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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O 상품리스트 | 리더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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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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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KBDMania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숙성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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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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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이모저모
블루투스와 USB 겸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체리 MX 청축의 상쾌한 키감
기계식 키보드=타자기 느낌
큰 맘먹고 구입한 10년 이상 사용할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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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마제스터치2 컨버터블 갈축 판매 | 키보드/마우스/스피커 | 중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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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보드가 여러개라 보유기간 대비 사용감은 많지 않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커버 제외한 박스풀입니다.
계양구청부근 직거래 및 빠른거래 우선하며,
선입금 택배거래도 가능합니다.
(택배비는 제가 부담)전화 주지마시고 문자나 카페채팅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Table of Contents:
마제스터치 – [집중탐구] FILCO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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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터치 - [집중탐구] FILCO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https://kbdlab.co.kr/./files/attach/images/6718/452/360/005/d34a2d7dabf5a896dc86b278ea56a22f.png)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갈축 리뷰 😀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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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갈축 리뷰 😀 : 네이버 블로그 오늘은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이하 크림치즈) 갈축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이 제품은 제가 키보드를 고를 때 갖고싶었던 최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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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리스 (블루투스 – 에누리 쇼핑지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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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필코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리스 (블루투스 – 에누리 쇼핑지식 리뷰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필코에서 또!! 또!! 출시한 텐키리스 모델 컨버터블 2 크림치즈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필코에서 또!! 또!! 출시한 텐키리스 모델 컨버터블 2 크림치즈입니다. 개인적으로 에누리가격비교, 에누리TV, 뉴스, 구매가이드, 사용기, 리뷰, 자유게시판, 특가게시판, 유머, 체험단, 쇼핑Q&A, 누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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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숙성된 리뷰~~
< 본 리뷰는 개인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블로그 : http://sam209.tistory.com >
프롤로그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접한 건 80년대 말 알프스 스위치를 이용한 키보드였습니다. 그 또한 알프스에서 직접 생산한 키보드였죠.
이후 맴브레인의 등장과 함께 용산에서 자취를 감춘 알프스 스위치 키보드…
군대를 갔다 오고, 생업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던 어느 날, 아론키보드를 발견하면서 잊었던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형 키보드가 중고로 거래되고 있는지로 몰랐는데, 키보드매니아를 통해 과거의 그냥 스쳐 갔던 그러한 제품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알프스 키보드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갈증의 여파로 당시 키감이 좋았다던 맴브레인 제품은 꽤 많이 샀던 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이때 한줄기 빛과 같이 등장한 필코 제로키보드(유사알프스축)를 소식을 접하고는 광속으로 구매하게 이릅니다.
제로 이후에 새로운 키보드로 변경하고 싶은 맘에 체리 스위치를 알게 되고 기변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제 1 (106키), 마제1 인디고블루(104키) 그리고, 인디고 블루 튜닝 (리뷰 게시판 그 흔적이 남아있지요). 그다음부터는 커스텀의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대부분 키보드를 접하시는 사람들의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아이오매니아(www.iomania.co.kr) 페이스북 체험단 모집에 당첨되어 필코의 가장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제품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리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
알록달록한 이쁜 박스
웬만해서 리뷰할때 패키지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이건 너무 예뻐서 찍게 되네요. 박스에 중요한 내용이 모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라는 사실…
박스 오픈과 함께 보이는 저 큰 메뉴얼 기능이 기능인지라 열심히 읽어봤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일본 특유의 제품 설명방식이 눈에 띕니다. (소니 제품을 많이 써봐서 그런가 봐요.)
저.. 저.. 키보드 위에 투명 플라스틱 이거 요긴하게 쓰입니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를 보호하는 커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제품 구성품
위 사진과 같이 1)Mini USB케이블, 2)AA건전지 2개, 3)DIP 전환 시 사용되는 키캡, 4)스틸 리무버등 심플한 구성입니다.
특히 USB케이블이 인상적입니다.
소니의 고급 헤드폰에서나 볼만한 케이블입니다. 아주 고급진 각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품 외형
전통적인 마제 스타일~~ 제로 때부터 쭈~우~ 욱.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뒤판도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만, 제품 특성상 AA 건전지 2개를 수납할 수 소켓이 내장되어있다는 점과
기존의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DIP 스위치가 눈에 띕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시 전원을 공급하게 될 AA x2 건전지 수납소켓
하우징 하판에 위/아래로 위치한 미끄럼 방지 고무는 키보드사용 시 밀림을 방지해줍니다. 아주 성능이 좋더군요.
전작들과 다른 점 중에 하나는 십자 모양의 나사에서 별 모양의 나사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 후 튜닝을 위해서 별 드라이버를 구매해야 할 거 같습니다.
키보드 오른쪽에 위치한 MiniUSB 포트
정중앙 위치한 블루투스 ON/OFF 스위치 건전지를 사용할 때 눌러줍니다.
기능
DIP 스위치 기능
개인적으로는 SW1 기능은 DIP 스위치가 아닌 FN 조합으로 Lock / Unlock 형식으로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FN 조합키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F1, F2, F3를 눌렀을 때 측각에 인쇄된 볼륨 키움, 줄임, 음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F5 ~ F8 키를 누르면 멀티미디어 제어가 가능합니다. 요즘 웬만한 키보드에 있는 기능이죠?
이놈이 PC에서는 크게 빛을 못 보지만, 아이패드와 연결 시 엄청나게 편리해집니다. ㅎㅎ
우측 Win 키와 FN 키입니다. DIP SW4 설명을 보강하는 내용이 되겠네요.
SW4 Off일 때 기본기능 : 우측 Win 키 / Fn 키 조합 시 애플리케이션 키
SW4 On일 때 변경기능 : 애플리케이션 키 / Fn 키 조합 시 Win 키
※ SW4 On / Off에 따라 키의 위치가 좌우로 변경됩니다.
Sleep 모드 과거에도 키보드에 이런 기능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던 기능입니다.
PC에서는 Fn + F12 조합으로 사용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기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다면 F12를 누르면 잠자는 화면을 깨워줍니다.
(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전원 버튼이나 액정을 건드려 화면이 나오게 하는 기능으로 보시면 됩니다. )
위의 내용을 모아 모아 아이패드로 연결하여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720p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이것이 이 키보드의 핵심 기능입니다.
현재 테스트는 컴퓨터와 USB로 키보드를 연결하였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1번과 2번에 지정해보도록 합니다.
( 사용하는 컴퓨터가 구형이라 키보드 받는 날 블루투스 동글을 구매했는데, 불량인지 연결이 안 되어서 반품했습니다. 쩝. )
연결 : 1. Ctrl + Alt + Fn 키를 누르면 Num ● Caps ● LED가 동시에 켜집니다.
2. 연결하고자 하는 번호 1~4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동시에 Num ● Caps ● 가 교차로 점멸합니다.
3. 해당 스마트 기기에서 블루투스 메뉴에서 ” Majestouch Convertible 2 ” 선택하는 동시에 Num ● 점멸하며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4. 페어링에 성공하면 스마트 기기 화면에서는 보안코드 4자리가 뜹니다. 이 숫자를 키보드에서 입력 후 Enter를 누릅니다.
5. Num ● Caps ● 가 동시에 점멸하며, 해당 번호에 스마트 기기를 등록합니다.
연결해제는 위의 1번 -> 해제하려는 1~4번에서 번호를 누르고 위의 사진 오른쪽 리셋 버튼을 누릅니다.
메뉴얼을 펴놓고 한참을 읽었습니다. 내용도 용어도 어렵더군요. 일본형식의 설명이라서 그런가?
멀티페어링의 진수
작년 연말에 출시한 다이얼을 돌려서 디바이스를 선택하는 로지텍 K480 키보드는 가히 획기적이었습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디바이스를 선택하는…
그 때만 하더라고 기성품 중에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는 없었습니다. 이후 필코에서 마제스터치 MINILA Air
그리고 컨버터블 2 를 출시하면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의 입지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보급으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활성화되긴 하였지만, 키보드 매니아들에게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계식 키보드가 있었으면 하는 맘뿐이었을 겁니다. 이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의 놀라운 점은 디바이스의 전환 시 딜레이 타임이 약 5초정? 정도로 빠른 전환입니다.
테스트 기간 중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를 이용하여, 웹서핑과 스마트폰으로 지인과 문자를 주고받는 여유를 즐겼습니다.
내가 찾던 이상형이야~~~
<1080P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기타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은 것 중에 메뉴얼상 중요사항을 언급해야 할거 같습니다.
블루투스 Ver3.0 Class 2 기술을 채택. 최대 10m 이내의 범위에서 사용 가능. 최대 4대의 디바이스 연결가능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만약 30분 동안 어떠한 조작을 하지 않으면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기간 1일 5시간 사용 시 약 6개월 사용 가능( 알칼라인 건전지 기준) 사용환경에 따라 사용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고요.
애플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를 애플 기기에 연결 시
한글 전환 Atl Win + Space (화면에서 한글과 영문 메뉴에서 Atl + Space를 눌러서 선택해줘야 합니다.)
전체선택 : Win + A / 잘라내기 : Win + X / 복사하기 : Win + C / 붙이기 : Win + V / 복원(Undo) : Win + Z
보통 윈도즈에서는 Ctrl + 조합으로 쓰는 기능이죠.
참고로 IOS 기기(아이패드, 아이폰)의 메신저 프로그램에 전송버튼에는 Enter 키의 속성을 가지고 않습니다.
아이패드용 USB 카메라킷을 이용하여 USB 키보드를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 시 문장 입력 후 습관적으로 윈도우즈에서 하듯이 Enter 키를 누르게 됩니다.
IOS 기기에서는 전송이 아닌 줄 바꿈으로 반영이 됩니다. ㅋㅋ
원래 그러는 것이니 그냥 손가락으로 전송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필코에 바란다.
필코의 브랜드 네임밸류가 올라가면서 높은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 요즘입니다.
키보드 매니아 질문 답변 게시판에 어떤 제품이 좋나요? 하고 물어볼 때 버릇처럼 이야기했던 부분이 무조건 한방으로….였습니다.
필코가 고가 정책을 편다면 말릴 수는 없겠지만, 고가에 걸맞은 키캡을 꼽아달라고 요구하고 싶습니다.
PBT까지는 아니더라고 이색사출 정도는 꼽아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고집으로 그러한 요구가 받아드여질지는 두고봐야 할거 같습니다.
마무리
새로운 제품을 접한다는 것은 늘 설렙니다. 특히 기존에 써보지 못했던 제품이라면.
필코의 제품을 지금까지 써오면서 느끼는 건 한결같다는 점입니다. 그 흔한 LED 백라이트 제품이 없이 꾸준히 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제품에서 같은 하우징의 통 울림, 스테빌에 따른 소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매니아들에게만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사람 중에는 그런 거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개개인의 성향이다 보니 다른 사람이 못 느끼는 부분이 나에게 단점이 되거나 반대의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성향이 표준이 아니기에 단점이라고 이야기하기가 어렵네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도 블루투스 기능의 기계식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받는 키보드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 본 리뷰는 마제스터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아이오매니아아 제품 협찬으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큰맘먹고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얼마전 완전 분해 청소를 단행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어고노믹 4000 키보드는 2006~7년 경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PC 조립책의 원고를 작성하면서 사진 자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핑계삼아(?) 구입해서 사용해 왔는데, 중간중간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햇수로만 거의 8~9년 가까이 사용한 셈이네요.
양손을 얹기만 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키보드 입력 준비가 되는 어고노믹 4000 키보드였지만, 이젠 다른 키보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03/15 – MS 내추럴 어고노믹 4000 키보드 분해 청소 방법. 8년차 키보드를 분해 청소해 보니
몇 가지 키보드를 살피다보니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기계식 키보드에 급 관심이 갔는데, 역시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10만원대 중 후반의 기계식 키보드들 몇 가지가 눈에 들어왔는데,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어고노믹 4000 키보드의 새 제품도 5만원이 채 안되니 갈등이 많이 되더군요.
그렇게 얼마간 고민을 하다가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뽁뽁이와 겉박스로 잘 포장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가 도착했습니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박스 옆면에는 키보드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검은색 프레임에 US104키이고 키스위치는 청축이 들어갔으며, USB와 블루투스 겸용, 키캡의 각인은 상단에 적용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에 기계식 키보드 세계를 들여다보니 메이커도,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었는데,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로 선택한 것은 바로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거의 유일한 유무선 겸용 키보드라는 점 때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USB와 블루투스 겸용 제품이라는 점부터 시작해서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장점들이 일본어로 적혀 있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이모저모
박스에 붙어 있던 봉인 스티커를 떼어내고 개봉한 사진입니다.
일단 키보드를 덮고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키보드 덮개가 눈에 띄는군요.
이 플라스틱 덮개는 페트병 정도로 딱딱한 재질이라 키스킨의 용도가 아닌,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키보드 본체와 USB 케이블, 건전지와 키캡 교체용 리무버가 들어있네요.
빨간색 키캡은 판매 업체에서 서비스로 넣어준 것입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설명서는 꽤 두툼한 책자 형태로 읽는데 읽기 무난한 수준의 한글 설명서도 함께 제공됩니다.
요즘 어지간한 제품들에서는 종이 설명서가 빠지는 추세인데 오랫만에 두툼한 설명서를 보는군요.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들어보니 1.2kg 남짓한 키보드 본체가 꽤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 테두리가 좁은 형태를 좋아하는데 이 키보드가 제 취향에 딱 맞게 느껴지는 점 중 하나입니다.
묵직한 키보드를 뒤집어 보면 바닥 네 귀퉁이에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위쪽의 덮개를 열면 AA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모서리 부분에 USB 케이블 연결 단자와 전원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완전 충전된 에네루프 두 알을 넣어 사용 중인데, 한 달 남짓 사용한 현재까지 배터리 걱정 않고 있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의 바닥면에는 4개의 딥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이 딥스위치를 이용하면 4가지 모드로 키배열을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Ctrl키와 CapsLock 키의 위치, 오른쪽 윈도우키와 Fn 키의 위치, ESC키와 ~키를 바꾸는 등의 기능을 딥스위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 윈도우키와 Fn 키의 위치만 바꿔 사용중입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는 한글 각인이 되어 있지 않은 영문 버전이며 한영 변환 키도 없습니다.
저는 세벌식 자판을 사용하고 있어 어차피 두벌식 한글 각인은 무용지물인데다, 한영 변환 역시 도스 시절부터 익숙한 Shift+Space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한글 각인이나 한영 변환키의 부재가 전혀 불편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한글 각인이 필요한 분이라면, 시중에 판매되는 별매 키캡을 구입하면 되는데, 키캡의 색상이나 재질이 다양하므로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비용이 또 추가 되는 것은 함정)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에는 키캡을 손쉽게 뽑을 수 있는 키캡 리무버가 제공됩니다.
오른쪽 윈도우 키와 펑션를 바꾼데다 키보드 판매 업체에서 보너스로 준 빨간색 키 캡을 교체하느라 키캡 리무버를 사용해봤는데 키캡을 정말 쉽게 뽑을 수 있었습니다.
탄성있는 금속 와이어를 키캡에 밀어넣고 키캡 아래쪽을 건 뒤 위로 잡아당기면 키캡이 쏙 빠지는 방식입니다.
키캡 리무버 대신 일자 드라이버를 밀어 넣어 키캡을 뽑았던 것에 비하면 정말 안전하게 키캡 교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더군요.
블루투스와 USB 겸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제가 봐온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유독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블루투스 지원 키보드들은 왠지 키보드 자체의 마감이나 내구성 등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기계식 키보드 + 블루투스 키보드가 미덥지 못한게 사실이었습니다.
키감이 중요한 기계식 키보드를 선택하면서 블루투스 지원 키보드를 구입하는게 과연 현명한 일인지,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 기기의 전환을 즉각 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구입전에 미리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는 두 가지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의 블루투스 설정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 마찬가지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블루투스 리셋 버튼을 누르면 두 개의 램프가 번갈아 깜빡이며
이때 Ctrl+Alt+Fn 키를 동시에 누른 뒤 1~4키 중 하나를 눌러 장치를 설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결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블루투스 검색 모드로 들어가면 Majestouch Convertible 2가 검색되어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는 최대 4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4대의 기기 변환은 페어링 설정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Ctrl+Alt+Fn 키를 누르고 1~4를 누르면 전환되는데, 딜레이가 1초 미만이라 무척 쾌적합니다.
특히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놓고, 평소에는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카톡 메시지 등을 길게 보내야 할 때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Ctrl+Alt+Fn, 2키를 누르기만 하면 바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으니 카톡 메시지가 자꾸 장문이 되고 클래시오브클랜의 채팅 시간이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ㅎㅎ
다만 노트북과 연결해 빠르게 키 입력을 하다보면 ‘아주 가끔, 영점 몇 초 정도의, 미묘한 느낌이 들 정도’로 키 입력의 딜레이를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문서 작업 위주인터라, 딜레이가 느껴져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반응이 중요한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블루투스 보다는 USB로 연결해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체리 MX 청축의 상쾌한 키감
제가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만져봤던 때는 지금으로부터 20여년이 훌쩍 넘은, 94년 무렵 입니다.
당시 아르바이트하던 회사의 컴퓨터가 IBM의 Value Point 라는 컴퓨터였고, 여기에 달려 있던 키보드가 찰캉 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상쾌했던 키보드였습니다.
당시에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단지 찰캉 거리는 상쾌한 소리가 취향에 잘 맞아 마음에 들어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면서 다른 키보드로 바꿔 끼워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개념이 있었더라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저 키보드들을 확보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긴 따져보면 당시에는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컴퓨터에도 곧잘 기계식 키보드가 끼워져 나오곤 했던 참, 좋은 시절이었네요 ㅎㅎ
2006년엔가, IBM Model M 키보드의 찰캉거리는 느낌을 잊지 못해 중고로 하나 구해 사용해 봤는데, 예전의 느낌과 많이 다르더군요.
기억에는 그리 무겁지 않게 눌리다가 찰캉하는 느낌인데, 제가 구입했던 중고 IBM 모델 M 키보드는 오래 두드리면 손가락이 피로할 정도로 키압이 높았고 소리도 저렴한 것이 여러모로 예전 느낌이 아니어서 얼마간 쓰다가 다시 중고로 팔아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기로 하면서 키스위치의 축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찰캉거리는 소리가 일품인 청축으로 할 것인지, 조용하고 서걱거리는 느낌의 흑축이나 갈축으로 할 것인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제가 처음 만져봤던 클릭 방식의 키보드가 낫겠다 싶어 청축을 선택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들의 눌리는 느낌이나 찰캉거리는 정도가 조금씩 차이가 느껴집니다.
어떤 키는 ‘경쾌한’ 찰캉 소리가 난다면 어떤 키는 찰캉거리는 소리가 현저히 적은, 그런 느낌의 차이인데, 평소 속도로 문서 작업을 할 때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 그리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두드리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그리 무겁지 않고, 키를 누르다가 어느 정도 키가 눌리면 찰캉~ 하는 가벼운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물론 이 청축 키보드 특유의 소리를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아 사무실에서 쓰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축을 가장 좋아하지만 청축, 흑축, 갈축, 적축 등 키감에 대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 직접 눌러보고 정하는게 좋습니다.
용산 선인상가 21동 3층 105호 피씨기어와 같은 기계식 키보드 전문 매장에 가면 여러가지 기계식 키보드를 직접 눌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데, 매장에 들어가 키보드를 눌러보는게 뻘쭘하다면, 선인상가 21동 1층의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통로쪽 매장 중에 기계식 키보드를 눌러볼 수 있도록 한 곳이 있으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타자기 느낌???
청축 키보드의 찰캉거리는 느낌을 ‘타자기’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릴 때 누님의 ‘마라톤 타자기’를 오랫동안 재미나게 갖고 놀았던 경험에 따르면 청축 키보드의 키감은 결코 타자기와 같지 않습니다.
타자기는 손가락을 키에 직각으로 세워, 키보드는 비교되지 않는 강한 힘으로 ‘타격’을 해야하며 먹끈을 때릴 때의 소리 역시 둔탁하다는 느낌에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두드렸던 타자기가 4벌식 마라톤 타자기라는 것만 기억되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검은색 플라스틱 가방에 각진 모양이 딱 어릴때 제가 가지고 놀았던 그 타자기인 듯 싶네요.
혹시나 글씨가 틀릴까 한글자씩 조심스럽게 두들겨 종이에 활자를 찍어내곤 했는데, 저 타자기를 버리지말고 보관해 둘 껄 하는 아쉬움이 이제야 드는군요.
큰 맘먹고 구입한, 10년 이상 사용할 키보드
필요한 어지간한 제품은 마눌님의 눈치를 안보고 구매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번 키보드 구입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고작’ 키보드 따위가 20만원이라니, 마눌님께서 이 사실을 알면 대노할 것이 불보듯 뻔한 일, 결국 정면돌파하기로 했습니다.
여차저차하여 키보드를 바꿀때가 되었는데, 원하는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고 했더니, 5만원쯤 하냐고 하더군요.
더더더~ 하다가 20만원이라는 금액에 도달하니, 마눌님은 일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사라고 하면서 카드를 내밀더군요.
생각치 않았던 카드까지 받아들고 얼씨구나 결제를 완료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전에 쓰던 키보드도 10년 가까이 썼는데, 그 정도 오래 쓰는거면 비싼거 사도 되겠다 싶었다더군요.
뭐 다가올 결혼기념일 선물에 생일 선물까지 더해진 것이라는 얘기는 나중에 들었지만, 어쨌든 한 달 남짓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써 온 소감은 만족입니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키감에 블루투스라는 편리한 연결 방식이 더해져 만족감이 더 큰 키보드입니다.
요즘은 괜히 키보드를 한 번 더 두드려보고 싶은 느낌이 들곤하는데요, 키보드 사용 빈도가 높은 분이라면, 비용을 투자하여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에 입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본 리뷰는 제품 제조사, 혹은 판매 업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중탐구] FILCO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
크림치즈 색상
블루투스 + 멀티 페어링 + 유무선
Diatec FILCO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
시대의 방향성도 무선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다양한 키보드 업체에서 앞으로 출시 예정인 무선 제품들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이미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유무선 지원을 제공하는 기존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에
크림치즈 색상이 추가된 것은 무선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풀배열의 컨버터블2 크림치즈 제품은 2017년 9월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 대한 사용법과 궁금증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담아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등록 도중 입력 지연이나 암호 입력 실수 등으로 인해서 PIN 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해당 PIN 번호를 몰라서 블루투스 키보드 등록을 못하는 상태로 아무리 윈도우10에서 블루투스 재검색을
진행해도 여전히 PIN 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빠져 벗어나지 못하시는 분들이나…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 중에 입력 지연이나 다중 입력과 같은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으니
해당 내용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이 글의 후반부를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간단하게 체크해보고 시작하도록 하지요…
1. 크림치즈 색상
2. 블루투스 연결
3. 4대의 멀티 페어링 지원
4. 탈부착 mini 5Pin USB 케이블 연결을 통한 유무선 지원
5. AA 건전지(2개) 교체형
6.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7. 체리 MX 스위치 + 마제스터치 특유의 정갈한 키감
8. DIP 스위치를 통한 일부 키 변경
9. 텐키레스
위에 언급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에서 다시 소개되므로
특정 항목에 대해서 바로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 ctrl + F ]를 눌러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2018년 7월에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판매 중인 스위치의 종류는 체리 MX 갈축, 적축, 저소음 적축의 3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총 4대의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으며
1대의 기기는 기본 제공되는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즉, 전체 5대의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멀티 페어링과 관련된 내용은 이 글의 후반부에 다루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6키에 대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며 유선으로 연결할 경우 폴링레이트 1000Hz의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DIP 스위치를 활용한 일부 키의 변경도 지원하며 해당 내용은 이 글의 후반부에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상품 검색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www.iomania.co.kr/
http://prod.danawa.com/info/?pcode=6277226
그럼, 이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을 개봉해보도록 합시다…
제품 상자의 겉면에는 따로 제품에 대한 실물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 제품의 가장 큰 특징들에 대한 내용들이
직간접적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면…
블루투스 로고가 제품명보다 더 큼직하게 소개되어 있고,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해서
제품 상자의 배경으로 미니 5핀 USB 케이블의 그림이 함께 담겨 있는 것도 보이네요.
체리 MX 스위치에 대한 소개와 윈도우10 지원에 대한 내용도 보이구요.
US 표준 배열의 87key 텐키레스라는 것도 보이고, 4대의 멀티 페어링과 유선 연결을 통한 디바이스 선택에
대한 키캡의 표기 내용까지도 제품 상자의 전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 2군데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선택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표 형식으로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서 살펴보죠…
키보드의 하우징 색상은 크림화이트 색상이며, 키캡의 색상은 그린 폰트에 크림화이트 바탕이고,
87키에 한글 각인이 추가되어 있으며, 스위치는 갈축이고,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와 USB 유선
두 가지이며, 키캡에 각인된 문자의 위치는 키캡 상단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 갈축 / 저소음 적축 / 적축 ] 스위치가
탑재된 3가지 제품이 판매 중이며 해당 스위치는 체리 MX 스위치입니다.
제품의 뒷면을 보면 제품에 대한 소개는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기본 제공되는 매뉴얼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와 함께 한글로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키보드의 배열에 대한 모습과 제품의 특징적인 내용에 대한 일본어 소개와 연결 방식의 종류에 대한 소개,
간단한 제품의 제원과 구성품에 대한 안내와 Diatec 일본 홈페이지 주소와 일본 서포트 전용 전화번호 등과
Made in Taiwan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동본된 제품 매뉴얼에 훨씬 상세하고 친절하게 한글로 소개되어 있지만…
굳이, Point 1~4까지의 내용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해석하면…
Point1. 유선 USB(mini 5Pin USB 케이블)와 무선 블루투스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Point2. 알카라인 AA 건전지 2개를 매일 5시간 정도 사용하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Point3. 4대의 PC or Device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다.
Point4. 본체 하우징 하단의 DIP 스위치를 통해서 일부 키의 변경이 가능하다.
※ 실제 배터리 소모 시간은 사용자의 사용 패턴이나 사용 시간 또는 주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첨언하자면… 위의 Point2를 기준으로 한다면 사용자에 따라서…
실제 사용 시간은 1년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글의 후반부에 다루고 있습니다.)
“Unboxing”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의 개봉 과정과
제품의 외형에 대해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을 좌측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매뉴얼, 키보드 본체, 더스트 커버, 키캡 리무버, 추가 교체 키캡, mini 5Pin USB 케이블, AA 건전지 2개
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스트 커버 제공
기본 키보드 구성품으로 더스트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것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미사용할 때 먼지나 기타 이물질들로부터 키보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스트 커버의 제공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더스트 커버를 키보드에 씌웠을 때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어느 정도 제품의 하우징을 감싸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서 실제 사용할 때 훨씬 활용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 블랙 제품에
당시 함께 포함되어 있던 더스트 커버에 비해서 조금 더 얇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두께감이 있게
제작되었다면 만족도는 훨씬 높았을 텐데…라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아쉬움도 조금은 남습니다.
한글 매뉴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를 포함해서 한글로 된
무척이나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는 제품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품들이 그러하듯이… 제품 사용 전에 함께 제공된 매뉴얼을 먼저 읽어보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사용할 때
해당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고 또한 제품 수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니깐요.
특히나, 블루투스 제품의 경우 각각의 제품마다 페어링 방법과 기타 사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필히, 제품 사용 전에 꼭 한 번은 해당 매뉴얼을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단, 해당 리뷰에 블루투스 연결 방법과 과정들에 대한 소개와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해당 리뷰를 참조하셔도 기본적인 사용 과정은 숙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mini 5Pin USB 케이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경우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은 물론이고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한 유선 연결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본체에 장착되어 있는 mini 5Pin 단자에 해당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을 통한 키보드 연결도 지원하므로
건전지가 수명이 다했을 때 해당 케이블을 연결해서 유선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컴퓨터 부팅과정 중에 바이오스의 진입이 필요하거나 윈도우의 안전모드를 사용할 경우에 유선 연결을 통해서
문제 해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도 왠만한 게임 플레이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따라서 블루투스 연결에 방해 요소가 존재할 경우
해당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으로 연결하면 초당 1,000Hz의 빠른 속도로 입력 신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AA 건전지 2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는 SONY의 STAMINA PLUS라는 AA 건전지 2개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즉,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배터리 내장형이 아닌
건전지 교체형 제품이라는 것이지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실제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사용자들의 대다수는 짧은 무선 사용 시간으로 매번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 내장형보다
한 번의 건전지 교체로 장기간 무선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 교체형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를 사용하고 있던 필자를 비롯해서 많은 실사용자들의
사용 경험상… 하루 5시간 정도의 사용으로는 해당 건전지를 1년 이상 충분히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건전지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와이어 키캡 리무버 & 교체형 키캡 제공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기본 구성품에 와이어 키캡 리무버와 교체형 추가 키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 키캡과 동일한 화사한 느낌의 그린 색상이 무척 인상적이지요…
키캡의 탈거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와이어 키캡 리무버 제공도 만족스럽고
DIP 스위치를 통해서 Ctrl 키와 CapsLock 키의 위치를 변경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키캡과
역시나, DIP 스위치를 통해서 win 키와 메뉴키의 단축키 지정이 변경되는 내용을 반영한 키캡도 제공되며
게임에서 자주 이동키로 사용하게 되는 W, A, S, D에 그린 색상의 키캡이 추가 제공되는 것도 만족스럽습니다.
※ 추가 제공되는 키캡은 모두 기본 키캡들과 동일한 ABS 재질에 UV 코팅 처리된 키캡입니다.
무게 측정
[ 키보드 본체 + 더스트 커버 + AA 건전지 2개 ]의 무게는 약 1062g으로 측정이 됩니다.더스트 커버를 제외한 [ 키보드 본체 + AA 건전지 2개 ]의 무게는 약 1034g이며,
[ 키보드 본체 ]의 무게는 약 990g으로 측정됩니다. [ 더스트 커버 ]의 무게는 43 g이며 [ mini 5Pin USB 케이블 ]의 무게는 46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외형
US 표준배열 & 87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 제품은 87키 제품이며 US 표준배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텐키레스 제품의 장점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들 수 있을 겁니다.
특히나, 게임을 할 때 104키나 108키의 풀배열 키보드가 마우스와 걸리적 거리는 경험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는
텐키레스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림치즈 색상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거의 대다수 분들의 경우
블루투스 유무선 키보드에 크림치즈 색상이 적용된 하우징과 키캡 구성에서 오는 호감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우징의 색상은 크림치즈 화이트 색상이고 키캡의 일부는 밝은 그린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밝고 은은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 제품
특유의 조화로운 크림치즈 색상 구성은 누구에게나 호감 가는 대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디케이터에 대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유무선 겸용 키보드입니다.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할 경우…
CapsLock과 ScrollLock에 대한 인디케이터의 적용은 지원하지 않고,
그 대신에 페어링 진행, 연결, 디바이스 전환, 배터리 관리 등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는 것에 활용됩니다.
해당 인디케이터의 각 상황별 표현되는 점등 구조에 대해서는 함께 제공되는 제품 매뉴얼에
한글 도표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함께 제공되는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 키보드로 연결할 경우에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인식되어서 CapsLock과 ScrollLock의 사용에 따라 해당 인디케이터에
블루 LED와 레드 LED가 각각 상황에 맞게 점등됩니다.
윈도우 절전모드 = [ Fn + F12 ]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윈도우 절전모드를 지원합니다.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 키보드로 연결된 상황에서 해당 [Fn + F12]를 누르면
바로 윈도우가 절전모드로 변경되고 다시 아무 키나 누르면 윈도우가 절전모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단,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무선 키보드로 사용 중이라면,
윈도우 절전모드는 동일하게 실행 가능하지만 윈도우가 절전모드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무선 키보드로 적용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어떤 키를 누른다고 하더라도
윈도우의 절전모드가 해제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마우스의 버튼을 눌러서 윈도우의 절전모드를
대신 해제하거나 PC의 전원 버튼을 원클릭 하는 것으로도 윈도우 절전 모드 해제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절전모드와 관련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위의 영상은 유선 모드일 때와 블루투스 무선 모드일 때 각각 윈도우 절전모드 단축키를 누른 이후
윈도우 절전모드 해제 과정에 방법에 대한 안내를 자막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뛰어난 마감 처리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제품 상자 개봉 과정에서부터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순간까지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뛰어난 마감 처리는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손끝에서 전해지는 키캡과 하우징의 질감에서부터 정갈한 특유의 키감에 대한
만족도와 블루투스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빠른 페어링 등록과 전환 과정과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등…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특징들에 특유의 잘 정돈된
마감 처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단축키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멀티미디어 단축키를 제공하며
유무선 연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n + F1 = 볼륨 증가
Fn + F2 = 볼륨 감소
Fn + F3 = 음소거
Fn + F5 = 이전 트랙
Fn + F6 = 재생 / 일시정지
Fn + F7 = 정지
Fn + F8 = 다음 트랙
블루투스 연결 & 유선 연결
전체 등록 가능한 디바이스는 5대이며, 블루투스 연결은 4대를 지원하고 유선 연결은 1대를 지원합니다.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해서 유선으로 PC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전원 버튼을 켠 상태라면 1~4번까지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연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텝스컬쳐2 지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는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어서
장시간의 타건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원 버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서 디바이스 등록을 진행하거나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전원 버튼을 켜는 겁니다.
(네, 물론… AA 건전지 2개는 당연히 장착되어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전원 버튼이 위치나 모양새에는 그럴만한 이유를 품고 있습니다.
먼저 키보드 사용 중에 부주의로 전원 버튼을 누르는 일이 없도록 설계되었고
더스트 커버를 장착하더라도 전원 버튼의 on/off가 방해되는 요소가 없습니다.
전원 버튼을 켤 때, 보기와 달리 약간 눌러주는 과정의 깊이감이 있고 “딸각”소리가 들릴 때까지 눌러주게 됩니다.
그래서, 전원 버튼을 켜거나 끌 때는 손톱으로 눌러주는 것이 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전원 버튼의 on/off 클릭 과정이 크게 귀찮은 부분 없이 수월하면서도 적당한 깊이감으로
사용 중에 원치 않는 방해 요소가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2016년 10월부터 사용 중이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 블랙 제품보다
전원 버튼의 클릭에 대한 부분이 개선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착탈형 미니 5핀 USB 단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블루투스 무선 연결뿐만 아니라…
유선 연결을 위해서 미니 5핀 USB 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해당 단자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된 mini 5Pin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일반 유선 키보드로 인식하면 이때, 디바이스 번호는 5번으로 자동 선택됩니다.
또한, 유선 케이블로 연결해서 자동으로 디바이스 5번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전원 버튼을 켜서 다른 블루투스 디바이스들로 페어링 전환도 가능합니다.
※ mini 5Pin USB 단자를 통해서 유선 연결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내장 중인 건전지가 충전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PC 부팅 이후 바이오스 진입 과정이나 안전 모드에서는 무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럴 경우 유선 케이블을 활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선 연결의 경우 폴링레이트 1000Hz를 지원하므로 미세한 딜레이도 용납할 수 없는 게임 유저들이라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유선 연결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제품의 바닥면을 살펴보면…
중앙에는 제품의 각종 인증 마크와 시리얼 넘버 및 DIP 스위치 버튼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우측에는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그 위에는 DIP 스위치와 Reset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좌측 편 상단에는 AA 건전지 2개를 장착하는 장소가 보이며
민무늬에 화이트 색상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4군데에 자리 잡고 있고
키보드 하판의 양쪽 상단 모서리에는 높이 조절 받침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DIP 스위치 & Reset 스위치
키보드 하판에는 일부 키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키를 비활성화 시키는 DIP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고
풀배열 제품과 달리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Reset 스위치는 DIP 스위치 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Reset 스위치는 처음 전원 버튼을 누른 다음에 딱 한번 눌러준 이후에는
키보드에 등록된 디바이스를 삭제할 때만 사용하게 됩니다.
DIP 스위치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바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Reset 스위치에 대해서는
이 글의 후반부에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 중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 DIP 스위치의 사용법 ]그렇다면 DIP 스위치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해당 사용법에 대한 안내는 제품 바닥면에도 자세하게 표로 설명되어 있고,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제품 매뉴얼에서도 친절하게 한글로 도표로 소개되어 있으니
제품 매뉴얼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 사용 전에 꼭 한번 읽어보시길
다시 한번 권해드립니다.
※ DIP 스위치를 변경하기 전에 ‘전원 버튼’을 off 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모든 전자기기와 키보드들의 DIP 스위치 변경 과정에서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로 스위치를 변경한다면
기기에 충격을 줘서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DIP의 기본 설정은 4개의 스위치는 모두 off 되어 있는 상태로 단자가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각각의 스위치를 on 시키는 것은 이쑤시개와 같은 작은 도구로 버튼을 위로 ‘달칵’ 올리면 on으로 변경됩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스위치는 on 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 DIP 스위치 1번 on ] 좌/우 win 키 비활성화 [ DIP 스위치 2번 on ] CapsLock과 좌측 Ctrl 키의 위치 변경 [ DIP 스위치 3번 on ] Esc 키와 ~키의 위치 변경 [ DIP 스위치 4번 on ] 우측 win키와 Fn키 위치 변경 & 우측 win키는 메뉴키로 변경. 우측 win키 = Fn + 메뉴키※ DIP 스위치 1번과 4번을 동시에 on 시켜두었다면…
우측 win 키 자리에 Fn 키로 변경되고 Fn 키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메뉴 키로 변경된 우측 win 키는 비활성화되어 메뉴키와 win 키 모두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DIP 스위치 사용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4개의 DIP 스위치를 on 했을 때의 결과물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건전지 교체형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건전지 교체형 타입입니다.
보통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충전지 내장형과 건전지 교체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충전지 내장형의 경우 짧은 사용 시간과 잦은 내장 배터리 충전이라는 귀차니즘이 소모되는 반면에
건전지 교체형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 시간과 건전지 사용 후에는 새롭게 건전지를 교체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다수의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자라면…
해당 블루투스 키보드의 배터리 효율이 좋다는 전제가 보장 된다면… 건전지 교체형을 선호할 겁니다.
왜냐면, 배터리 효율이 좋고 전원 관리가 잘 유지되는 제품의 경우…
사용자의 사용 패턴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1번의 건전지 교체로 1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사용에 있어서 건전지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적고 사용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 좋고 전원 관리가 잘 유지되는 제품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가
포함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미 201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
제품을 매일 5시간 이상씩 거의 1년 6개월 정도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처음 제품에 함께 제공된
2개의 AA 건전지인 SONY의 STAMINA PLUS가 여전히 잘 작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가 저만 그렇다면 제가 특별 케이스에 들 수 있겠지만, 많은 해당 제품 사용자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건전지 교체형은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FILCO 정품 홀로그램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하판에는 FILCO 정품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2016년 10월에 수령했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 제품에는 없었는데 어느새 홀로그램이
추가되었나 봅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는 1단계의 높이 조절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고
받침대가 바닥면에 닿는 일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의 안쪽에는 하우징 분리를 위한 나사가 존재하는데…
자가 수리나 튜닝을 위해서 정상적인 AS를 포기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해당 스티커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정상적인 AS 진행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를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상단쪽의 하우징 높이는 약 33 mm 로 측정이 되며
높이 조절 받침대를 세울 경우, 상단쪽의 하우징 높이는 약 40 mm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키캡 / 스위치 / 스테빌
ABS 키캡 & UV 코팅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 적용된 키캡은 ABS 재질의 키캡입니다.
최근에 많은 키보드 회사들이 PBT 재질의 키캡을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지요.
하지만, 해당 ABS 재질을 사용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특유의 경쾌하고 정갈한 자갈자갈한 키감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를 포함한 거의 대다수의 마제스터치 키보드 사용자들은 경험상 어떤 키캡들보다도
마제스터치에서 기본 제공하는 키캡의 키감이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ABS 키캡의 느낌이나 끈적거림에 대한 질감과는 또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ABS 재질의 키캡에는 UV 코팅이 처리되어 보들보들한 질감을 강조하고 끈적거림을 배제하기 위한
모습도 보여서 키캡 자체의 질감은 만족스럽습니다.
레이저 각인된 그린 색상 폰트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키캡은 크림치즈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그린 색상의 폰트와
모디 계열에 그린 색상의 바탕에 화이트 색상의 폰트가 레이저 각인 처리되어 있습니다.
마제식 스테빌라이저 & 체리 MX 스위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마제 특유의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리 스테빌라이저와는 또 다른 형태의 해당 스테빌은 하나의 철심을 통해서 긴 모디 계열의 키캡을
탄력감 있게 지지해주며, 스테빌라이저의 부품과 철심 사이에는 윤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마제스터치 제품에 사용된 체리 MX 갈축 특유의 정갈하고 경쾌한 조약돌 느낌을 잘 표현해줍니다.
키캡의 비교
사용자의 모니터 환경에 따라서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단독샷을 볼 때
크림치즈 색상을 화이트 색상으로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색상의 키캡들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맨 하단의 키캡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크림치즈 키캡이며
레이저 각인 처리된 얇은 ABS 재질이지만 키캡의 마감 자체는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위치한 키캡은 볼텍스 이중사출 PBT 화이트 색상이 키캡입니다.
두 제품의 키캡을 비교하면 확실하게 색상에 대한 구분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상단의 키캡은 승화 인쇄 방식의 PBT 키캡으로 먹각 느낌을 연출하는 바밀로 키캡 제품입니다.
세 가지 제품 중에서 크림치즈 키캡이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텍스 이중사출 PBT 화이트 색상 키캡을 WASD에 체결해보면 실제 순백의 화이트 느낌과
크림치즈의 색상의 차이를 구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볼텍스 이중사출 PBT의 경우 OEM 높이의 키캡이기에 마제스터치의 키보드 제품군에
체결되는 과정에 아무런 문제없이 체결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승화 인쇄 방식의 바밀로 키캡을 포인트로 일부에 체결해봤습니다.
바밀로의 경우 체리 키캡과 일반 OEM 키캡의 중간 정도에 걸쳐 있는 제품이다 보니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어떤 부위에 키캡을 장착하더라도 걸리는 느낌 없이
무난하게 체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간단하게 따라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디바이스를 등록해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진행하는 과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시간입니다…
먼저, 자막과 함께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서 직접 해당 과정을 살펴보고
그다음 바쁜 시간 영상 볼 시간도 아까운 분들을 위해서 해당 영상 바로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해결되도록
간략하게 준비해봤습니다.
이후에는 디바이스 추가와 멀티 페어링에 대한 내용 소개가 이어지며… 멀티 페어링에 대한 내용까지
끝마치고 나면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이미지를 통해서 PC와의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짚어볼 수 있는
내용도 준비해두었습니다.
개봉 후, “첫 번째 블루투스 페어링”을 진행하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제품 개봉 후, 처음으로 PC에 블루투스 무선 연결하기 ]0. AA 건전지 2개를 장착한다. (키보드 하판에 위치)
1. 전원 버튼을 켠다.
2. Reset 버튼을 이쑤시개로 누른다. (해당 내용은 첫 개통 과정에서만 딱 한번 진행)
3. Ctrl + Alt + Fn 을 누른다.
4. 디바이스를 등록할 장소를 선택한다. (숫자 1, 2, 3, 4 中 하나 선택)
5.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켠다.
6.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 검색을 시작한다.
7. 검색된 “Convertible 2 TKL”을 선택한다.
8. 안내된 PIN 번호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9.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된다.
※ 위에서 미리 인지하고 계셔야 할 중요 포인트를 짚어 드리지요…
a. Reset 버튼은 첫 개통 과정에서 딱 한번 사용하는 것이며 이후에는 등록된 디바이스를 삭제할 때만 사용.
b. 5, 6번 과정을 1번 순서 다음에 바로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블루투스 기기에서 검색을 시도하다가 아직 키보드의 블루투스가 활성화 안된 상태라면
블루투스 기기의 검색을 중간에 다시 시도하면 되지만,
2, 3, 4 과정 진행 후에 5, 6번 과정을 진행한다면 등록 시간을 경과했을 때
다시 반복하거나 PIN 번호 입력이 자동으로 진행 안되고 수동으로 진행해야 할 수도 있으니
1, 5, 6, 2, 3, 4 순으로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앞의 과정 대신에 그냥 위 순서대로 적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PIN 번호 입력까지 거침없이 빠르게 진행하는 사용자라면 위의 과정도 문제없고
실제 등록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부 디바이스에 따라서는 블루투스 기기 검색 시간이 초과되어
블루투스 기기를 재검색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앞의 방법으로 소개를 드린 것입니다.
c. PIN 번호 입력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으니 PIN 번호가 안내되면 빠르게 입력하세요.
d. PIN 번호 입력하고 꼭 Enter를 누르셔야 다음 과정이 진행됩니다.
[ 첫 등록 후, 다른 디바이스 추가하기 ]그렇다면, 첫 등록 이후에 추가적으로 디바이스들을 등록할 때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보도록 하지요…
첫 등록을 1번 자리에 PC를 등록해둔 상태에서 2번에 스마트폰을 추가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0. 전원 버튼을 켠다
1. 아무 키나 눌러 키보드를 활성화한다
2. Ctrl + Alt + Fn 을 누른다.
3. 디바이스를 등록할 장소를 선택한다. (숫자 2를 누른다)
4.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켠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켠다)
5.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 검색을 시작한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진행한다)
6. 검색된 “Convertible 2 TKL”을 선택한다.
7. 안내된 PIN 번호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8.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된다.
첫 등록 후, 다른 디바이스를 추가하는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PC를 1번에 등록해 둔 상태에서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2번에 등록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win 키, ESC 키, 멀티미디어 키들도 사용이 가능한 것을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디바이스 삭제와 재등록 ]기존에 저장해둔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을 지우고 해당 디바이스 번호에 새로운 기기를 등록하고자 할 때
아래의 순서를 따르면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0. 전원 버튼을 켠다.
1. Ctrl + Alt + Fn 을 누른다
2. 삭제할 디바이스 번호를 선택한다
3. Reset 스위치를 누른다
– 여기까지가 삭제하고자 선택한 디바이스의 기록을 지우는 과정이고,
아래부터는 디바이스를 추가하는 과정입니다 –
4. Ctrl + Alt + Fn 을 누른다
5. 지운 디바이스 번호를 선택한다
6.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켠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켠다)
7. 등록할 디바이스의 블루투스 검색을 시작한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검색을 진행한다)
8. 검색된 “Convertible 2 TKL”을 선택한다.
9. 안내된 PIN 번호를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10.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된다.
“디바이스 삭제와 재등록하기”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등록해두었던 기존의 디바이이스에 대한 기록을 삭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Reset 스위치지요.
Reset 스위치를 누른다고 해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 저장된
기존의 모든 디바이스의 기록이 삭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가 삭제하고자 하는 디바이스 번호를 선택해서 해당 번호만 Reset 스위치로 삭제하는 것이지요.
위의 영상은 디바이스 2번에 저장되어 있는 기존의 스마트폰의 기록을 Reset 버튼으로 지우고
지워진 디바이스 2번 항목에 새로운 스마트폰의 기록을 등록하는 모습을 자막 안내와 함께 담아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 멀티 페어링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무선으로 4대의 디바이스 등록이 가능하고 유선으로 1대의 PC를 등록할 수 있으며
해당 기기들 간의 디바이스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멀티 페어링을 진행하는지 간단하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원을 켠 상태에서 1번에 등록해 둔 PC와의 블루투스 연결이 유지된 상태이며
2번에 등록해둔 스마트폰으로 디바이스를 변경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0. 사용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의 블루투스를 켠다. (여기서는 2번에 등록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켭니다.)
1. Ctrl + Alt + Fn 을 누른다.
2. 변경할 디바이스를 등록한 장소를 선택한다. (여기서는 숫자 2를 누른다)
3. 먼저 연결된 1번(PC) 과의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되고 자동으로 2번(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된다.
영상을 통해 “멀티 페어링”의 과정과 전환 속도를 확인해보세요!
백문이불여일견이지요… 실제 멀티 페어링 진행 내용을 담은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위의 영상 속에서는 [ PC – 스마트폰 – 태블릿 ]간의 페어링 전환에 대한 방법과 안내를 담고 있으며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의 멀티 페어링의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전환되기 때문에
실사용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동시에 다루는 사용자에게 무척이나 편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풀어보는 PC와 블루투스 연결
앞서 간단하게 따라 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소개한 내용을 이미지와 함께 풀어서
어떻게 노트북이나 PC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진행되는지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PC의 경우 블루투스 수신 동글을 미리 장착해둔 상태여야 합니다.)
[ 0. AA 건전지 2개 장착하기 ]위의 이미지를 기준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 [-][+] 단자 형태로 장착하면 됩니다.
제품 매뉴얼에는 알카라인 건전지를 기준으로 하루 5시간 사용한다면 약 6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패턴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1년 이상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 제품을
201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 정도 매일 5시간 이상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처음 제품 개봉 당시 동봉되어 있던 SONY의 STAMINA PLUS를 사용 중이기에
드릴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제품 매뉴얼에는 오래된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알칼리 건전지와 망간 건전지에 대한 혼용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전원 버튼 on ]전원 버튼을 on 할 때는 생각보다 깊이감이 있습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손톱으로 눌러주세요.
※ 개봉 후, 처음 전원 버튼을 on 했을 때 참고하세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포함한 컨버터블 2 제품군에 처음 전원 버튼을 on 했을 때,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도 불구하고 LED 인디케이터에 아무런 반응이 없고 키를 눌러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고장인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전원을 켠 다음 딱 한번 Reset 스위치를 눌러줘야 키보드가 작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Reset 스위치의 사용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 2. Reset 스위치를 딱 한번 눌러주세요 ] [ Reset 스위치의 사용법 ]Reset 스위치의 경우, 제품을 수령한 상태에서 제일 처음 딱 한번, 첫 디바이스를 연결을 시작하기 위해서
전원 버튼을 켰을 때… 이 상황에서는 어떤 키를 입력하더라도 키에 대한 반응이 없고 LED 인디케이터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때, Reset 스위치를 딱 한번 사용하며 이후부터는 기존에 키보드에 입력된 디바이스를 삭제할 때만
해당 Reset 스위치를 사용하게 됩니다.
[ 개봉 후, 첫 디바이스 연결 전 ]1. 전원 버튼을 켠다
2. Reset 버튼을 단 한번 1회 클릭한다
3. 이후는 해당 제품의 블루투스 등록 과정을 따른다.
[ 입력된 디바이스를 삭제할 때 ]1. 전원 버튼을 켠다
2. Ctrl + Alt + Fn 을 누른다.
3. 삭제할 디바이스 번호를 선택한다.
4. Reset 버튼을 누른다.
※ 걱정하지 마세요!
처음 제품을 구입한 상태에서 제품 매뉴얼을 정상적으로 읽어보시지 않은 상태라면
전원 버튼을 켠 상태임에도 키 입력에 반응이 없는 것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 처음 딱 한번 전원 버튼을 켠 다음에 Reset 스위치를 한번 눌러줘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 이후에 해당 Reset 스위치는 무조건 키보드에 등록된 디바이스를 삭제할 때만 사용합니다!
[ 3. Ctrl + Alt + Fn 을 누른다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연결하거나 이미 연결해둔 디바이스로 전환할 때 사용하게 되는 단축키입니다.
[ 4. 디바이스를 등록할 장소를 선택한다 ]3번 과정 뒤에 바로 이어서 등록할 디바이스의 장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등록할 디바이스는 숫자 1, 2, 3, 4 中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
mini 5Pin USB 케이블을 통해서 키보드를 유선으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숫자 5로 변경되므로
디바이스에 등록 가능한 장소는 1, 2, 3, 4 중에 하나입니다.
[ 5. 윈도우 설정에서 ‘장치’ 항목을 선택한다 ]윈도우10의 [설정]에 보면 [장치]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그리고 해당 항목 아래 Bluetooth, 프린터, 마우스라고 표기되어 있지요.
해당 항목을 선택합니다.
※ 윈도우의 설정은 [ win 키 + i ]의 단축키로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 6.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추가’ 선택하기 ]윈도우 설정에서 ‘장치’ 항목을 선택해서 들어오면 제일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항목입니다. 여기서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추가’를 선택하면 나타나는
화면에서 ‘Bluetooth’ 항목을 선택해서 새로운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합니다.
잠시간의 검색 시간이 지나면 ‘디바이스 추가’ 항목에서 나타나는 이름은 “Convertible 2 TKL”을 선택합니다.
[ 7. ‘Convertible 2 TKL’의 PIN 번호 입력하기 ]앞서 6번에서 “Convertible 2 TKL” 항목을 선택하게 되면 잠시 뒤에
위의 화면처럼 PIN 번호가 화면에 출력됩니다.
출력된 PIN 번호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입력하고
Enter를 꼭 눌러줘야 합니다.
※ PIN 번호 입력 후에 Enter를 꼭 눌러주세요!
PIN 번호 입력 후에 Enter를 누르지 않으면 다음 항목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지체하다가
연결이 실패하고 다시 진행해야 하므로 꼭 PIN 번호 입력 후에 Enter를 누르세요.
[ 8. 디바이스 등록 완료 ]PIN 번호를 입력하고 Enter를 눌렀다면 잠시간의 등록 과정을 거친 이후에 등록이 완료되고
위의 이미지에서처럼 디바이스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료된 디바이스는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항목 중에
‘마우스, 키보드 및 펜’이라는 곳에 “Convertible 2 TKL”로 등록되고
블루투스 연결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PIN 번호 입력에 실패했다면
PIN 번호 입력 실수, 문제 해결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PIN 입력 딜레이로 인한 실패나 PIN 번호 입력을 실수해서 정상적인 PIN 번호 등록 진행이 안될 때…
위의 영상이나 아래의 순서대로 과정을 진행한다면 간단하게 문제 해결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PIN 번호 입력 과정에서 오타나 입력 지연으로 입력에 실패해서…
디바이스 추가를 새로 진행했는데 위의 사진처럼 PIN 번호는 가르쳐주지 않고
“Convertible 2 TKL에 대한 PIN을 입력하세요.”라는 문구가 출력된다면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이 처음이거나 해당 출력 내용을 본 적이 없는 사용자는 당황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이 결코 키보드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윈도우가 고장이 났다는 것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아래의 설명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 1. 윈도우 [설정] –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 [장치 및 프린터] 선택 ]윈도우 [설정] –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항목에 나타나는 위의 화면에서 우측에 보면
[ 장치 및 프린터 ]라는 항목을 클릭합니다. [ 2. [장치 및 프린터] – [장치 추가] 선택 ] [장치 및 프린터] 선택한 이후에 출력되는 화면에서 상단 좌측에 보이는 [ 장치 추가 ]를 클릭합니다. [ 3. [장치 추가] 창에서 “Convertible 2 TKL 키보드”선택, 다음 누르기 ] [ 장치 추가 ] 항목을 선택하면 잠시간의 추가할 장치를 검색하다가 등록 가능한 장치가 화면에 출력 됩니다.여기서 “Convertible 2 TKL 키보드”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 4. “또는 해당 장치에 있는 암호을(를) 입력하세요.” 문구 클릭 ]다시 암호를 입력하라는 내용이 출력되는데 그냥 본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또는 해당 장치에 있는 암호을(를) 입력하세요.” 문구가 바로 이 글의 키포인트입니다.
해당 문구는 클릭이 가능하니 해당 문구를 클릭하세요.
[ 5. 출력된 암호 입력하고 Enter 누르기 ]드디어 다시 PIN 번호를 알려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에 출력된 PIN 번호를 오타 없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입력한 다음,
Enter 키를 누릅니다.
드디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설치한다는 출력 창이 나오면서
약간의 설치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그냥 구경만 하면 됩니다.
[ 장치 및 프린터 ] 항목에 드디어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가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6. 등록 완료 ]이제 정상적으로 윈도우 [설정] – [장치] –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 [마우스, 키보드 및 펜] 항목 아래에
“Convertible 2 TKL”이라는 이름으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가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PC에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블루투스 연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가 위의 내용을 준비한 것은…
제품 매뉴얼에 소개된 “블루투스 장치 설치(페어링 모드)” 항목에서 윈도우10으로 설치 도중
매칭 시간이나 PIN 번호 입력 오류가 발생했을 때 해결 과정으로 소개된 내용이 출력된 PIN 번호를 기억 못하거나
Ctrl + Alt + Fn 을 다시 눌러서 PIN 번호를 초기화시킨 경우 문제 해결을 진행할 수 없는 부분이 보여서
윈도우10의 설정의 [장치 및 프린터] 항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뒤적거린 것을 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만이 아니라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자에게도
적용 가능한 부분이니 혹시라도 PIN 번호 입력 오류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는 해당 내용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유선 연결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뿐만 아니라,
mini 5Pin USB 단자를 통해서 유선 연결도 지원합니다.
유선 연결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을 살펴보면…
PC에서 부팅 후, 바이오스 진입을 위해서는 유선 연결이 필요합니다.
PC에서 윈도우를 안전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무선은 사용이 안 되고 유선 연결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입력 지연에 민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유선 연결 시 지원하는 폴링레이트 1000Hz는 유용합니다.
무선 사용 도중 건전지 수명이 다해서 급한 대로 유선 연결로 사용하고자 할 때도 생각해볼 수 있고,
이외에도 특정 작업 환경에서 유선 연결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유선 연결의 경우…
1. 블루투스를 on 해둔 상태로 연결할 수도 있고
2. 블루투스를 off 해둔 상태로 연결할 수도 있고
3. 건전지를 탈거한 상태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 블루투스로 페어링 된 상태에서 유선 연결을 진행한다면…
자동으로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일반 키보드 형태로 인식하고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윈도우에 등록하는 PnP 과정을 거치고
자동으로 유선 연결로 마무리되며 기존의 블루투스 페어링은 끊어지고
디바이스 5번으로 유선 연결되어 마무리됩니다.
유선 연결된 상태에서도 블루투스 페어링 전환 가능…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에 mini 5Pin USB 케이블을 체결하면 자동으로 유선 연결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해당 유선 연결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미리 등록해둔 다른 블루투스 디바이스로
페어링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페어링 전환 이후 다시 디바이스 5번으로 전환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유선 연결 상태에서의 윈도우 절전 모드 전환…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가 유선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윈도우 절전 모드인 [ Fn + F12 ]의 단축키를 실행하면 PC는 절전 모드로 변경되며
다시 키보드의 아무 키나 누르면 윈도우의 절전 모드가 해제되고 원상복귀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윈도우 절전 모드로 진입은 가능해도 무선 상태라서
절점 모드 해제가 되지 않아서 마우스나 PC 파워 버튼으로 절전 모드 해제가 가능했던 것과는 다르지요.)
만약, 입력 지연이나 다중 입력이 발생한다면…
블루투스 무선으로 키보드를 사용 중에 입력 지연이나 다중 입력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키보드의 수신율보다 블루투스 동글 자체 문제거나 주변에 블루투스 수신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을 경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블루투스 동글의 주변에 키보드 방향 쪽으로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이 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선 공유기를 사용 중이시라면…
블루투스 동글과 무선 공유기의 거리는 50cm 정도만 떨어져 있어도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2016년도에 처음 사용할 때는 블루투스 동글과 무선 공유기의 거리도 문제였고
블루투스 동글과 키보드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서 다중 입력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위에 소개 드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사용 중에 문제가 발생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블루투스 동글에서 제공하는 자체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기존의 드라이버를 지우고 자체 드라이버 설치 없이 윈도우의 PnP로 바로 등록해서
사용하니 기존의 문제들이 해결되더군요…
보통의 블루투스 수신에 방해받을 요소가 없는 사용자의 환경에서는 입력 지연이나 다중 입력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만약, 입력 지연이나 다중 입력이 발생한다면 블루투스 동글의 자체 드라이버를
제거하고 윈도우의 PnP로 연결하시거나 블루투스 동글 주변에 블루투스 수신을 방해할만한 환경 요소가
없는지 살펴보시는 것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블루투스 동글에 추가로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도 문제가 없을까…
블루투스 수신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소가 없다면…
네, 추가로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도 딜레이는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게임을 즐기는데 두 장비 간의 불협화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추가로 일반 무선 마우스까지 추가해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봤었는데 수신기가 블루투스 동글을 가로막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되지만 무선 마우스의 수신기와 블루투스 동글의 배치가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사용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대신 이때 저는 무선 마우스의 수신기를 PC 뒷면으로 돌렸더니
일반 무선 마우스의 움직임이 조금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원을 따로 사용하는 USB 허브를 사용한다면
해당 상황에서의 문제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인 사용 경험으로는 보급형의 무선 마우스의 사용은
무선 마우스 자체 성능이 민감하지 못하기에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고가의 무선 마우스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내용에 있어서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 확답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대신에, 게임용이 아닌 사무용이나 일반 컴퓨터 환경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블루투스 마우스로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6키 동시 입력 지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6키에 관해서 동시 입력을 지원합니다.
리듬 게임과 같은 특정 게임에서는 어떨런지 경험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으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스타2, 히오스, 철권, 와우, 히트맨, 툼레이더 등의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핸 본
경험상으로는 6키로도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에 문제가 생긴적은 없었습니다.
은행권 지원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를 통해서 쇼핑이나 은행권 결제 등을 진행하더라도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GAME Play
히오스 난투 Play : 블루투스 연결
오버워치 Play : 블루투스 연결
일부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로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부분은 앞서도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블루투스 수신 환경에 전혀 방해 요소가 없는 상황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로도 얼마든지
FPS, AOS, RTS, MMORPG 게임들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일부 엄청나게 민감한 사용자나 특정 게임 사용자는 딜레이를 판단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가 과연 그 딜레이에 대한 체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서는
저와 제 가족과 주변 지인들 중에서는 체감을 쉽게 하지 못해서 판단할 수가 없을 정도로 긴가민가합니다…
이에 대한 저의 발언은 2016년 10월부터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텐키레스”를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온 경험에서 나온 사실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혹시나, 자신은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면
블루투스 수신을 방해하는 환경 요소나 블루투스 동글의 드라이버 문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타건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은 사용자의 취향과 습관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사용자가 체감하게 되는 영역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아래의 타건 감상평은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기에 주관적이며
객관적 지표가 될 수는 없다는 내용을 밝혀둡니다.
타건에 대한 테스트 내용은 책상 맨바닥 / 장 패드 / 수건의 세 가지 상황에서
높이 조절 받침대의 사용 유무에 따라 STEP 0, 1로 나누어 테스트했습니다.
“타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책상의 상판이 두께가 28mm인데 울림이 심한 편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에서 실제 책상을 두르려 보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한 제품은 “FILCO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크림치즈 텐키레스 한글 (갈축)”입니다.
가벼우면서도 정갈한 느낌의 자갈자갈한 조약돌 같은 키감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스태빌라이저와 연결 부품 사이에 윤활 처리도 적절하게 되어 있어서 철심 소리도 들리지 않고
타건에 경쾌한 손맛을 잘 살려줍니다.
차분한 느낌은 수건을 바닥에 깔았을 때 극대화되지만… 미관상 수건은 아쉬운 부분이 있으니
적당한 장 패드 하나 깔아두고 사용한다면 울림이 심한 책상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장점
크림치즈 색상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
4대의 블루투스 디바이스 등록과 1대의 유선 사용 지원
멀티 페어링 지원
탈부착 mini 5Pin USB 단자
AA 건전지(2개) 교체형
사용자의 패턴이나 환경 요소에 따라 1년 이상 사용 가능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마제스터치 특유의 체리 MX 갈축 스위치의 만족도 높은 키감
DIP 스위치를 통한 일부 키 변경 지원
UV 코팅 처리된 보들보들한 키캡의 질감
훌륭한 마감 처리와 풍성한 기본 구성품
단점
단축키가 아닌 DIP 스위치 1번 on으로만 지원되는 win 키 잠금의 불편함
더스트 커버가 더 두꺼웠으면…
이 글을 마치며…
이미 블랙 색상으로 약 1년 6개월을 사용해왔던 기존의 사용자 입장에서 크림치즈 색상의 추가는
너무나도 반가운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키보드를 만져봤고 또 앞으로도 다뤄 볼테지만, 블루투스 키보드 특유의 무선에 대한 편의성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처음 제공된 AA 건전지 2개가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패턴이나 주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약 1년 6개월간 매일 5시간 이상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까지 건전지 수명이 다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여타의 무선 제품들과는 급수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 만족도는 무척이나 높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주간에 걸쳐 사용해 본 “마제스터치 컨버터블 2 크림치즈 텐키레스”는 기존의 블랙 제품보다
밝고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크림치즈 색상의 조합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에 대한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이시라면 구매 목록 1순위에 올려두고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본 리뷰는 다이어텍 한국 공식 수입사인 아이오매니아 제품 협찬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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