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6 정신과 상담 후기 18355 Good Rating This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정신과 상담 후기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toplist.tfvp.org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정신과 상담 후기 정신과 상담 후기 더쿠, 정신과 상담 팁, 정신과 상담 후기 디시, 정신과 상담 비용, 심리상담 후기 더쿠, 정신과 초진 후기, 정신과 상담 썰, 정신과 후기 더쿠


[정신과QA]당장 정신과에 와야 하는 위험신호는 | 정신과기록/자가치료/우울증/심리상담/정신과비용
[정신과QA]당장 정신과에 와야 하는 위험신호는 | 정신과기록/자가치료/우울증/심리상담/정신과비용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 Article author: verystory12.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9197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정신과 상담 후기 오늘은 정신과 상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정신과 상담은 참으로 멋지고 용기있는 행동이며 모두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정신과 상담 후기 오늘은 정신과 상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정신과 상담은 참으로 멋지고 용기있는 행동이며 모두 … 정신과 상담 후기 오늘은 정신과 상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정신과 상담은 참으로 멋지고 용기있는 행동이며 모두를 응원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콘서타 후..부동산과 세상의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블로그(꼭 보세요)
  • Table of Contents:

정신과 상담 후기

티스토리툴바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Read More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 Article author: yunnycorny.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2908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정신과 상담에 다녀왔다. 사실 약을 아직 먹고싶지 않다고해서 가는게 뭐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우선 가서 척도검사라는걸 진행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정신과 상담에 다녀왔다. 사실 약을 아직 먹고싶지 않다고해서 가는게 뭐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우선 가서 척도검사라는걸 진행 … 정신과 상담에 다녀왔다. 사실 약을 아직 먹고싶지 않다고해서 가는게 뭐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우선 가서 척도검사라는걸 진행한다. 내 우울의 정도, adhd 증상, 강박검사, 불안정도 ,알콜중..
  • Table of Contents:

태그

‘우울증 극복기+우울일기’ Related Articles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Read More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 Article author: darleun.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2251 ⭐ Ratings
  • Top rated: 3.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정신과 첫 방문 후기 1일차 – 첫 병원내원 ”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 드디어 미루고 … 첫 상담을 맡아주신 분이 마음에 들어서 안심이 됐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정신과 첫 방문 후기 1일차 – 첫 병원내원 ”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 드디어 미루고 … 첫 상담을 맡아주신 분이 마음에 들어서 안심이 됐다. 정신과 첫 방문 후기 1일차 – 첫 병원내원 ”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 드디어 미루고 미루다 정신과를 방문했다. 미룬다면 더 미룰 수 있었겠지만, 지난 3개월 간 나의 감정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았다. 주..
  • Table of Contents:

1일차 – 첫 병원내원

태그

관련글

댓글7

공지사항

최근글

인기글

최근댓글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Read More

정신과 상담 후기

  • Article author: bigangel999.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2115 ⭐ Ratings
  • Top rated: 4.9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정신과 상담 후기 (이 글은, 글쓴이의 경험담 입니다) 정신과 상담 정신과 상담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30분이나 1시간 정도 시간을 잡고 의사 선생님에게 자신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신과 상담 후기 (이 글은, 글쓴이의 경험담 입니다) 정신과 상담 정신과 상담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30분이나 1시간 정도 시간을 잡고 의사 선생님에게 자신의 … (이 글은, 글쓴이의 경험담 입니다) 정신과 상담 정신과 상담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30분이나 1시간 정도 시간을 잡고 의사 선생님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마도 병원은 생활에..
  • Table of Contents:

정신과 상담

라포

환자로서 털어놓기

약의 조정

결론

태그

관련글

댓글0

공지사항

티스토리툴바

정신과 상담 후기
정신과 상담 후기

Read More

싸가지 없는 정신과 후기- 우울증 정신과 네번째 후기_20/05/24(우울증치료/우울증상담)

  • Article author: thankyounext.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6478 ⭐ Ratings
  • Top rated: 4.9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싸가지 없는 정신과 후기- 우울증 정신과 네번째 후기_20/05/24(우울증치료/우울증상담) 내가 다니는 정신과 의사가 그러하다. 현재 나와 이 정신과 의사와 라포의 관계를 형성 할 수 없는 이유다. 치료 초반이었다. 정신과 상담 치료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싸가지 없는 정신과 후기- 우울증 정신과 네번째 후기_20/05/24(우울증치료/우울증상담) 내가 다니는 정신과 의사가 그러하다. 현재 나와 이 정신과 의사와 라포의 관계를 형성 할 수 없는 이유다. 치료 초반이었다. 정신과 상담 치료 … 지금도 많이 바쁜 상황이지만, 이 글을 꼭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게 되었다. 정신과에서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 관계는 정신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factor)..
  • Table of Contents:

태그

‘전남친의 심리상태’ Related Articles

공지사항

최근 포스트

태그

검색

전체 방문자

싸가지 없는 정신과 후기- 우울증 정신과 네번째 후기_20/05/24(우울증치료/우울증상담)
싸가지 없는 정신과 후기- 우울증 정신과 네번째 후기_20/05/24(우울증치료/우울증상담)

Read More

‘후기가 없는’ 정신과, 찾는 법이 있다고?

  • Article author: brunch.co.kr
  • Reviews from users: 18564 ⭐ Ratings
  • Top rated: 4.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후기가 없는’ 정신과, 찾는 법이 있다고? 우선, 환자 유형과 성향이 다양한 만큼 각 의사 선생님의 진료방식, 상담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조금은 냉정하게 느껴져도 명확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후기가 없는’ 정신과, 찾는 법이 있다고? 우선, 환자 유형과 성향이 다양한 만큼 각 의사 선생님의 진료방식, 상담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조금은 냉정하게 느껴져도 명확 … 환자의 입장에서 본 정신과 찾기와 추천 맵 | 정신적인 고통이나 마음의 그늘로 인해 고민하다가 병원행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 비중은 2018년 3.8%에서 올해 3월 22.8%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정신질환 진단 환자들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다섯 명 중 한명 밖에 되지 않는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정보가 없어 고민하다가 이 내용을
  • Table of Contents:
‘후기가 없는’ 정신과, 찾는 법이 있다고?
‘후기가 없는’ 정신과, 찾는 법이 있다고?

Read More

정신과상담 비용은? (2022) | 병원 리뷰/후기는 모두닥!

  • Article author: www.modoodoc.com
  • Reviews from users: 45594 ⭐ Ratings
  • Top rated: 4.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정신과상담 비용은? (2022) | 병원 리뷰/후기는 모두닥! 2018년 부로 정신과상담에 건강보험이 확대적용되어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께서 비용부담이 클 것이라 예상하여 치료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신과상담 비용은? (2022) | 병원 리뷰/후기는 모두닥! 2018년 부로 정신과상담에 건강보험이 확대적용되어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께서 비용부담이 클 것이라 예상하여 치료를 … 정신과상담 비용의 평균은 22,973원이었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400,000원이며, 가장 저렴한 곳은 3,000원입니다.
  • Table of Contents:

정신과상담 비용은

정신과상담 초진 비용은

정신과상담 본인부담금은

병원 규모 별 정신과상담 비용은

정신과상담 비용은? (2022) | 병원 리뷰/후기는 모두닥!
정신과상담 비용은? (2022) | 병원 리뷰/후기는 모두닥!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497+ tips for you.

정신과 상담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반응형

정신과 상담 후기

오늘은 정신과 상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정신과 상담은 참으로 멋지고 용기있는 행동이며

모두를 응원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1. 정신과 상담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336615

내 증상은 아래와 같았음

어느 순간부터

– 상당히 예민해짐

– 작은 스트레스도 못 참음. 금방 지쳐버림

– 기분이 좋고 나쁨이 하루에도 여러 번 오락가락함

– 별 거 아닌 거에도 화를 잘 냄

– 정신과 약에 그렇게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닌 척, 모른 척 했지만

내 자신은 이 상황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음

마침 퇴사 시기에 이것저것 다 해보고 질려서 고민하던 찰나에 정신과에 한 번 가보고자 함

이 정신 상태 가지고 새 회사 들어가면 적응하기 너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정신과 다니기 시작했음

아니나 달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왔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

처음 예약하고 갔을 때 여자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이랬음

– 증상 인지하고 오신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시기 놓쳐서 진짜 약 세게 먹어도 답없을 정도,

막말로 스트레스에 쩔어서 오는 사람도 허다하다.

– 세로토닌 수용체가 많이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은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서서히 몸은 서서히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나도 모르게 몇년 동안 회사생활 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나봐.

하긴 전 회사에서 짜증 좀 많이 내긴 했지.

상담 마치고 약 받아서 먹기 시작하니 다음 날부터 효과 바로 나타나더라

삶의 질이 바로 떡상해버림.

이후로 1주 주기로 계속 내원했음.

내원할 때마다 하는 건 보통 진료 + 상담임

약에 대한 피드백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주고 받음

의사가 질문도 던져주니 대답만 해도 됨

그리고 몇개월 전부터는 2주 주기로 변경함

그만큼 많이 나아졌다는 거지

1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도 시작했고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되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제는 거의 사라진 상태라고 봐도 무방함

다만, 수면 장애가 조금 있어서 이거에 대한 치료는 아직 지속 중임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정신과 가는 거 두려워 하지 마라.

생각보다 별거 없다. 그냥 아파서 병원 가는건데 몸이 아닌 정신이 아파서 가는거다.

대학가 주변에 있는 병원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환자 95% 이상이 20대이고 성비는 그 중 90% 정도가 여자

그 정도로 젊은 사람들 많이 온다.

본인이 젊더라도 뭔가 예전이랑 다르다 싶다. 어 이상하다? 근데 어쩌지? 하면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해

정 정신과가 두렵다면 상담센터라도 가봐

이게 자신의 힘든 점을 털어놓는 것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더라.

PS. 정신과 약은 의사 선생님께 피드백 확실히 드려야 한다.

SSRI, SNRI 등등.. 어떤 약은 먹으니 기분은 좋은데 성욕 떡락하고

어떤 약은 먹으니 야스할 때 싸기 힘든 (지루) 부작용도 생기더라

곧이 곧대로 얘기했더니 성적인 부작용 없는 거로 바로 바꿔주심

2. 정신과 상담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534438420

익명이니까 있는 그대로 쓰자면

1. 나덬은 작년에 학교(대학교)에서 하는 상담을 받았었고, 졸업전에 취업이 되는 바람에 끝마무리를 못하고 상담을 끊게됨. 학교상담은 내가 신청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우울증이 있었고 중고딩때 의무적으로 하는 심리상담에서도 고득점이라 상담받으라고 했었지만 한번도 받은적은 없어. 그래서 나는 우울감이 기본이구나, 그런데 이정도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살지 않을까? 내가 너무 유난인거 아닌가? 다들 죽고싶다고 생각하잖아? 하는 생각으로 살고있었음.

그러다 사람을 죽이고 싶어졌음. 상대는 불특정되어있고 그냥 내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면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살인을 하고싶었음. 단순히 사람많은 번화가에서 내 옆을 지나간다는 이유만으로도 짜증이 나고 그 사람을 죽이고 싶어졌을때, ‘내가 지금 뭐라고 생각한거지?’라고 스스로 놀랐고(자살하는건 너무 나에게 기본적인 감정이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내가 살인을 하고 싶어진다는게 내가 나에게 놀란 포인트?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학교상담소를 찾아갔었음.

그렇게 3개월정도를 상담받다가 나는 금수저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내가 돈을 빨리 벌어야 했고 운이 좋게 졸업전에 취업이 되어 상담을 뒤로 하고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음.

2. 그렇게 7개월쯤 직장생활을 하다가 전에 상담받으면서 아주 조금, 정말 조금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죽이고 싶어졌음. 내가 죽든가 내가 사람을 죽이든가 둘 중에 하나는 일이 날 거 같았음. 근데 난 내가 굉장히 이성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함. 상담사나 오늘 의사선생님한테도 나 이성 아~주 잘잡고 있다고 스스로 말할수있을정도.

여튼 졸업은 해버렸으니 학교상담을 받을 순 없고, 상담소를 가자니 상담 한 번에 십얼마씩 낼 돈이 나에겐 너무 부담스러웠음. 그러다 구나 동별로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락함.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해당 지역이어야 해주는줄 알고(내 주소지=/=거주지) 일단 물어나보자 했는데 상관없다고 하셔서 예약을 잡고 상담을 받았고 간단한 검사도 했음.

상담사는 내 상태가 심각하다며 상담 첫 날에 병원으로 인계했음. 그래서 나는 센터에서의 상담과 병원치료를 병행하기로 함.

3. 그렇게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과를 가게됨. 센터에서 의뢰서?라고 하나 이름이 기억이 안남..여튼 내 검사지와 상담사가 작성한 의견서를 보여드리고 초진을 시작함. 1시간 정도 진행했고, 병원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돼서 인터넷으로 초진비를 검색해보니까 ‘기본 10분에 +5분마다 만원씩 추가된다더라’ 이런거 보고가서 와 미쳤다..

병원이 얼마나 나올까 생각했는데 2만원밖에 안나와서 일단 좀 놀라긴 함. 진료는 그냥 상담하면서 했던 이야기들을 했음. ‘꿈이나 목표가 있어요?’ ‘취미는 어떤걸 해요?’등 내 기본적인거부터 사람을 죽이고 싶은건 언제부터 그랬냐 등을 물어보셨고 나는 꿈이나 목표는 없다. 취미도 잘 모르겠다. 그런거 생각하기 힘들다.

내가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하면 솔직히 재밌다. 근데 나 이성 잘 잡고 있다. 사람을 왜 죽이면 안되는지 안다. 등을 이야기 했음. 의사선생님은 내 마지막말이 끝나자 ‘어릴때 동물괴롭힌적있어요?’ 물어봤고 싸패기질인지 보는건강ㅇㅅㅇ…하면서 아뇨 그런적 없다고, 나 동물좋아한다고.

그리고 유난히 난 나보다 어린친구들한테 약하다고, 이건 내 주변 모두가 아는 거라고 말함. 이런식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의사선생님은 ‘무묭씨는 우울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보단 살인에 대한 생각이 어떤 무의식으로부터 발현된건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부터 알아가는게 좋을 것 같다.’라며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오라고 말함.

4. 마무리 힘들다. 여튼 정신과방문은 이렇게 끝났는데 줄여서 말하니 되게 짧네 그런데 상담은 거의 1시간동안 했음. 선생님이 했던 말중에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오래 먹는것보다 손톱만한 독극물을 한 번 먹는게 몸에 해롭다.

(정확한 워딩이 기억이 안남)라는 말이었는데 나쁜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지만(=몸에 안 좋은 음식) 무묭씨가 생각하는 살인은 단순히 몸에 안 좋은 음식이 아니라 그건 독극물이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았음. 솔직히 내가 잘못된걸 알아서 스스로 병원에 갔지만 한편으론 누구나 죽이고 싶은 사람은 있지 않나. 그리고 난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저 말을 듣고 아, 이게 내가 치료를 해야하는 이유구나. 라고 납득할 수 있는 말이었기 때문이었음.

5. 그래서 열심히 병원 다니기로 했고 약도 먹고있는데 정신과약이 꽤 쎄구나, 한 번 먹었는데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고 그냥 몸이 힘들어. 졸린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드는거 같음.

6. 다 쓰고나니 이거 읽는 사람은 나를 엄청 미친사람으로 보겠다라고 생각함. 의사선생님 최면의학? 무슨 자격증인가도 있던데 신기했음.

7. 혹시 정독한 무묭이가 있다면 고생했고 읽어줘서 고마웡…

3. 정신과 상담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review/344000653

음 일단 저번주에 후기방에 너무 우울하다고 글을 올렸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상담을 바로 신청하고 방금 받고 나왔어. 실은 저녁에 쓸까 했는데 까먹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후기 쓰는 것 자체를 까먹을까봐 지금 바로 써.

일단 난 서울에 살고 있고 각 구마다 정신건강센터가 있을거야. 모두다 는 아니더라도 웬만한 곳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았어.

실은 내가 봄에 정신건강센터에서 한번 상담을 받았어.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상담심리센터 이런 곳은 비용이 비쌀 것 같고 병원은 막연히 무섭고 그래서 찾다가 알게 된 곳이 정신건강증진센터야. 전화를 해서 상담 예약을 하고 그 당시엔 상담사랑 상담을 했어. 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상담사 같았엉.

처음이라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그 때도 엄청 울면서 내 이야기를 했어. 그리고 상담사가 나에게 전문의 상담을 권하더라고. 매달 몇번씩 전문의가 직접 와서 무료로 상담을 해준대. 시간은 약 30분정도. 그건 상담사도 30분 정도였어.

봄엔 또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전문의와 상담을 안했어. 그러다 저번부터 도저히 안되겠어서 더쿠 후기방에도 글을 올렸었고 바로 센터에 전화해서 언제 상담을 받았고 그 당시 전문의와 상담을 권유받았는데 지금도 가능하냐 란 물음에 가능하다 해서 바로 예약을 잡고 방금 전에 받고 나왔어.

몰랐는데 병원에서 상담은 더 짧다고 하더라고. 여튼 막상 가면 내 이야기를 다 못할 것 같아서 후기방에 올린 글도 보여주고 그 외 틈틈히 내가 적은 글도 다 보여줬어. 병원 원장님이시더라고.

남자라서 처음에 당황했는데 최태성 쌤 닮아서ㅋㅋㅋㅋ 익숙했다ㅋㅋㅋㅋㅋㅋ

쨌든 우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이런 식으로 커뮤에 글을 올리는 건 굉장히 좋다고 하셨어. 그리고 생리 식사량 수면패턴 이런것도 물어보셨고 기억에 남는게 선생님이 말씀해주시길

“모든 게 본인 탓이 아니에요. 우울증은 기분으로 해결되는 게 아닌 질병이에요. 나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건 잘못 생각한거에요.” 라고 하시더라고.

왜냐면 내가 이것도 내가 원인이니 나 하기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라고 말했거든. 그랬더니 저렇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그리고 나에게 병원에 가서 면담과 필요하면 약물치료도 했음 한다고 권하셨어. 하지만 이것은 본인 선택이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지만 자기가 보기엔 어느정도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된대.

그리고 환절기 때가 원래 더 우울한 것도 있대. 계절성 우울증이라고..그래서 그것도 좀 의심된다고 하시고 다행히 봄보다는 우울증 정도가 좀 더 호전됐다고 하시더라고.

비용은 물어보니까 이것저것 검사를 하면 올라가겠지만 순수하게 면담으론 1~3만원정도라고 말씀해주셨어.

그리고 내가 봄에 전문의 상담을 받지 않은 건 기분이 괜찮아졌거든. 이게 주기가 있어. 어느 말은 미친 듯 우울해서 땅굴파는 날도 있으면 어떤 날은 마냥 신나 다 잘될 것만 같은거야. 그래서 이런 상태인데도 가도 되나? 싶은 생각에 안갔었어. 솔직히 오늘도 고민했지만 상담 받길 잘 한 것 같아.

해주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건

“기분이 우울하고 안좋고 모든 게 내 탓인 것 같지만 그건 절대 본인 탓이 아니에요.” 라고 말해준 게 솔직히 크게 위로가 됐어. 난 진짜 다 내가 원인인 것만 같았거든.

음 또 여러가지 말씀 해주셨는데 생각이 안난다ㅋㅋ

이 글을 쓰는 건 아마 나처럼 기분이 너무 우울한데 병원이나 상담심리센터 가기엔 마냥 무서운 덬들이 있을 것 같아서 적어.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를 이용하면 우선 무료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아. 전문의와 상담도 꽤나 좋았고. 병원은 센터에서 몇군데 추천만 해줘. 이 병원은 오래 됐고, 이 병원은 의사쌤이 할아버지고,

여기는 여자 쌤이고, 여기는 비용이 비싸고 오래 기다리고 등등 그런 것에 대한 팁만 주고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야. 본인이 원하면 센터에서 모니터링도 해준대. 병원에 꾸준히 다니고 있나 전화로 물어봐서 체크한다고 하더라고.

음 이정도면 되려나.. 쓰다 보니까 길어졌네ㅋㅋ

뭐 결론적으로 나는 우울증이다! 라고 진단이 내려졌고 솔직히 병원을 갈지 말지는 아직 고민중이야.

약물치료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면담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고도 하셨고 솔직히 지금 기분으로는 후련하고 괜찮아서 안갈 것도 같다. 이러다가 어느날 욱해서 병원을 갈지도 모르지만ㅋㅋㅋ

쨌든 혹시 고민하는 덬들 있으면 도움이 되길 바라!

이상으로 정신과 상담 후기 끝,

모든분들의 쾌차를 기원한다.

반응형

첫 정신과 상담 진료 후기 (정신병원 상담 비용등)

정신과 상담에 다녀왔다.

사실 약을 아직 먹고싶지 않다고해서 가는게 뭐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우선 가서 척도검사라는걸 진행한다.

내 우울의 정도, adhd 증상, 강박검사, 불안정도 ,알콜중독 검사등을 한다.

이 검사의 종류가 많을수록 초진의 가격이 올라가고 검사가 적을수록 초진의 가격이 내려간다.

초진비용은 이만원에서 십만원정도 사이로 보통 평균 사만원 내외라고 한다.

초진비용이 검사때문에 좀더 높고 이후부터는 이만원대 언저리정도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고 병원 진료 전에 전화로 확인해서 물어볼수 있다.

요즘엔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약을 먹고싶지 않다면 나처럼 내원해서 상담만 진행할수 있다.

가면 상담전에 검사를 하라고 하고 검사 후에는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내원이유, 평소 기분등을 얘기하고 검사 결과에 대해 살펴본다.

나는 우울도와 불안도가 매우 높게나왔는데 사실 약물적인 치료를 병행하는걸 추천받았다.

다음주에 경과를 보고 상담치료와 병행을 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상담하면서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그리고 말을 하면서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격려와 지지를 해주셔서 좀더 용기가 난다고 해야하나

사실 덤덤하게 얘기하려고 갔는데

얘기하다보면 나도모르게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난다

그리고 최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의사선생님 말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지금 나의 정신상태는 우울과 불안이 가득해서

혼자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운동을 하고 퍼즐을 해보거나 책을 읽는등

본인의 생각을 환기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이방에 시계소리 들리나요? 라고 하시면서 들리지 않았다고 했더니 그건 선생님과 내가 대화를 하기 때문인데 만약 이 방에 내가 혼자 앉아있다면 시계소리가 끊임없이 들렸을거라고 한다.

그 시계소리가 내 부정적인 생각이다.

남들과 함께있을때는 무시하고 듣지않지만 혼자 있을땐 끊임없이 들릴거라는것이다.

지금은 그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는게 제일 중요한듯하다.

가장 도움이 되는건 운동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아리아나 그란데도 정신상담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알리는 셀렙이기도 하고 미국같은경우엔 이런 테라피가 굉장히 흔한편인데

한국에서는 고정관념때문인지 많이 터부시 되는것 같다.

사실 나도 가기전까지 매우 힘들었으나

가고 나선 기분이 한결 나아진것 같다.

만성 우울증과 싸우다 드디어 정신과 첫 방문한 후기 [1일차]

정신과 첫 방문 후기

1일차 – 첫 병원내원

”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

드디어 미루고 미루다 정신과를 방문했다.

미룬다면 더 미룰 수 있었겠지만,

지난 3개월 간 나의 감정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았다.

주변엔 아무도 없는 검은 물 속으로

계속 가라앉고 또 끝없이 가라앉는 기분…

글로는 더 표현할 수 없는, 저 기분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그 3개월에 관한 이야기는 앞으로 이곳에

우울 일지를 써가면서 자세히 써 보기로 한다.

” 그래 니가 이겼다. ”

이렇게 계속 가라앉기만 하다가는

영영 살아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아,

큰맘 먹고 집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정신과에

예약을 했다. (제일 가까운 곳에 가지 않은 이유는

원장선생님이 남자 분이셨기 때문.

나의 문제를 아무 거리낌 없이 털어놓으려면

이래저래 여자선생님이 나을 것 같단 생각이다.)

기존 예약 대기자가 너무 많고,

이것도 그나마 일주일 전에 예약해 놓은거라서

오늘 내원하지 않으면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했다.

그러기에는 요 근래 내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었기에,

오전에 잡힌 이른 예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세수로 눈꼽만 겨우 떼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지만

병원 가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는 않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의 기분이

약간 이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 병원 내원 ”

정신과는 어떤 곳일까?

11시 예약에 맞춰 10분 일찍 갔는데 50분 가량을

기다리고서야 상담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면서 든 생각은,

요즘 참 마음이 힘든 사람들이 많나보다,

이렇게나 대기 환자가 많다니… 였다.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Mental hospital(정신병원), Mental clinic(정신과)의

차가운 느낌이 너무 익숙해서였을까,

따뜻한 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시설을 둘러보며, 정신과가 아닌

일반 병원에 온 것만 같은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어딘가 삭막한 분위기 속에,

대기실에서 느껴지는 무언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각기 다른 증상으로 이 병원을 찾았겠지만,

이 사람들도 지금 마음이 견딜 수 없이 힘들겠지.

” 상담 시작 ”

‘ 선생님을 정말 잘 만나야한다. ‘

‘ 상담사와의 케미가 좋아야한다. ‘

하는 말들을 너무 많이 주워들은터라

제발.. 제발.. 걱정하면서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첫인상이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의 여자 선생님이셨다.

처음 뵙는거라 굉장히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질문도 차분하고 부드럽게 해주셔서

덤덤하고 아무렇지 않게 내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당분간은 괜찮은 병원을 다시 알아보고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 해서 우선은 다행이었고,

첫 상담을 맡아주신 분이 마음에 들어서 안심이 됐다.

사실, 누군가와 이렇게 마주앉아

내 속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는 것,

그리고 약을 처방 받아 꾸준히 투약할 의지를 갖고

이 시설을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자체가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와 이런 수다를 떨기엔

지금 너무나도 지쳐있다.

하지만 이 관문을 넘어서야 무엇 하나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30분 가량 나를 괴롭히는 문제들을 털어놓았고,

선생님은 일주일치 항우울제를 처방해주시겠다고 했다.

첫 상담이라 진료비는 23,800원이 나왔다.

집에 도착해서 입맛은 딱히 없었지만,

처방받은 약이 공복에 좋지 않다고 해서

억지로 김밥을 사먹고 오후 12시 40분이 다 되어

내 생의 첫 항우울제를 먹었다.

약을 복용한 후 느낀 것들은

더 자세하게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기로 한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정신과 상담 후기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정신과 상담 후기 더쿠, 정신과 상담 팁, 정신과 상담 후기 디시, 정신과 상담 비용, 심리상담 후기 더쿠, 정신과 초진 후기, 정신과 상담 썰, 정신과 후기 더쿠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