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5 증도 가볼만한 곳 Top Answer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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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짱뚱어다리
한반도해송숲
태평염전
신안갯벌센터
신안 해저유물 발굴 기념비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
우전해수욕장
엘도라도 리조트

신안 증도의 보물은? 염생식물원, 화도 노두길, 짱둥어다리, 신안선 유물 [어영차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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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가볼만한곳 < 증도면 < 섬관광 < 신안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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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가볼만한곳 < 증도면 < 섬관광 < 신안군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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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실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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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신안군 증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링크를 통해서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

태평염전

첫 번째 신안군 증도 가볼만한곳은 태평염전입니다.

태평염전은 국내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염전으로 신안군 증도에 위치해 있는데, 증도는 슬로시티와 람사르 습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입니다. 태평염전은 1953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생태환경에서 일조량도 많아 좋은 품질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태평염전은 소금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천일염온열찜질, 소금향카페, 소금동굴힐링룸, 소금밭전망대 등과 같이 가족들, 연인들과 함께 볼거리가 많습니다. 신안군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증도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입니다.

소금 박물관

두 번째는 신안군 증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은 소금박물관입니다. 소금 박물관은 1953년에 지어진 석조소금창고로 석산에서 발파한 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는데, 당시에는 소금보관 창고로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소금박물관으로 운영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이 3,000원, 소인이 1,500원이며, 경로,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소금박물관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에 있습니다.

소금항 카페

세 번째는 소금항카페입니다. 소금항카페는 소금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데, 소금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소금을 토핑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소금 아이스크림을 구매해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소금 토핑으로 신선한 맛을 줍니다.

소금항카페 토핑 종류

망고소금 블로베리소금 복분자소금 녹차소금 코코아소금 계피소금 석류소금 단호박소금

태평염생식물원(생태천국길)

네 번째 증도 가볼만한곳은 태평염생식물원 생태천국길입니다. 태평염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염생식물원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입니다. 태평염전의 갯벌에 미네날이 많아 태평염생 식물원에는 게, 짱뚱어와 같은 바다 생물들과 함초, 겟메꽃, 해당화 등의 염생식물들이 있습니다.

매일 개장, 입장료 없음

모네의 여행길

다섯 번째 증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은 모네의 여행길입니다. 태평염전에 위치해 있는데 산책하기 좋으며, 각종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짱뚱어다리

여섯 번째 증도 가볼만한곳은 신안 증도 짱뚱어 다리는 증도 우전해변에 있는데 총 길이가 472m, 폭이 2m인 다리로 짱뚱어 다리 아래에 짱뚱어, 농게, 칠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를 배경으로 낙조가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일곱 번째 증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우전해수욕장입니다. 우전해수욕장은 게르마늄 성분의 갯벌로 인해 매년 여름 게르마늄 갯펄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우전해수욕장은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신안 갯벌센터

여덟 번째 신안군 증도 가볼만한곳은 신안 갯벌센터입니다. 신안 갯벌센터는 증도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전남 갯벌도립공원, 유네스토 생물권 보존지역 등으로 지정된 것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신안 갯벌센터는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설레미 캠핑장

아홉 번째 증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설레미 캠핑장입니다. 설레미 캠핑장은 카파반, 텐트촌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우전해수욕장 옆에 캠핑장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넓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이 바다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엘도라도 리조트

열 번째 증도 가볼만한곳은 엘도라도 리조트입니다. 엘도라도 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섬에 지어진 대규모 리조트로 증도에 위치해 있는데, 경치가 아름답고 바닷물이 맑은 증도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안군 증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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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 증도 가볼만한곳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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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과 습지 그리고 보물섬 증도(增島)

아시아 제1호 슬로우시티 증도

물이 귀하여 시루에 난 구멍처럼 물이 빠져 나간다하여 붙여진 시루섬 甑(시루증)島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은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행정구역으로

그중 증도가 면소재지로 주섬입니다.

앞 시루섬과 뒤 시루섬 그리고 우전도의 세개의 섬이었던 곳을

먼저 앞 시루섬과 우전도가 간척으로 합해져 하나의 섬이 되어 전증도라 하였고

뒤 시루섬과 전증도가 태평염전의 간척으로 합해져 더할贈 증도가 되었습니다.

증도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철부선이 운행되면서 입니다.

사람들만 수송하던 여객선이나 주민들이 이용하던 나룻배가 주 교통수단일때는

섬에 들어갈 엄두를 낼 수가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한해 100만명이상이 다녀 간다는 보물섬 증도

중도에서 꼭 봐야할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염전입니다.

신안군은 수많은 염전들이 있는곳이며

그중 증도에는 6.25 동란중에 만들어진 태평염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단일염전으로는 두번째 크기라하며

우리나라 소금생산량의 6%를 이곳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염전을 가서보면 알겠지만

한낮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염부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합니다.

소금이 만들어 지기까지 그들의 쉼 없는 노고가 있어야만

소금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태평염전에는 천일염체험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태평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지도에 표기된 항목중 6,8,11번은 무료입장이며

나머지 체험이나 관람은 유료입니다.

태평염전 홈페이지 http://www.taepyungsalt.com/main/main.jsp

체험존 예약 http://www.saltvillage.co.kr/main/index.asp

태평염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 염생식물원

봄이면 하얗게 빛나는 삘기꽃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곳 염생식물원입니다.

빨간색의 함초와 갈대 그리고 갯벌

태평염전의 염생식물원은 면적은 그리 넓진 않지만

갯벌습지의 풍경으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봄과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태평염전에는 소금박물관이 있습니다.

그곳엔 소금과 관련된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편의시설로 자전거 대여소와 캬라반 캠핑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평염전 바로 앞 조그만 산에 올라가면 낙조전망대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태평염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녁 낙조전망대에 올라 붉게 빛나는 하늘과

그 빛에 물든 염전의 모습을 보는 증도의 일몰도 장관입니다.

두번째는 우전해변입니다.

길이 4km, 폭 100m에 이르는 백사장과 갯벌이 있는 곳으로

10만 그루의 해송이 있는 한반도 해송 숲을 빼놓고 우전해수욕장을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증도면사무소 뒤편의 산에서 내려다보면 해송 숲이 한반도 모형을 하고 있다합니다.

세번째 보물섬 증도를 만들어준 신안해저유물 발굴 기념관이 있는 소단도입니다.

소단도 주변에는 보물섬전망대와 낙조전망대가 있으며

무인도였던 소단도까지는 인도교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증도를 보물섬이라 합니다.

증도의 서쪽바다에서 건져진 보물선이 있어서 입니다.

신안해저유물이 발굴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소장 전시중인 신안해저유물이 발굴된 곳

보물섬 증도입니다.

그리고 발굴된 유물의 일부를

전시하기위해 무인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아

난파선의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였는데 그 배의 이름이 트레져 아일랜드 700년전의 약속호입니다.

4개의 다리를 건너야만 들어가는 섬 증도는

광활하고 오염되지 않은 갯벌과 염생습지가 존재하며

갯벌보존기구인 람사르협약에 등재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섬전체가 전라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끼지 않으면 훼손되어 없어질 자연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곳에선 우리 모두 한 번 더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아끼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는 짱뚱어 다리 입니다.

솔무등공원에서 우전해수풀장까지 이어지는 갯벌의 바다를 건너는 짱뚱어 다리는

그냥 건너는 다리가 아닙니다.

슬로우시티 증도답게 건너야 하지요.

갯벌의 생태를 바라보며 움직이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건너야 제 맛입니다.

갯벌은 살아 있습니다.

갯벌속엔 수많은 생명이 숨쉬며 삶을 영위합니다.

다섯번째는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입니다.

화도는 썰물때만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물이 빠지면 도로가 들어나고 길 양쪽의 드넓은 갯벌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화도로 들어가는 길

만조가 되면 바닷물에 잠기고 간조가 되면 길

양쪽으로 깊게 패인 갯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도에 들어가실 땐 꼭 물때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섬에 몇 시간 갇힐 수 도 있습니다.

해안선의 길이가 48.5km에 이르는 큰 섬인 증도

그 증도가 지금은 4개의 다리를 건너 육로로 연결됩니다.

무안군 해제면에서 신안군 지도읍으로 연결되는 첫번째 다리를 건너고

지도읍에서 서남해안 최고의 어판장이 있는 송도를 연결하는 두번째 다리

송도에서 사옥도를 연결하는 세번째 다리

그리고 마지막 증도로 연결되는 네번째 다리 증도대교가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람사르습지

증도가 인증받은 국제기구입니다.

모든 주제가 자연생태환경들입니다.

증도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아름다운 섬 증도에서 마음까지 힐링되는 아름다운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증도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전화 {mapId: “bl0116372617”, placeId: “13491964”, type:”1″, title:”증도”, pointX:231870,pointY:267414}

전남 가볼만한 곳 추천 신안 증도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지난주에 전남 영암에 갔다가 신안 병풍도의 맨드라미 꽃을 구경하려고 Tmap 검색창에 맨드라미를 검색했다. ‘신안군 증도면 병풍 1길 54’ 주소지로 맨드라미센터가 검색이 되었다. 요즘은 섬이라고 해도 다리로 연결이 잘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Tmap 목적지 검색에 나오는 것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출발을 했다.

병풍도 맨드라미센터에 가려면 지도읍 송도항이나 송공항에서 배에 승용차를 싣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증도에 가서 바다를 앞에 둔 부두에 도착해서야 잘못 온 것을 알게 되었다.

병풍도 방향으로 나있는 신안증도의 도로 증도 선착장 증도관광안내 맨드라미센터 Tmap 안내지도

즉석에서 여행지를 정하고 출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에 이런 상황을 겪게 된 것도 처음이었다. 송도항 배 운행 시간을 알아보기는 했지만 시간이 4시여서 가기에는 무리인 듯해서 포기를 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신안 증도의 태평염전

맨드라미센터를 제대로 찾아가지 못한 덕분에 신안 증도에 있는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그리고 염생식물원을 방문하게 된 것은 너무도 행운이었다.

태평염전 염생식물원

몇 분 전 지나쳤던 곳으로 되돌아가다 보니 태평염전이라는 표지판이 있고 바닷가에 소금향 카페가 있다. 차를 세우고 내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소금향 카페 소금향 카페

소금향 카페 정원에 바다를 향해 빨강, 노랑, 파랑, 녹색의 의자들이 모여있다. 카페를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낯선 이곳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먼저 일 듯해서 주변을 더 돌아보았다.

태평염전 100배 즐기기 안내문

카페 맞은편에 있는 태평염전 100배 즐기기 안내문을 보니 이곳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곳이었다. 우연히 이런 곳을 오게 되다니 너무 신기했다. 안내문을 보면서 남편과 이곳을 구경해 보기로 했다.

태평염전 10곳의 볼거리를 살펴본 후 구경할 곳의 순서를 정했다. 그리고 승용차는 카페 앞에서 태평염전 입구로 이동 주차했다.

태평염전

신안 증도 태평염전

등록문화재 제360호인 태평염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 생산증대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1953년부터 천일염을 생산한 국내 최대의 염전으로 급속한 산업화와 수입소금의 범람 속에서 천일염이 외면 받을 때에도 장인정신으로 고집스럽게 천일염을 지켜왔다고 한다. 염전 영역에는 목조 소금창고, 석조 소금창고, 염부사, 목욕탕 등의 건축물이 있으며, 자연 생태의 갯벌, 저수지와 함께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태평염전 안내문 참조)

소금박물관

신안 소금 박물관 신안 소금박물관

소금박물관은 1953년 태평염전 조성 당시 인근 산의 돌로 지어진 석조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유산 제361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당시의 건축방식, 형태,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돼서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알려진 석조 소금창고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다.

소금박물관 앞에는 맘모스의 모형이 설치되어 있었다.

관람시간- 09:00~18:00 (폐관 30분 전까지 입장)

큐레이팅-일 2회 오전 10시, 오후 4시(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영상 상영 – 다큐멘터리/ 매시 정각, 30분마다 상영

관람료 – 상인 3,000원 소인 1,500원

소금박물관 이용고객 전용 쿠폰으로 3,000원 쿠폰을 제공하는데, 소금동굴 이용 시에 쿠폰 가격만큼 할인해 준다고 한다.

소금박물관 영상관

요금을 내고 입장을 하자 영상관에서 빌 게이츠 재단이 제작한 소금박물관 특별 영상 ‘Superpower of salt’가 상영되고 있었다.

소금과 지역명칭

해외와 국내의 지역명칭 중 소금과 연관된 곳에 대한 소개글이 재미있다.

소금의 어원과 역사

소금은 소(牛)나 금(金)처럼 귀한 물건 또는 작음 금(小金)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SALT의 어원은 라틴어의 SAL(소금)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으며, 건강의 여신 Salus, Salary, Salade와 같은 파생어를 만들었다고 한다.

소금

염전에 바닷물을 모아 햇빛을 비추면 물이 증발이 되면서 소금만 남게 된다. 소금박물관 유리 바닥 아래에 소금 결정체로 조형물을 만들어 전시해 놓았다.

소금과 과학

소금의 종류와 천일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여 전시해 놓았다.

소금과 미네랄

천일염 속에는 88종의 미네랄이 들어있다고 한다. 위 조형물은 다양한 미네랄의 원소를 상징화한 것이라고 한다.

미네랄은 체내의 여러 가지 생리기능을 조절,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은 농도 변화에도 인체는 민감하게 반응함으로 미네랄의 균형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미네랄은 서로 상승작용과 길항작용을 하면서 신체의 생리작용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네랄의 균형이 파괴되면 우리 몸에는 병이 발생한다. 미네랄은 인체 세포, 단백질, 체액 효소, 근육, 뼈 등에 불가결한 물질이며 인체 내 생화학 과정에서 중요 구성분으로 활력소가 된다.(소금박물관 게시글 퍼옴)

천일 염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이 우리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라는 글을 접하게 되니 소금이 더 귀하게 느껴진다.

인체 그림에 좋은 소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았다. 몇 년 전 암 요양병원에서 요양을 하면서 죽염이 위의 소화나 염증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복용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소금박물관에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니 다시 한번 인식이 되었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들(염전의 유물)

수차 강고 소파와 대파 똘비, 다대기,염부삽 염바가지, 물고망치, 염도계(뽀매)

바닷물을 끓어 들여 소금을 만드는 과정에 사용했던 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소금에 대해서 어릴 적 학교에서 배운 기억은 어렴풋이 있지만 소금박물관에서 이렇게 자세히 접하게 되니 좋았다.

천일염 소금밭 체험장

소금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에는 소금박물관 견학, 소금밭 체험, 염생식물원 탐방과 천일염 500g, 소금 토핑 아이스크림, 밀짚모자를 제공한다.

근대문화유산 360호로 지정된 태평염전에서 직접 천일염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소금의 역사와 영향력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체험 대상 모든 연령 가능

소요시간 1시간 30분

체험 기간 매년 4월 1일 ~10월 31일

체험시간 일 2회/ 오전 11시, 오후 3시

체험비용 (만 19세 기준) 성인 15,000원/ 소인 13,500원/ 미취학 아동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12,000원

예약사이트 http://www.saltmusem.org 소금박물관 061) 275-0829

천일염 소금밭 체험장

천일염 소금밭 체험장은 평일이어서 관광객도 거의 없고 한적했다. 관리하시는 분의 양해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천일염 소금 체험장

서금

소금 거울 포토존 안내문 소금 거울 포토존

소금 거울 포토존은 염전 둑길이었다. 염전과 염전 사이의 둑길에 서고 다른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염전에 비치는 모습을 찍을 수 있다. 소금 거울 포토존 안내문을 보고 몇 장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소금이 되는 과정 안내문과 천일염 운반 수레 염전

염전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길에 소금박물관에서 보았던 수차가 보인다.

염전 소금창고

염전과 염전 사이로 있는 도로 가장자리에 길게 늘어선 전봇대와 소금창고가 지는 해와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소금 아이스크림과 함초차

소금박물관 관람과 염전을 구경한 후 천일염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블루베리맛 아이스크림과 함초차를 구입했다.

아이스크림에서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났고 함초차에는 짠맛은 나지 않았는데 차향이 너무 좋았다.

함초차와 천일염 아이스크림 천일염아이스크림 소금밭 낙조 전망대

소금 아이스크림가게 옆으로 소금밭 낙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소금가게

우연이 찾게 된 곳이지만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에 온 길에 소금을 사 가고 싶어 소금가게에 들려보았다.

태평염전 소금가게 천일염 토판염 함초소금 숙성 천일염

소금가게에는 여러 가지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었다. 구경을 한 후 필요한 천일염을 구입했다.

소금가게에서는 천일염 외로도 미역, 다시마, 김을 판매하고 있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명함을 챙겨 왔다.

우연히 찾게 된 곳이지만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소금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태평염전에 있는 염생 식물원과 염전 그리고 짱뚱어다리에서 본 일몰은 다음 글에 이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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