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5 거제도 자동차 여행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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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자동차 여행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 여행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섬, 거제도!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드라이브 코스를 잘 알아야 놓치는 곳 없이 알찬 자동차 여행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주말을 이용해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거제 일주도로 드라이브 코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맹종죽 테마공원 – 신 거제대교 – 명사 해수욕장 – 여차몽돌해변 – 바람의 언덕 – 학동몽돌해변 – 구천삼거리 – 구조라 해수욕장 – 장승포항

1/ 맹종죽 테마공원

첫 번째 소개해드릴 자동차 여행지는 맹종죽 테마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거제도의 향토자원인 맹종죽을 이용한 죽림 테라피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대나무 숲을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나라 전체에 있는 맹종죽 가운데 85%가 이 곳 거제도에서 자라고 있다고 하니 신선한 대나무의 향기로 거제도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2/ 신 거제대교

두 번째 드라이브 코스는 신 거제대교 입니다. 맹종죽 테마공원을 나와 1018 지방도를 타고 거제시내를 관통한 후 14번 국도를 타고 이동해 보세요. 거제의 랜드마크!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역사 깊은 이 곳에서 뜻 깊은 역사의 의미도 살펴보고 시원한 푸른 빛 남해바다를 감상하며 달려보시길 바래요.

3/ 명사 해수욕장

거제에 왔다면 명사 해수욕장은 꼭 가봐야 할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맑은 모래라는 이름 그대로 맑은 바닷물과 질 좋은 모래의 백사장이 시선을 확 사로잡으며 펼쳐져 있는데요. 해수욕장에 이르는 오솔길과 뒤쪽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자동차 여행할 때 잠시 쉬어가기 좋은 명소랍니다.

4/ 여차몽돌해변

명사해수욕장을 지나 홍포마을에서부터 여차마을까지가 거제가 가장 자랑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거제가 선물하는 풍광에 취해 가다 보면 까만 몽돌과 아담한 포구가 매력적인 여차몽돌해변이 나타납니다. 한려수도의 해안 절경과 함께 멋진 사진도 남기시면 더욱 기억에 남을 자동차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바람의 언덕

다섯 번째 드라이브 코스는 바로 바람의 언덕입니다. 거제도 자동차 여행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한 곳인 이곳은 TV드라마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면서 유명인사가 된 거제 8경 중 하나입니다. 나무길을 따라 산책로를 오르면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지명의 이유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바람의 언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6/ 학동몽돌해변

바람의 언덕을 지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인 학동몽돌해변을 소개합니다.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해 학동몽돌해변으로 불리는 이 곳은 파도소리와 함께 검은 자갈 돌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의 몽돌은 모가 나지 않아 맨발로 밟아도 안전하고 지압 효과도 있어 웰빙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답니다.

7/ 구천삼거리~망치삼거리

학동몽돌해변에서 출발 해 잠시 바다를 벗어나 구천삼거리로 달려보세요. 동화 같은 숲길을 달려볼 수 있는 기막힌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또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 239호로 지정된 윤돌도의 멋있는 장관도 볼 수 있답니다.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하실 땐 꼭 이 도로를 넣어보세요!

8/ 구조라 해수욕장

자동차 여행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인 구조라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물 속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깨끗한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인데요. 구조라 성지와 내도, 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많고, 날씨가 좋을 때는 일본의 대마도까지 바라볼 수 있으니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마음까지 힐링 시켜줄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9/ 장승포항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는 바로 장승포항입니다. 장승포항은 거제 해상의 요충지로 최동단에 자리한 무역항인데요. 장승포항 주변에는 횟집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의 맛집이 많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여행의 끝에서 거제도 본연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겨운 향토음식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넓고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남도의 대표 여행지 거제도! 여기까지 거제도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성큼 다가온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만한 푸른 바다와 바닷바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말을 이용해 남도의 대표 섬 거제도로 신나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보세요!

드라이브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거제 가볼만한곳 BEST 5

드라이브만으로도 여행이 완성되는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해양도시 ‘거제’는 따뜻한 기후 해안 절벽, 모래 해변, 인접한 많은 섬, 아름다운 숲과 공원들이 가득하고 거가대교 개통으로 부산까지의 이동도 편리해지며 매년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거제여행 추천 일정을 소개합니다.

거제 드라이브 코스

01 신선대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19

• 매일 00:00 – 24:00 (입장료 무료)

거제8경 중 하나인 신선대는 신선이 놀고 간 자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아름다운 오색바위와 탁 트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저기 바다를 향하고 있는 기암괴석이 바로 신선대입니다. 진입로를 잘 다듬어놓아 신선대로의 접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신선대 진입로 옆으로는 해금강 테마박물관이 있고, 또 다른 거제8경인 바람의 언덕과 인접하며 도보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진입로에서 관광객들에게 밤 2개씩을 무료로 나눠주는 밤장수는 신선대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도장포마을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 신선대가 자리잡고 있는데, 도장포마을에서는유람선 탑승 및 각종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해산물 전문 식당들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거제 드라이브 코스

02 바람의 언덕(거제8경)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 매일 00:00 – 24:00 (입장료 무료)

네달란드 풍차를 연상시키는 언덕위의 풍차가 랜드마크인 바람의 언덕은 거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거제 8경중 하나로, 수많은 드라마 영화의 배경지가 된 곳입니다. 원래 지명은 띠가 덮힌 언덕이란 뜻의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는데, 이름처럼 4계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람이 많은 푸른 언덕으로 남해의 이국적인 바다 전망을 파노라마 뷰로 만날 수 있습니다.

거제 드라이브 코스

03 바람의 핫도그 본점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 평일 09:00 – 21:00 (Last order : 마감15분전)

2005년 언덕 초입의 작은 핫도그 가게로 시작하여 현재는 바람의 언덕만큼이나 유명해진 거제의 명물 바람의 핫도그!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한다는 바람의 핫도그는 여러가지 종류의 부드러운 빵 속에 두툼한 소시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토핑을 얹어 이색적인 핫도그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만큼 푸짐한 편이라 가볍게 식사를 즐기기 좋습니다. 현재 본점은 바람의 언덕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로 이전하여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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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드라이브 코스

04 탑포 마을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남부해안로 1184-1

• 마을 초입에 핑크뮬리 군락지가 있습니다.

가을은 솜사탕 같은 모양, 몽환적인 색감의 핑크뮬리로 물드는 시즌입니다.

거제 농업개발원이 핑크뮬리 군락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핑크뮬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탑포마을이 최근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내년 유료화를 목표로 가꿔가고 있다고 합니다. 탑포마을 핑크뮬리 군락지로는 주소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탑포마을회관’ 을 검색하고 마을 초입에서 산, 언덕을 바라보면 분홍빛으로 물든 군락지가 멀찌감찌 보이는데 규모가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

예쁜 빛깔과 솜사탕같은 외관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게 된 핑크뮬리는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고 병충해 피해가 적어서 3~4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미국이 원산지인 품종으로, 억새나 갈대와 비슷한 듯 보이지만 억새와 갈대는 그 높이가 1~3m 까지 자라는 반면, 높이 60㎝ ~90㎝ 정도로 낮고, 가늘게 자라나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자 핑크뮬리를 짖밟는 사람들로 핑크뮬리가 고통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광경을 눈으로 직접 보니 마음이 참으로 불편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탑포마을의 핑크 뮬리의 개화 시기는 10월이니 미리 참고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다른 시기에 방문 계획이라면 거제 탑포마을은 갯벌 어촌체험으로 원래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미리 체험을 예약(click)하고 방문하시거나, [탑포마을-저구마을-명사해수욕장]을 차례로 지나서 남해안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홍포-여차 해안도로]까지 이어서 드라이브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거제 드라이브 코스

05 근포 마을 땅꿀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근포 3길

• 매일 00:00 – 24:00 (입장료 무료)

요즘 실루엣, 그림자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근포마을 땅굴

유명한 저구마을을 지나면 한적한 어촌마을인 근포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해안선 끝쪽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군사용으로 파놓았다는 땅굴 3개를 만날 수 있는데 가로 세로 높이 3미터, 길이는 약 20미터로 2개의 땅굴이 서로 통하게 되어 있는 구조로, 해안절벽을 따라 돌아가면 현재 창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땅굴을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땅굴 내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그림자 인증샷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주말이나 대기자가 많을 경우 촬영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인근 숙소들의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epilogue .

호캉스 즐기기 좋은 거제, 가을&겨울 시즌에 꼭 떠나보세요. 남해안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이국적 분위기의 풀빌라와 펜션에서 추운 계절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거제도, 바다 보며 즐기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추천

달리면 더 좋은 여행지, 거제

한국 전쟁 당시에는 포로를 수용하던 거제도였지만 이제는 슬픈 이야기 대신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기대하며 사람들이 먼저 찾아오는 여행지가 되었다. 작고 둥근 자갈이 깔린 몽돌 해변을 따라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여행도, 섬에 서려 있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도 그 끝자락에는 거제도의 운치가 가득 담겨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 거제도를 최대치로 느껴보고 싶다면 두 발은 잠시 아껴두고 차에 올라타 편하게 여행해보자.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닷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추천 루트 1.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해금강 & 외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명한 자연의 모습을 만나러 떠나보자. 바다를 향해 여행자를 인도하는 데크를 따라가다 보면 살포시 튀어나온 작은 평원과 바람의 언덕이 나타난다. 하늘과 바다는 꼭 맞물려 한 폭의 푸른색 작품을 만들고,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는 그 이국적인 풍경에 정점을 찍는다.

바람의 언덕

입장료: 무료

주차장: 당일 3,000원, 21시 이후 출차 필수

주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플레이윙즈 Tip

거제도 봄 드라이브의 특권

바람의 언덕에서 학동 몽돌해변으로 향하는 짧은 길목에는 봄이 되면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낸다. 유채꽃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뒤편으로는 산이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거제도의 봄을 만끽하러 잠시 길가에 차를 대고 꽃밭을 거닐어보자.

신선대

거제도 신선대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목가적인 분위기를 충분히 누렸다면, 언덕에서 내려와 신선대로 향해보자. 해안을 따라 나 있는 짧은 산책로와 묵묵히 파도를 견뎌내는 갓바위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넓고 평평한 바위 위에 조심스럽게 올라서면 한 걸음 더 가까이 바다를 마주할 수 있다.

신선대

주차장: 무료

주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23

해금강 &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 서이말 등대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는 거제의 바다, 이제 그 위로 펼쳐지는 비경을 만나러 떠날 차례이다. 거제도 곳곳에 위치한 유람선 터미널에서 해금강과 외도로 향하는 유람선에 오를 수 있으며 차는 터미널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장승포 유람선

소요시간: 왕복 약 2시간 50분

이용료: 평일 만 13세 이상 20,000원, 만 2-13세 이하 12,000원, 주말 만 13세 이상 22,000원, 만 2-13세 이하 14,000원

추가정보: 온라인 예약 시 할인 적용, 7.21-8.31 성수기 기간 제외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은 갈곶에서 떨어져 나간 돌섬을 부르는 말로 커다란 기암절벽이 있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사자바위와 하늘 위로 아찔하게 솟아오른 촛대바위가 주요 스팟이니 참고하자. 자연이 빚어낸 장관 뒤에는 한 부부의 손길로 탄생한 이국적인 정원 외도 보타니아가 기다리고 있다. 정원 곳곳에 심어진 야자수와 아름답게 다듬어진 나무와 화단,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휴양지의 느낌을 자아낸다.

외도 보타니아

운영시간: 하절기 8:00-19:00, 동절기 8:30-17:00

입장료: 성인 11,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어린이 5,000원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추천 루트 2.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 구조라성 & 구조라 해수욕장

학동 몽돌 해수욕장

거제도 학동 몽돌 해수욕장

거제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다를 따라 떠나는 드라이브는 거제 해안도로와 곳곳의 해변을 따라 계속 이어진다. 많은 선택지에 목적지를 고르기 힘들다면 바닷물에 젖은 검은 몽돌들이 흑진주를 떠오르게 하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을 추천한다. 1km 이상 길게 뻗어있는 해변을 따라 동글동글한 몽돌들을 적시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해안가를 가득 메우는 편안한 자연의 소리에 저절로 힐링이 된다.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

주차장: 학동 삼거리 버스 정류장 근처 학동 공영주차장 이용, 무료

주소: 거제시 동부면 학동6길 18-1

구조라성 & 구조라 해수욕장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몽돌해변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면 다시 차의 시동을 걸고 구조라 성으로 향해보자. 동화에 등장하는 숲 속의 오솔길을 닮은 샛바람 소리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거제도의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구조라 성이 등장한다. 조선 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성은 오늘날 최고의 전망대가 되어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산책 이후에는 구조라 해수욕장의 모래 위에 앉아 몽돌해변과는 다른 부드러움을 느껴보면 어떨까? 푸른 바다를 마주하고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텐트나 돗자리가 있다면 피크닉을 떠나기도 좋다.

구조라성

입장료: 무료

주차장: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주차장 및 구조라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무료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산 55

봄기운 물씬 나는 거제도로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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