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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우디 Q5 페이스리프트 가격 단점 달라진점(+등급별 옵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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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Q5 1년만의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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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우디 Q5 간단 시승 후 장단점 (사진 없습니다)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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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를 주행하며 느낀 고찰 및 소모품 교환주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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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우디 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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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우디 Q5. 아우디 Q5 구매 전 확인해야 할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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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불꽃놀이
품질과 스타일
우리는 천천히 서둘러
아우디 Q5 구매 전 확인해야 할 단점
움직임의 대명사
독특하고 알아볼 수 있는
어떤 길도 정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넓고 넓다
초점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짧은 리뷰
세련되지만 넉넉한
동급 최고
아우디코리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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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Q3
Audi Q3 Sport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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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우디 Q5 : 흥미로운 10가지 :자동차 세상: 자동차 정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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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우디 Q5 페이스리프트 가격 단점 달라진점(+등급별 옵션 차이)
아우디코리아는 자사 중형 SUV 라인업 차량인 Q5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알렸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가격 정보, 편의사양, 단점 그리고 달라진 점을 알려드리도록 할텐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디 Q5 FL 외관-1>
2세대 Q5, 1년만의 페이스리프트??
이번 공개된 아우디 Q5 페이스리프트는 2017년 출시된 2세대 Q5 모델의 부분 변경 버전입니다.
그러나 이번 Q5 FL 모델 출시에 대한 기존 오너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가득합니다. 이유는 2세대 모델의 국내 판매는 작년 5월부터 판매 되었고 약 1년만에 구형이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2세대 Q5 페이스리프트 외관은 세련미를 더해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를 줬기 때문에 충분히 기존 오너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우디 2세대 Q5 전기형> <아우디 2세대 Q5 후기형>
디자인
2021년 아우디 2세대 Q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디자인 입니다.
전기형 모델보다 더욱 낮게 자리한 팔각형 싱글프레임을 채택했고 측면의 공기흡입구는 더욱 크게 디자인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상위 모델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시켜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세로형 크롬 프레임, 19인치 전용 휠을 장착시켜 공격적인 스포트 SUV의 외관으로 완성 시켰습니다.
또한 아우디의 시그니처로 유명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시켜 차량의 주행 방향을 더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후면부의 변화는 테일램프의 그래픽을 일부 변경시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내
2세대 Q5 부분변경 모델의 실내 변화는 미미한 편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전기형과 동일하고 중앙에 자리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10.1 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었습니다.
또한 마름모 형태의 알루미늄 패턴들이 촘촘히 대시보드를 감싸 젊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선사하고 30가지 색상을 통해 엠비언트 무드등을 제공하여 야간 주행 감성을 더했습니다.
시트는 운전자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위해 허벅지쪽과 어깨쪽 측면부를 단단히 잡아주도록 설계했습니다.
게다가 2열 시트는 4:2:4 비율로 폴딩할 수 있게 하여 부피가 큰 짐들도 적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고 전좌석 열선시트가 적용 되었습니다.
편의사양
Q5 FL 편의사양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기본적인 품목이 탑재 되었습니다.
히팅과 뒷차량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 그리고 트렁크 아래 발을 넣어 여닫는 전동식 트렁크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아우디가 내세우는 버추얼 콕핏 플러스가 적용되는데 12.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클러스터에 탑재하여 내비게이션 경로, 멀티미디어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자리한 MMI 10.1 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터치를 지원하며 음성인식을 통한 기능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10개 라우드 스피커가 장착된 오디오 시스템 등이 포함 되었습니다.
주행보조
요즘 신차를 구매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기준이 주행보조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신형 Q5 FL 모델은 최대 100미터 범위의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하고 긴급제동을 보조하는 아우디 프리 센스 시티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게다가 측후면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차선 이탈 보조)도 제공됩니다.
또한 고해상도 풀컬러 LCD 헤드업 디스플레이, 4개 센서로 하늘에서 내려보는 듯한 360도 어라운드 뷰 카메라까지 더해져 국산차 못지 않은 편의사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2021년 아우디 Q5 부분변경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 2종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사륜구동 방식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탑재 되었고 엔진은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 연료탱크 70리터, 연비는 고속도로 11.7km/L, 도심연비 9.2km/L 복합연비 10.2km/L 준수한 수준입니다.
제로백은 6.1초로 굉장한 가속력을 자랑하고 최고속도는 안전속도 제한 210km/h 입니다.
가격
Q5 페이스리프트는 Q5 45 TFSI 콰트로, 45 TFSI 프리미엄 두가지 등급으로만 판매 됩니다.
자세한 가격 정보 및 제원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Q5 주요 제원정보 Q5 45 TFSI 콰트로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만원) 64,748,000 70,638,000 구동방식 사륜구동 변속기 7단 S트로닉 자동 최고출력(ps) 265 최대토크(kg.m) 37.7 복합연비(km/L) 10.2 제로백(초) 6.1
등급별 옵션 차이
Q5 45 TFSI와 Q5 45 TFSI 프리미엄의 차이는 일부 외관과 주행보조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외관의 변화는 기본 등급은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를 적용했고 프리미엄 등급은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및 엠블럼 부착,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 스포일러, 20인치 전용 휠 등이 기본 모델과의 외관 차이 입니다.
다음 주행 보조 시스템의 차이점은 꽤 충격적입니다.
기본 모델에는 거리를 계산하지 않는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 프리미엄에는 거리를 계산하여 자동으로 가속과 감속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에만 차선 이탈 보조 시스템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어라운드 뷰 가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등급별 주요 옵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등급별 옵션 비교 Q5 45 TFSI 콰트로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크루즈컨트롤 일반 어댑티브 헤드업 디스플레이 X O 360도 카메라 X O 레인 어시스트(차선이탈보조) X O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O O 프리센스 시티(긴급제동) O O S라인 패키지(외관) X O
단점
등급별 옵션차이에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단점은 기본 모델에 일반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레인 어시스트가 없다는 사실 입니다.
같은 그룹사 폭스바겐의 3,000만원 되지 않는 제타에서도 제공되는 기능들이 6,000만원이 넘는 차량에서 아직도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 제공된다는 사실은 상위 트림 판매 유도를 위한 차별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폭스바겐 제타 7세대) 메르세데스, BMW와의 경쟁에서 아우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공격적인 상품성 확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2020 아우디 Q5 간단 시승 후 장단점 (사진 없습니다) : 클리앙
얼마전에 부모님 차를 2020년식 아우디 Q5 45 TFSI (프리미엄 트림) 로 바꿔드렸습니다.
(예전엔 2012년식 E300 타고 계셨어요)
본가에 갈 일이 있어서 가족들 태우고 제가 운전해서 한 50km 정도 간단하게 주행을 했는데, 약소하지만 느낀 점 말씀드릴까해요.
1. 이 차를 고른 이유
‘옵션없다, 인테리어 구식이다, 곧 페리될 모델이다, 이 돈주고 아우디를 왜 사냐’ 라는 식으로 대차게 까이고 있는 차인데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오토뷰 김기태PD가 Q5를 리뷰하면서 벤츠급 옵션을 가진 차라고 신랄하게 깠더라고요 ㅋㅋ
사실 가족들은 벤츠 GLC 300나 x3를 원했는데 Q5를 뽑은 이유가 있습니다.
1) 일단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는 차… 지금은 Q5도 대기예약이지만 당시에는 계약하면 거의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동급에 비해 가격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특히 GLC 300 프리미엄 트림에 비해 2천만원 이상 쌉니다. 5천 중후반대 (취득세 제외) 정도 들었는데, 아무리 벤츠라도 2000만원을 더 주고 굳이 GLC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 세금 문제 때문에 2000cc 이하의 차량을 원했습니다. 이 차는 1984cc 입니다.
4) 더 이상 세단이 아닌 SUV 를 원했고 또한 큰 차량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SUV만 아니었다면 e300으로 재구매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X1이나 Q3도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둘 다 정말 옵션고*에 X1도 대기예약 걸려있었고 Q3는 콰트로가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5) 특이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모두 통풍시트 없어도 그만이고 주행보조장치를 싫어합니다 ㅡㅡ;
사실 3)번 문제만 아니었다면 BMW x3 30d로 갔을 것 같습니다만… ㅋㅋ
2. 장점
1) 일단 다이내믹모드 한정해서 작정하고 밟으려면 가속 괜찮고 SUV 치고는 코너링 나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효율,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개별설정 모드가 있습니다.)
2) 컴포트 모드에서는 앞좌석 승차감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뒷좌석도 부모님 말씀으로는 괜찮았다고 하네요). 어차피 부모님이나 가족들은 컴포트 모드로만 몰고 다닐꺼라 이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SUV의 특성일텐데 컴포트 모드에서도 턱 지날 때 흔들림이 심합니다.
3) 아이들 시나 운행 시나 잡소리 없고 조용한 편입니다.
4) 사이드 미러가 동급 SUV 대비 아주 큽니다. 전 카이엔 몰고 있는데 이것보다 큽니다. 그래서 측후방 경고장치를 안넣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5) 콰트로(?): 저에겐 아우디라면 콰트로여야한다는 쓸데없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6) 크고 아름다운 파노라마 루프
7) 애플 카플레이(?)
8) 옵션고*인데도 의외로 갖고있는 어라운드뷰
9) 화려한 계기판, 의외로 괜찮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순정 내비
아주 단단하지도 않고 아주 물렁하지도 않은 차입니다.
그냥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돌아가는 차예요. (다만 돌릴 때 자세제어장치가 빠르게 개입을 하는건 단점…)
위에서 말했던대로, 저희 가족은 에어컨만 빠방하게 나온다면 옵션을 별로 신경 안쓰는 신기한 가족(…)이기 때문에 차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트렁크가 아주 여유있지는 않고 골프백 3개 정도 들어갈 공간은 나올 것 같습니다(라는 아버지의 의견)
자동주차 기능도 장점이 될 수는 있겠는데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3. 단점: 옵션! 인테리어!
1) 이거는 조용하게 운전하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자세제어장치가 과도하게 작동을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ESC 끄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방지턱을 지날때 핸들을 급격하게 조작했더니 (속도를 줄였음에도!) 바로 ‘드드득’ 하더니 자세제어장치가 가동되던데, 제가 시승하거나 몰아봤던 어떤 차에서도 받지 못했던 느낌입니다 (…) 이 차로는 고속 코너링을 시도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어떨지 좀 궁금합니다만, Q5로는 과격한 운전을 시도조차하지 말라는 아우디의 강력한 경고로 이해하겠습니다 ㅋㅋ
2)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구려요. 일단 8인치 정도로 크기가 아주 작고, 화질도 별로고, (노안이 와서 그런지) 주요정보가 한 눈에 잘 안들어오고, 한글폰트도 가독성이 진짜 별로입니다. 터치도 당연히 안되는데, 모니터를 센터페시아에 있는 패드와 조그셔틀(?)로 컨트롤 합니다. 저는 터치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었는데, 이 점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겐 굉장한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공조장치는 터치가 아니라 물리버튼인데 이건 개인적으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뒷좌석이 아주 넓지도 않고 뒷좌석 리클라이닝 기능도 없습니다. 뒷좌석 센터터널이 높아서 중간자리는 좀 앉기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4) 더불어 앞좌석 다리 닿는 부분이 아주 짧아서 살짝 불편합니다. 앞좌석 끝이 허벅지 반밖에 안와요.
5) ACC 없고 차선이탈 경고장치 및 측후방 경고장치 없습니다. 주행보조 장치는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정도 있어요. 이것도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 통풍시트 없고, 프리미엄 트림을 골라야만 뒷좌석까지 열선시트가 적용됩니다.
7) 인테리어가 구식입니다.
4. 결론
좋은 옵션의 차량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 차는 패스하셔도 되겠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Q5 50 TDI에는 통풍시트랑 ACC도 들어갔던데 왜 이 모델에는 이 짓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급나누기겠지요.
적당한 가격에 SUV치고 승차감 나쁘지 않고 기본기 괜찮은 차량을 조용하게 모실 분들은 한 번쯤은 고려해보셔도 될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생각나는 장단점 있으면 나중에 추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5를 주행하며 느낀 고찰 및 소모품 교환주기
1. 아우디의 AS정책
하아….이부분이 가장 문제였지요
출고 3년이 지나면 남이됩니다
배기가스 관련이 5년에 10만키로고
나머지는 3년으로 다 끝납니다
배기가스문제도 타브랜드에 비해
조금 짧은경향입니다
7년정도를 보증해주는 브랜드가
좀 있습니다
벤츠의경우는 배기가스 보증이
5년과 7년으로 나눠져있구요,
현기차도 대부분 7년 12만키로입니다
BMW는 5년 8만 키로입니다…
다만, 이점에서는
BMW와 벤츠도 as정책이 퇴보해서
독일차간 AS의 차이는
이제는 크지않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2. 아우디 특유의 정비의 불편성
이것은 사실 정비사분들이
공감할 내용이지만 이로인한
작업 공임상승과 자가정비의 포기(?)는
오너에게도 불편한 단점이 됩니다
공간이 더럽게 좁고,
자주 손봐야 되는 녀석들도
어디 구석구석 쳐박아둔게 많습니다
그런점은 현기차가 대단히 편리하죠
에어크리너만봐도
Q5는 별볼트를 몇개를 풀르는지 모르는데
현기차는 똑딱이로 간단히 풉니다
요즘 신형차들(뉴쏘렌토R)은
정말 간단해졌습니다
3. 미션의 내구성 부족
악명? 높다고 해야할까요
밸브바디 트러블이 좀 잦습니다
바로 메카트로닉스 문제입니다..
보통 경고등이 떴을때는 밸브바디 문제로
클러치까지 손상된경우가 많습니다
심한경우 TCU까지 문제가 생기면…
문제까지 생기면 견적이 수직상승을….
변속감이 좋은 대신 내구성의 문제는
아쉽지만 어쩔수없긴 합니다
저도 미션의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중인데
지속되지 않는걸 보면
기계적인 문제가 아닐수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확실하지도 않고, 케바케일수 있으므로
상세히 코멘트할수는 없네요
오일 자주교환하고 예열좀 하는것이
오너가 할수있는 부분같습니다
추가로 문제발생 초기에 코딩하기ㅎㅎ
4. 배기가스 관련부품의 내구성부족
이번에 제가 정비한 부분입니다
EGR 밸브와 EGR 쿨러….
아우디 폭바 계열차량이
비머나 벤츠보다 조금더 입고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시네요
디젤게이트의 연장선에서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5. 애프터 파츠의 호환성부족
이부분은 BMW >> 벤츠 > 아우디 > 일본차
요런 순위가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애프터 파츠의 경우는
BMW가 독보적으로 많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같은데
BMW입장에서 마냥 좋은것도 아닐수 있죠
그나저나 뭐, 아우디 오너입장에서는
소소한 단점이기는 하지요
6. 파노라마 썬루프 잡소리
이것은 아우디의 문제이기도 하고,
Q5에서 좀 도드라지기도 한것 같습니다
찌그덕 삐그덕하는 잡소리가 좀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만간 손을좀 봐야겠습니다
BMW는 러버스트립에서 잡소리가나서
도어, 썬루프 안가리고 잡소리가 있다네요
다음은 장점입니다
Q5의 장점들!!!
장점
1. 묵직한 주행감
SUV지만 BMW의 X6 3.0보다,
X3 2.0보다 확실한 묵직함이 있습니다
X6 오너분들이 싫어하시겠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묵직함은
Q5가 좀 유독 도드라 지는듯합니다
국산(쏘렌토R, 싼타페)와는 비교불가지요…
가솔린은 페달링부터 좀 다르기에
굳이 비교하지 않았습니다만
마찬가지로 BMW GT(3.0가솔린)보다
확연히 묵직합니다
이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는것 같습니다
무거운 중량과 하체세팅의 콜라보와
콰트로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요즘 쏟아져나오는 시승기를 쓰신분들만큼
다양한 차를 다 타보지 못해서
한계는 있겠지만, 저의 느낌을 적는겁니다
같은 AWD 차량이어도 콰트로의 느낌은
타 AWD 차량과 조금 혹은 확연히
다른 느낌입니다
기계식 4륜의 느낌의 정점 같습니다
(라이벌 스바루는 못타봤어요ㅜㅜ)
코너를 돌아갈때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기차가 레일을 타고가듯이
라고까지 얘기하는 분들이 있을정도로
콰트로의 코너링은 안정적입니다
물론 와인딩등의 급격한 코너링보다
고속의 완만한 코너에서의 느낌입니다
suv 태생상 급격한 코너링의 반복에서는
여지없이 뒤뚱거림을 보여줍니다ㅎㅎ
토르센방식 만세!!!ㅎㅎ
2. 정숙한 디젤엔진
요즘은 NVH에 여러브랜드들이
잘대응했지만,
2010년도 즈음을해서 디젤차를 보면
차밖에서 듣는 소음으로는
아우디폭바 > 벤츠 > 현기 > BMW
뭐 이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게다 6기통이었기에 잘게 분산되는 소음으로
폭바아우디의 6기통이 제가 차를 고를즈음
가장 정숙했던(?) 엔진이었던 것으로
평가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즈음은 워낙 상향평준화가 되어놔서…
3. 미션의 변속감
하아..미션이라는 전체를 놓고보면
득보다 실이많은것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미션의 변속감 부분에서는
장점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Q5 기준에서 2.0엔진은 차체를 거동하기에
조금 여유가 없는경향은 있습니다
하지만 3.0엔진의 경우에는
그당시에도 S line으로 나왔다시피
상당히 스포티한 주행을 할수있습니다
제원표상 제로백이 6.5초이고
저는 ECU맵핑으로 5.8 ~ 5.9초 정도의
제로백이 가능한 상태이니까요….
지금이야 흔해빠진 제원이지만
그래도 알피엠을 쓸때 DSG가 주는 변속감은
상당이 매력적인 점입니다
단점은….잘 아시다시피 내구성이….휴3
ㅎㅎㅎㅎㅎ
굵직한 장점들만 열거해보면
이정도를 얘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트의 럼버서포트(BMW가 안되지요)
혹은 파노라마 썬루프가 기본사양
이런점들은 소소한 장점이기에 넘어갑니다
이렇듯 장점과 단점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단점을 보자면 어떤차도 안끌릴겁니다
장점이라는 부분이 와닿는다, 꽂히신다면
단점 인지후 구매할만한 매력은
충분한것 같습니다
5년이 넘는시간을 함께하며 느낀점입니다ㅎ
다음은 제가 생각한 소모품 교환 주기입니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니
감안하시고 참고하십시요ㅎ
1. 엔진오일
매 10,000 ~ 15,000 km
vw504/507은 롱라이프 엔진오일입니다
하지만 엔진 크기에 비해
엔진오일량이 좀 적은편입니다
이에 교환주기를 조금 일찍가져가시는게
엔진 건강에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2. 미션오일
매 40,000 ~ 50,000 km
내구성이 조금 약한 미션이다보니
미션오일 교환주기도 조금 일찍가져가심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3. 센터디프오일
매 40,000 ~ 50,000 km
(미션오일교환시)
TC와 프론트 디프의 기능이 같이있는
센터디프 오일입니다
7,8만 키로까지 무난해보이지만
미션오일을 빼야 교환이 가능하므로
미션오일 교환시에 같이교환하심을
추천합니다
4. 리어디프오일
매 100,000 km
저는 5만키로마다 교환해서
총 2번을 교환했습니다만
그때마다 오일이 깨끗하더라구요
해서 7,8만키로는 무난하지싶고
10만키로정도가 적당하지 싶습니다ㅎ
5. 브레이크액
매 50,000 ~ 70,000 km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는 운전습관과
운전 환경에따라 차이가 큽니다
해서 교환주기를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되면 교환하는거죠
브레이크액은 수분함량으로 판정합니다만
그래도 보통 5만키로정도 주기로는
교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교환보다
두번째, 세번째 교환이 주기가 좀 짧습니다
왜냐하면
브레이크액을 100% 교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거든요…
그거 100%교환하겠다고
브레이크액 질질질 순환 돌리시기보다
교환할수록 교환주기를
조금 짧게 가져가심을 추천합니다
예를들면 처음에는 7만 키로때,
그다음은 13만 키로때,
그다음은 18만 키로때,
그뒤로는 매 5만키로마다….
뭐 이런식으로요
6. 배기압력센서 (차압센서)
매 100,000 km
경고등이 들어오면 림프홈모드에
진입하므로 당혹스럽습니다
미리 8만키로쯤 예방정비하심을
추천드립니다
7. 진공펌프
매 150,000 km
고장나기전에 탈거해서
세척 및 가스켓 오링교환을 해주면
오래쓸수 있다고합니다
보통 5만 키로즈음 정비하시면 될것같은데
이는 2.0 TFSI에서 누유가 잦고
3.0 TDI에서는 진공펌프 누유가
흔하지 않다고합니다
15만쯤 예방정비 해주면 될것같습니다
8. 겉벨트세트
매 100,000 ~ 150,000 km
요즘은 겉벨트도 고장력이라
더 오래쓴다고도 하던데,
부담스러우면 10만 키로때,
일찍갈기 아까우면 15만 키로때
교환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9. 하체부싱
매 100,000 ~ 150,000 km
하체 부싱도 운전습관과 운전환경의
영향을 마니 받아서
교환주기를 특정하기 좀 어렵지만
통상적으로 10만에서 15만사이에
교환해주심을 추천드립니다
10. 엔진마운트
매 100,000 ~ 120,000 km
11. 미션마운트
매 150,000 km
제가 10만 조금 넘어서 교환했는데
큰 문제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자주 교환할 품목은 아닌것 같습니다
12. 미션클러치세트 & 밸브바디
매 100,000 ~ 150,000 km
이부분은 아직 제가 정비하기 전이기에
주기를 특정하기도 어렵고,
약간 복불복 성향도 있습니다
이정도쯤 고장이 날수있다
이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5만키로때 미션오일갈고
10만키로때 밸브바디 수리와
미션오일 교환을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결국 밸브바디의 문제로 클러치가 타고,
클러치까지 교환하게 되거든요
조금 논란이 있을수있는 정비항목입니다ㅠ
이정도로 소모품 & 정비주기를 잡아봤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타이어는
운전습관과 환경의 영향에따라
편차가 크므로, 자주 확인해서
정비나 교환이 필요할때 정비받으시면
될것같습니다 ^^
쓰고보니 사진은 없고,
상당히 긴 포스팅이 됐네요ㅎㅎ
Q5를 타시는 분들에게도,
타시려고 고민중인 분들에게도
두루두로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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