간씩 씨름을 하고 있는 스스로가 너무 처량해서 크게 상심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소리를 막 질렀던 것 같네요 ㅎㅎ 와이프도 아침마다 힘겨워하는 제 모습을 안쓰러워해왔던 터라 이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던 모발이식을 함께 논의했고, 마침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 모발이식의 각기 다른 수술방법의 차이점과 장단점은 옛날부터 어느 정도 파악했었기에, 딱히 특정 수술방법으로만 이식받겠다는 생각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상담 후 병원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이식받을 생각을 하고 병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이식 후에는 몸 상태도 별로 안 좋고 몰골도 영 아닐 것을 감안해서 수술 후 빠르게 귀가해 바로 관리를 시작하고자 거주지인 대구를 중심으로 병원을 찾아보았고, 그 중 최근 후기가 많은 대구 압구정모비앙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원장님께서 서울/광주에서 많은 경력을 쌓으시고 같이 합을 맞추었던 의료진들과 함께 대구에 최근 새로 개원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민 끝에 압구정모비앙도 후보에 두고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도 가능했으며, 방문하고자 하는 일자와 시간을 지정해서 예약한 후 방문했습니다. 3. 의원은 대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과 자가용 모든 방법으로 방문하기 용이합니다. 건물에는 주차타워가 있으나 저는 한번도 이용한 적 없고, 인근의 차량 운행이 거의 없는 도로가에 주차했습니다. 건물의 주차관리원 분들께서 친절하게 주차할 곳을 직접 안내해 주셔서 편리했습니다. 주차 후 방문한 압구정모비앙은 최근에 개원한 덕분인지 밝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4. 와이프와 함께 원장실로 들어가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체크하고 앞머리 상태를 촬영한 뒤, 원장님과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2,800모 이식을 추천해 주셨고, 대략적인 라인을 그려주시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여태 넓은 이마를 갖고 살아왔기에 그려주신 라인보다 욕심을 내서 이마 높이를 좀 더 내리고 싶다 말씀드렸는데, 원장님께서는 저의 경우 중앙 이마 면적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 M자 부위만 채워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원장님께서 모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장님께 이식모수와 대략적인 디자인 등을 추천받고 난 뒤에는 실장님과 수술방법과 금액을 포함한 견적을 조율했습니다. 무삭발 비절개 방식으로 700만원을 견적해 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실장님이 계약을 억지로 강권하려는 의도가 없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술을 희망하는 날짜가 사실 상담일로부터 얼마 안 남았을 때였는데, 마침 해당 일자에 스케줄이 없어 바로 예약이 가능하기도 했고, 직원분들과 원장님 그리고 시설이 이만한 곳이 없다고 판단해서 곧바로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5.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 당일 새벽 6시부터 물 섭취를 중단한 상태로 수술 당일 아침 9시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수술 후 먹게 될 진통제와 항생제, 기타 약물 등을 처방해 주셔서 인근 약국에서 조제받은 뒤 다시 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곧바로 마취와 수술을 위한 컨디션 체크, 계약서 작성을 끝낸 후 환자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호출벨을 누르니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자와 펜을 가지고 최종 디자인을 그려주셨습니다. 저는 상담시 고민했던 라인 높이를 내리는 것 대신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라인으로 그대로 수술하기로 결정했지만, 최종 디자인을 보시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이 시간에 원장님과 조율하시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을 확정한 뒤 마취와 수액 투여를 위해 팔에 링거를 꽂은 뒤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후두부 채취를 위해 목배개처럼 구멍이 뚫린 쿠션에 머리와 이마를 댄 상태로 수술실 의자에 엎드렸고, 후두부 주변에 거즈를 테이핑한 후 부분마취를 위한 수면마취에 들어갔습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정신을 차리니 위잉위잉하는 소리와 함께 펀치를 이용한 후두부 모낭 채취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특정 부위에서 살짝 따끔함이 느껴져 말씀드리니 곧바로 조치해 주셨습니다. 채취 중간중간 측두부 쪽에서도 채취를 하기 위해 고개를 살짝 들어 돌린채 다시 엎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배개 주변과 간호사분들의 손에 묻은 피가 비쳐 꽤나 섬뜩했습니다. 수술실에 라디오가 켜져있어 적막하진 않았고, 라디오를 듣거나 까무룩 잠들거나 하며 수술을 받았습니다. 후두부 채취 동안 딱히 불편한 것은 없었고, 오히려 채취 중간중간에 간호사분들께서 춥지는 않은지, 팔이나 다리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수시로 물어봐 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엎드린 상태로 채취가 진행되다 보니 코가 완전히 막혀 입으로 호흡할 수밖에 없었는데, 시술 전에 오트리빈 같은 코막힘 해소 약물을 미리 사용해도 되는지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 중에 후두부 채취가 끝이 나고,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이식부 소독과 부분마취를 위해 정면으로 누워 수면마취에 들어갔습니다. 다시 깨어나니 환자 대기실이었고, 간호사 분께서 준비해주신 점심식사를 먹으며 잠시 쉬었습니다. 죽과 음료, 사탕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수면마취가 덜 풀린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어질어질한 상태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식사 후 채취부 지혈을 위해 잠깐 누워서 쉬었는데, 부분마취가 덜 풀려 머리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식사와 휴식을 끝내고 오후 1시즈음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이미 부분마취가 된 이식부에 곧바로 이식을 시작했습니다. 식모기인지 슬릿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식 도구 하나당 모낭 하나를 장착해서 이식을 하는듯 했는데, 모낭 하나 이식 후 도구를 곧바로 수거하고 새로운 도구로 또 모낭 하나를 이식하는 식으로 진행이 됐던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바늘로 이마를 따는 느낌이 들고, 간혹 중간에 마취가 슬금슬금 풀려서 따끔한 지점이 있어 이야기하니 바로 조치해 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는 이식모 깊이 조절 겸 원장님 휴식과 상담업무차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수액 때문에 요의가 꽤 자주 생기니 이 때 화장실을 다녀오시면 될듯 합니다. 후두부 채취 때도 그렇지만 이식 과정 역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간호사 분들께서 수시로 불편한 곳이나 수술실 온도는 적당한지를 물어봐 주셔서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전과 마찬가지로 라디오를 듣거나 까무룩 잠들거나 하며 수술을 받았고, 오후 4시 조금 안 되어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 종료와 함께 이식모 수를 말씀해 주셨는데, 당초 견적받았던 2,800모보다 55모 더 추가 이식 받아 총 2,855모를 이식받았습니다. 곧바로 샴푸를 했는데, 후두부가 많이 쓰라렸습니다. 샴푸 후 환자 대기실로 다시 이동해서 사후관리를 위한 물품들을 하나씩 설명해주셨습니다. 취침 시 배개에 사용할 방수포 2장, 붓기 관리를 위한 아이스팩과 호박즙, 생착스프레이,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 등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6. 수술 후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자기 위해, 그리고 똑바로만 누워서 자기 위해 1주일 동안은 침대에서 자는 대신 소위 무중력 의자로 판매되는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잤습니다. 평소에 잠자리에 예민하고 무조건 왼쪽 옆으로 돌아누워야 잠이 드는 편이었는데, 리클라이너 의자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허리 부분에 쿠션을 댄 후 방수포를 감은 목배게를 하고 누우니 꽤 편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잔 덕분인지 냉찜질을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붓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채취부에서 피와 진물은 이틀 정도까지는 조금 배어나왔는데 그 이후로는 채취부가 아물었는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면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이식부를 긁을까 걱정이 되서 손을 묶고 잘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대로 수면을 취했는데 다행히 긁진 않은듯 합니다. 생착 스프레이는 병원에서 수술 다음날을 포함해 이틀 내로 전부 사용하라고 안내했기에, 타이머를 맞추고 30분마다 계속해서 이식부와 주변부까지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렸습니다. 이틀간 생착스프레이를 다 쓴 후에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생리식염수를 추가로 3일동안 더 뿌려주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와 생리식염수로 꾸준히 이식부가 마르지 않게 관리한 덕분인지, 10일차까지 딱지는 보이지 않았고 트러블도 딱히 없었으며 각질만 좀 쌓였던 것 같습니다. 압구정모비앙은 이식모 채취를 위한 펀칭시 딸려나오는 두피를 다듬어서 이식하는건지 개구리알 역시 없었습니다. 수술 후 이틀째 후두부와 이식부가 미칠듯이 가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식부는 절대 손을 대면 안 되는 상태에서 꼭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간지러움이 느껴져 엄청 힘들었는데, 미리 준비한 지르텍을 복용하니 곧바로 가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이 임박하신 분들은 미리 구비해 놓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술 후 10일 이전까지는 샴푸 시에도 엄청 조심해서 샴푸했습니다. 이식부에는 스프레이 공병에 샴푸와 물을 섞어 담아 뿌려서 손대지 않고 샴푸했고, 후두부는 조심스럽게 문질러 샴푸했습니다. 후두부는 샴푸할 때 3일 정도까지는 꽤나 쓰라리고 따가웠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 없었습니다. 수술 후 10일이 지난 후에는 드디어 지문을 이용해 이식부도 문질러 샴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냥 피부였던 곳에 까끌까끌한 머리카락이 심겨 있는 이질감을 느끼며 샴푸 거품을 묻혀 천천히 문질러서 샴푸했습니다. 저는 상술했던 대로 딱지는 없었지만 각질이 꽤 많이 쌓여있어 이틀에 걸쳐 충분히 각질을 불린 후 샴푸하니 전부 벗겨졌습니다. 어제는 2주차 경과 확인을 위해 다시 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딱지도 없었고 각질도 스스로 제거한 상태여서 샴푸는 따로 받지 않았고, 잠깐 레이저를 쬔 후 원장님께 경과를 확인받은 다음 9개월차 경과 확인일을 예약하고 귀가했습니다. 7. 아직 암흑기도 오지 않아 꽤나 자란 이식모와 이마 라인을 매일 보며 흐뭇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곧 암흑기가 찾아와 전부 빠져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몇 십년을 생각만 해오던 모발이식을 받은 것이니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원장님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후에도 관리 잘 해서 6개월, 1년 경과 후기도 기분 좋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을 위해 정보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정말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페시아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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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복용 후기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 글은 어떨까?

1. 프로페시아 후기

출처 :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209518

안녕하세요

우선 전 직업이 헤어디자이너 이며

탈모 고민으로

이것저것 노력을 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탈모 개선하고 싶으신 분들 필독!

담배 , 술 , 매운 음식 , 인스턴트 , 부엉이짓

무조건 끊으세요 무조건

정말 절실하고 힘드시다면 과감히 버릴 수 있습니다.

본인 의지에 달렸어요.

참고로 전 담배, 술 , 매운거 , 다 끊고 나서

약복용 하면서 +@ 효과 봤습니다.진심입니다.

매일 아침8시 같은시각!!!

출근전 하루도 빠지지않고 복용했음!

복용 1달 차

-이때까진 바람때메 이마가 까지며 머리가 많이 가늘었음

스프레이 꼭 뿌리고다녔음.

-머리카락 한가닥 살짝만 땡겨도 두피가 아팠음.

-턱수염 , 가슴털 포함해서 몸에 털이 많았음

복용 3~4개월 차

-모발이 조금 두꺼워짐 (복용전에는 정말 실보다 얇았음)

복용 8개월 차

-모발이 더 두꺼워지고

정수리에 숱도 많아지고 볼륨감도 생겼음

복용 1년차

-바람이 불어도 머리가 튼튼해짐

(그전에는 바람이 진짜 살짝만 불어도 다 이마 까져서

스프레이 항상 뿌리고다녔음)

복용 1년 4개월 차

– 머리 1-2일 정도 안깜으면 기름으로 떡짐

(그전엔 떡지지도 않앗음 떡지는게 좋은효과인듯

그만큼 두피에서 피지분비가 원활하게 된다는 의미)

-턱수염 , 가슴털 , 다리털 굵기가 가늘어지고

자라는속도가 늦어짐

손가락쪽에도 털이 자랏는데 이제 안자람

총평 : 정말 눈에 띌 정도로 좋아짐

단, 머리숱이 이전에 비해 많아지긴 했지만

크게 차이나진 않는거 같음…

모발이 굵어져서 많아보이는거 같음.

결론은 어쨋든 풍성해지고 외모에 다시 자신감이 생김.

M자부분 이랑 이마라인 까진부분도

잔머리로 조금 매꿔짐 (미세하지만 확실함)

부작용 :

발기부전? 그딴거 없음

연속으로 2번 할때도 많고

새벽4-5시만 되면 발기가 벌떡되서 일찍일어나짐

오히려 좋아짐( 이부분은 술담배 끊은이유가 더 큰듯)

근데,

성격이 조금 여성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엇음.

미용실에 여자직원이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어쨋든 복용하고 성격이 여자같다고 많이 들음

—————————————————

자 여러분,

유전형 탈모는 인체 내의 호르몬이 원인잊만

두피관리에 소홀해 지시면 안됩니다.

인체의 원리를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탈모인들의 두피 = 사막

정상인들의 두피 = 진흙밭

이라고 생각하시고

매운음식 , 술 드시면 사막이 더 매말라버립니다.

왜? 열이 발생하니까..

그리고 두피에 땀나면 무조건 안좋은겁니다.

(적어도 탈모인들한테는)

식습관 , 생활습관 부터 바꾸세요

특히 식습관 바꾸세요 꼭!!!!!!!

모발의 9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는 모발억제 를 막을 뿐,

모낭을 만드는 약이 아닙니다.

이해하셧죠?

결론 :

모낭은 없어지면 다시 생기지 않아요.

모낭은 영양분은 흡수하여 생기는

머리카락의 씨앗입니다.

근데 술 담배 매운음식을 먹게되면

영양분을 흡수하는 혈관들이 수축되고 막힙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닐하우스에 키우는 과일 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올바른 식습관으로 모낭에 영양분을 주고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모낭이 공격받지 않게

보호해준다면

모낭이 자라는 최상의 조건 아닐까요?

이상^^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개인차 체질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음)

2. 프로페시아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opecia&no=284303

프로페시아는 , 2002년에 프로스카 쪼개먹는걸로 시작했었다. 심지어 군대갔을때도 몰래몰래 쪼개먹었다.

그러다가 아니 시팔 왜 먹어도 머리가 나지 않는거야 하면서 한 3년 중단했었다.(2000년대 후반)

난 그때 몰랐다. 프로페시아는 털리는걸 방지해주는게 주목적이라는걸..

그결과 나는 이니에스타가 되어가고 있었고, 존나 슬펐다.

다시 복용을 시작하고 2012년경 여자랑 자는데, 쥬지가 힘이 약해지는게 느껴졌다. 난 이제는 그것이 왔구나 느껴져서, 고자되기vs대머리되기에서 대머리되기를 선택했다.

난 그때 몰랐다. 비아그라 먹으면 된다는걸…

(둘다 잡을수있음)

그결과 난 모자없이 나갈수 없는 MLB맨이 되고있었고, 그때 사귄 결혼전제년이랑도 헤어졌다.

그리고 2017년부터 다시 프페복용중이다.

(평생 복용할예정)

조언

1. 탈모약 효과없다고 복용중단하지마라. 나중에 씹털리고 나면 아 현상유지가 효과였구나 함

2. 자지 안서는거 걱정하지마라. 탈모약 복용하고도, 요샌 꼬치서는 약 잘 나와서 괜춘. 꼬치 암만 잘 서도 니 머리 날라가면, (니가 제이슨 스테덤이 아니라면) 자위하는데밖에 못씀. 자존감도 존나 날아가고.

참고로 부작용이라는게 난 있다고 본다.

(여유증은 원래 약먹기 전부터 있어서16년도에 수술함)

3. 약 존나 처먹어도 현상유지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나도 수북충 되고 싶다 하면 수술밖에 없다.

나도 17년에 6500모 21년에 3000모 이식받았다.

(대가리에 중고세단 올라가있음)

우리 탈붕이들도 머리 잘 유지하도록해.

절대 약 끊지말고

머리털 날라가면 그 날라간 만큼 더 심어야한다.

뒷머리 모낭 아깝잖니

요번에 모발이식 받으러 가서, 의사랑 이야기하는데 의사가 나의 해박한 상식에 매우 놀람. (대다모20년짬)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이야기해줄게

3. 프로페시아 복용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opecia&no=17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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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두개가 약먹기전 밑에두개가 약먹은후 입니다 원래 태어날때부터 이마는 태평양처럼 미친듯이 넓었구요 .. 3 년전 26 살때 엠자보이는거같아서 바로 약 복용 시작했습니다 근데 m 자탈모는 현상유지만 시켜도 성공이라길래 그냥저냥 만족중입니다 .. 성기능문제는 발기안되거나 그런건없는데 성욕은 전보단 줄어든거 같아요 그냥 기분탓인듯 밑에는 머리 덮었을때사진인데 앞머리 덮으면 아무도 탈모인지모름ㅋㅋ …

아무튼

오늘은 프로페시아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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