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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 학교 아우스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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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특성화학교 학생들, 독일 직업학교로 취업유학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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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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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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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학교 다니는 아이,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일까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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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유학 중인 아들은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독일식 도제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직업학교(베루프 슐레)에서 직업에 관련된 공부와 실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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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유학 중인 아들은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독일식 도제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직업학교(베루프 슐레)에서 직업에 관련된 공부와 실습 … 독일 직업학교 다니는 아이,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일까 – 오마이뉴스"너 공부 안 하면 공장 간다." 어릴적 부모님들께 많이 들어본 말이다. 이 말에 각인된 7080세대는 그 말을 아이들 교육에 투영했다. "머리로 하는 일을 해야지, 몸으로 하는 일을 하면 안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공장’이라는 단어에 사회적 편견이 씌워진 건 아닐까.어느 순간부터 제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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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직업학교 다니는 아이,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일까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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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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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독일 학교는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내가 다니는 학교는 Berufsschule 즉 직업학교이기에. 다른 학교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처음 교실에 … 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아우스빌둥은 듀얼 프로그램이다. 즉 회사와 학교에서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뜻! 이때까지는 회사에 관해서 여러 포스팅을 게시했다면 오늘은 학교에 관해서 써보려고 한다. 항상..독일 아우스빌둥, 개발자 블로그.
    MOTTO :
    완벽한 준비란 없다. 완벽한 준비란 영원히 시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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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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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스빌둥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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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 독일에서 대학다니며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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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독일유학: 독일에서 대학다니며 일하기 독일유학: GLS 독일어 어학 수료증 은 많은 회사에서 그리고 간혹 몇 독일 대학교에서 인정되고 있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GLS 어학증명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독일유학: 독일에서 대학다니며 일하기 독일유학: GLS 독일어 어학 수료증 은 많은 회사에서 그리고 간혹 몇 독일 대학교에서 인정되고 있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GLS 어학증명서. 독일에서 대학다니며 일하기 – 독일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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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 – 비자 정보

독일어 하기 (또는 영어)

성인을위한 베를린에서 독일어 강좌

독일에서 청소년을 위한 독일어

독일 고등학교 교환학생

GLS 소개

독일유학: 독일에서 대학다니며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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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 학교 아우스빌둥

소개

독일의 아우스빌둥 과정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저숙련 노동 직종과 마이스터 같은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과정을 떠올리지만, 한국에서는 대학 학력을 필요로 하는 직역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 경영지원 업무, 은행원, 하급 공무원, 간호사 등은 대부분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아우스빌둥 과정을 거쳐 진입할 수 있는 직종들이다. 대개 한국에서 전문대 졸업자들이 하는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광학사 등도 물론이다. 이를 통해 추측할 수 있지만 아우스빌둥은 한국의 실업계 고등학교나 전문대 등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과정과 유사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아우스빌둥의 경우 쓸데 없는 교육과정을 다 쳐내고 한국으로 치면 고1 혹은 고2 즈음부터 직업과 관련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겸한 직업교육 과정을 고용주 측의 부담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차이다. 대개는 인력을 고용하려고 하는 기업이 비용을 부담하여 아우스빌둥 자리를 내고 고용하며(주정부의 보조금도 일부 있다.) 약 3년간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직업 관련 이론 수업, 사나흘은 현장에서 직무 실습을 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혹은 Duales Studium이라고 하여 대학 교육과 아우스빌둥이 결합된 형태의 대학 학위 과정도 있다. 물론 대학 학위 과정인만큼 진학 및 이수를 위해 김나지움 과정을 이수한 증명인 아비투어가 필요하다. 대학 측에서는 직종과 관련된 학과를 개설해 이론 수업을 제공하며, 기업도 학부 교육을 구성 및 지원하며 실습 자리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졸업 후 취업도 보장되면서 대학 학부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다.

한국기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관계로 한국학생들은 프랑크 푸르트 지역을 선호 하고 일본학생들은 일본기업이 많이 모여있는 뒤셀도르프지역을 선호합니다.

아우스빌둥 간호인/간호사 병원 프로그램

지원자격 Goethe 또는 Telc B2

배정비용 2000유로

아우스빌둥 기간내월급

1. Ausbildungsjahr: 876€

2. Ausbildungsjahr: 937€

3. Ausbildungsjahr: 1038€

Work salery later: 2500 – 3000 Euro (Brutto)

아우스빌둥유횽사이트

http://ausbildung.de/

http://ihk-lehrstellenboerse.de/

fashion design institut 뒤셀도르프

International Fashion Designer

과정 international fashion design

대안·특성화학교 학생들, 독일 직업학교로 취업유학 가라

월급도 받고, 무료로 기술도 배우고 … 졸업 후 ‘게젤레’, 기술자로 대접받아

독일어 구사 능력 갖추어야 … 영어 과정은 없어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대학 졸업생 10명 중 한 명만이 정규직에 취업하고 있다는 취업관련 업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 4년제 대학 졸업 후 2년제 전문대학으로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매년 1000여 명이 넘는다고 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장으로 실업 상태에 있기보다는 기술을 습득해 취업하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4년제 대학 졸업생도 어렵지만 과거 졸업과 동시에 높은 취업률을 보였던 전문대학 졸업생과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앞에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필자는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길을 못 찾는 대졸자, 전문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용 절벽 앞에선 젊은이들에게 독일의 ‘아우스빌둥(직업학교)’으로 유학을 떠날 것을 고려해보라고 말한다. 지금은 기술의 시대다. 독일은 기술자가 대접받는 나라다. 독일의 아우스빌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업무, 학습 병행 프로그램이다. 즉 기업이 해당 분야에 인력이 필요할 경우 대상자를 받아들여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젊은이들도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독일 직업학교에서 급여를 받아 가면서 공부한 뒤 그 분야의 실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이다. 아우스빌둥으로 가려고 하면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독일어 능력이다. 아우스빌둥에는 영어 과정이 없다.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인가에 따라 요구되는 독일어 수준이 다르지만 B2 혹은 C1 이상이어야 이론 공부를 할 수 있다. 가급적 높은 독일어 급수를 딸 수록 좋다. 이 정도 독일어를 하려면 1-2년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고졸, 전문대 졸, 또는 대졸자들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학생도 독일의 아우스빌둥으로 갈 수 있다. 즉 대안학교 학생들도 아우스빌둥으로 갈 수 있다. 물론 어느 분야를 선택할 것이냐에 따라 다르다. 최소한 중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최근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서 은퇴한 퇴직자 가운데 독일의 아우스빌둥으로 간 사람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올라 있다.

그렇다면 아우스빌둥에서 어떤 분야를 배울 수 있을까? ◀도로-철로 건설업, ◀건설 건축물 설계, ◀은행 어시스턴트, ◀상인, ◀전자공학 및 IT 기계기술자, ◀전산정보처리, ◀유치원 교사, ◀호텔 요리 식료품 관련, ◀요리사, ◀식료품 관리자, ◀관광 가이드, ◀간호사-간병인, ◀족부 전문의, ◀유리 목재 섬유 분야, ◀목재 장난감, ◀섬유 옷 수선 제작, ◀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제작 및 프린팅 등 많은 분야가 있다.

독일에는 약 30만 개의 아우스빌둥 과정의 회사가 있다고 한다. 위에 언급한 분야에 수많은 회사들이 아우스빌둥 과정을 열어놓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하고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하면 된다. 다시 반복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 즉 독일어를 습득해야 지원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아우스빌둥에 가기 적합한가?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르다. 실습 기간 중 독일의 해당 기업 사장이 판단을 하겠지만 독일어가 능숙하고, 손재주가 있고, 성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절실해야 하고, 기술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아우스빌둥에 가고자 한다면 일정 지원 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독일 회사에 지원서를 내고 합격 통지를 받아야 한다. 이후 직업학교 비자나 듀얼 아우스빌둥 비자를 받아야 한다. 직업학교 비자만 받을 경우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급여는 없다. 그러나 듀얼 아우스빌둥 비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 직업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과정과 이후 진로는 다음과 같다.

듀얼 아우스빌둥 비자로 회사에 정식 직업 교육생으로 취업을 해 계약을 맺고 노동 비자를 취득하면 정해진 월급을 받고 교육생으로 3년 반을 근무하게 된다. 소정의 3년 6개월 교육이 끝나면 졸업시험이자 자격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면 ‘게젤레’가 된다. 이른바 기술자가 되는 것이다. 게젤레가 되면 장인이 될 수 있는 마이스터 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 마이스터는 전 세계 어디서나 그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인이다. 마이스터는 기술자를 넘어선 장인을 말한다.

독일은 기술자가 대접받는 나라다. 독일은 연간 56만 명의 해외 인력이 필요하다는 자료가 나와있다. 중소기업의 천국, 독일은 절대적으로 해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고용 절벽 앞에 서서 고뇌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지금 독일로 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

다음은 아우스빌둥의 과정을 가고 있는 선배의 이야기다. 한번 일독하기 바란다.

https://1boon.kakao.com/jobsN/5a4611066a8e510001a45160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학비 무료 독일 대학, 영어로 가기 컨설팅을 5년 시작한 이후 금년 유학 컨설팅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아우스빌둥 과정 컨설팅을 개설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보 제공과 함께 지원 전 과정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거나 컨설팅을 희망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독일 직업학교 다니는 아이,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일까

큰사진보기 ▲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독일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제도가 있었다면 내 아이는 독일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unsplash 관련사진보기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첫 번째 벽돌공은 생업을 갖고 있다. 두 번째 벽돌공은 직업을 그리고 세 번째 벽돌공은 천직을 갖고 있다.

“너 공부 안 하면 공장 간다.” 어릴적 부모님들께 많이 들어본 말이다. 이 말에 각인된 7080세대는 그 말을 아이들 교육에 투영했다. “머리로 하는 일을 해야지, 몸으로 하는 일을 하면 안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공장’이라는 단어에 사회적 편견이 씌워진 건 아닐까.어느 순간부터 제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만나기 힘들어진 듯하다. 내가 사는 안산(시화, 반월공단)의 많은 제조업체들은 저임금을 찾아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그 터전을 옮긴 지 오래됐고, 남아 있는 제조업조차도 인력을 이주노동자로 충당하고 있다. 그나마 인력이 없어 가동률이 70% 이하라는 말도 들린다.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 나라에서 해외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을 국내로 돌아오도록 장려햐는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는 자국 제조업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며 리쇼어링을 장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리쇼어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다.독일에서 유학 중인 아들은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독일식 도제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직업학교(베루프 슐레)에서 직업에 관련된 공부와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내년에 10학년을 맞이하는 아들은 ‘아우스빌둥’이라는 일·병행 학습진로를 고민 중이다.독일의 아우스빌둥은 쌍둥이 교육이라는 뜻으로, 학교에서 이론교육과 기업현장에서의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제도다. 그 직종 또한 350개 분야로 독일에 22세 이하 청년 중 75%가 이 교육을 선택하고 있다.우리의 전문대학과는 달리 3년간 일주일에 1~2일 정도만 학교를 가고, 나머지는 관련 직종 회사에 출근해 평균 800유로 정도의 용돈을 받으면서 대학을 다니는 제도다.우리나라도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에서 이 제도를 벤치마킹해 고3 졸업생들에게 기업과의 협력으로 일·학습 병행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그 분야가 주로 자동차 분야에 많이 치중돼 있고 실습생들의 근무환경의 열악함으로 제도에 대한 한계점이 있다.만약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제도가 있었다면 내 아이는 독일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앤젤라 더크워스의 이라는 책에는 어느 벽돌공에 대한 일화가 나온다.우리에게도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삶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무분별한 확장과 팽창이 아닌 좀 더 내실을 갖추어야 한다는 경고를 안겨주었다.취업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시험에만 몰리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직된 직업관이 팽배한 문화에서는 지금의 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본다.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각 분야에서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어느 분야에서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직업에서의 쏠림 현상도 없지 않을까.제조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 없이 스스로 ‘마스터’라는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독일 청년들의 모습을 우리나라에서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 힘을 모아 제조업에 종사하는 인력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직급별 정당한 임금개선,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다. 또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세제혜택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확대 정책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무엇보다도 다시는 실습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잃는 일만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실습생도 정직원에 준하는 대우가 필요하다. 이들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력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이러한 사회적 환경이 마련된다면 기업의 리쇼러링과 같이, 세계에 퍼져있는 우리의 고급인력들도 ‘리쇼어링’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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