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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풍짱 버스 예약 및 왕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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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풍짱 버스 예약 및 왕복 솔직후기! 호치민 → 무이네 버스 예매하기.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시외버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풍짱 버스, 탐한 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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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풍짱 버스 예약 및 왕복 솔직후기!
호치민 → 무이네 버스 예매하기
풍짱버스 인터넷 예매하기
풍짱버스 티켓 교환하기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풍짱 버스 탑승
무이네 → 호치민 돌아오는 버스 탑승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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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풍짱 버스 예약 및 왕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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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방법 및 탑승후기 (feat.풍짱)
Article author: jeong2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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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방법 및 탑승후기 (feat.풍짱) 신투어나 탐한같은 다른 회사들도 있으니 들려서 시간표를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슬리핑 버스를 예약하면 된다. 나는 처음에 신투어를 갔는데 내가 원하는 시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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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무이네 슬리핑버스 예약방법 및 탑승후기 (feat.풍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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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탐 거리 슬리핑 버스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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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데탐 거리 슬리핑 버스 정거장 탐한 버스 06:00 – 22:30. 참 쉬운 슬리핑 버스&열차 이용법 … 풍짱버스 탔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바우처들고 호치민으로 여행을 떠낫습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데탐 거리 슬리핑 버스 정거장 탐한 버스 06:00 – 22:30. 참 쉬운 슬리핑 버스&열차 이용법 … 풍짱버스 탔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바우처들고 호치민으로 여행을 떠낫습니다 … ‘무이네’를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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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탐 거리 슬리핑 버스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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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 #2 (2019.05.17~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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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 #2 (2019.05.17~2019.05.21) 밑에는 제가 예약한 풍짱 버스 바우처입니다. 풍짱버스 버스예약 … 탐한슬리핑버스(무이네 -> 호치민) 예약시간은 2019년 5월 19일 AM 11시입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 #2 (2019.05.17~2019.05.21) 밑에는 제가 예약한 풍짱 버스 바우처입니다. 풍짱버스 버스예약 … 탐한슬리핑버스(무이네 -> 호치민) 예약시간은 2019년 5월 19일 AM 11시입니다. #2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기 (부제 : 슬리핑 버스의 비밀ㅋㅋ) 어제… 아니지… 오늘은 5월 18일 (호치민공항에 도착한 날도 5월 18일..ㅠ) 새벽 6시에 눈을 붙이고, 알람을 10개 맞춘 다음에 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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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 ‘탐한 트레블’ 슬리핑 버스로 무이네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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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단이에요!
2018년 5월에 호치민을 다녀왔어요.
좀 특색 있는 곳을 가고 싶었는데, 무이네가 사막도 있고 바다도 있어서 진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언제 사막을 봐보겠어요?
그래서 무조건 ‘무이네 투어’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호치민으로 출발했습니다.
무이네를 가기 위해 ‘호치민 → 무이네 슬리핑 버스’ 를 타야 합니다.
‘슬리핑 버스’ 하면 유명한 곳이 여러 군데 나오죠?
저는 탐한 트레블을 이용했습니다.
이곳이 버스가 좀 더 신식이라서 에어컨도 잘 나오고 위생적이라길래 선택했어요.
장장 5시간을 버스로 이동해야 하니까 이 두 개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무이네행 버스표 – 120동
전날 미리 가서 무이네행 버스표를 편도로 구매했어요.
무이네에서의 출발 시간을 정하지 않아서, 돌아오는 버스는 무이네 탐한 버스 사무실에서 다시 예약할 계획이었습니다.
★ 이 표를 잃어버리시면 버스 못 타요! 꼭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다음 날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콩카페 코코넛 커피 스무디는 매일 1번씩은 꼭 먹었어요. 핵 존맛!!
연남동에 콩카페 생겼다 해서 갔었는데 베트남에서 먹는 맛이랑 좀 달라서 실망했던 기억 ㅠㅠ
슬리핑 버스에 탈 때 무이네 숙소 이름을 알려주셔야 해요.
그래야만 해당 숙소에 도착하면 알려주십니다.
슬리핑 버스는 신발을 벗고 타야 해서 약간 찝찝… ㅎㅎㅎ
그래도 다른 슬리핑 버스에 비하면 정말 새 버스 같아서 좀 괜찮았어요.
여기서 제공해주는 담요는 쓰고 싶지 않아서 구석에 박아놨어요.
창가 쪽은 에어컨을 틀어도 해가 워낙 강해서 좀 더웠어요.
그렇지만 풍경을 포기할 순 없었기에 햇살을 참아냈습니다.
초반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몇 군데 돌면서 사람 태우니까 꽉 찼어요.
애기들도 많이 타더라고요. 뛰어다니고… 울고…
난리가 나서 못 잘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아주 잘 잤습니다^^
대신 이어폰은 필수입니다.
무이네 가는 길에 찍은 호치민의 맑은 하늘
무이네 가는 길에 창밖을 봤는데 너무 푸르고 맑더라고요.
한국의 미세먼지에 시달리다가 가니까 정말 다른 세상 같고 너무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를 생각하면서 속상했어요 ㅠㅠ
휴게소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르는데 이때 꼭 화장실이 안 가고 싶으셔도 다녀오세요.
5시간 중 한 번 들릅니다.
굉장히 시설은 별로지만… 그래도 가야만 해요!!
내린 김에 휴게소 구경하려 했는데 먹을만한 건 딱히 없었어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게 다예요^^;;
계속 달리고 달려 드디어 무이네 숙소인 ‘빌라 아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서 내려줘요.
누워서 왔는데도 오래 타니까 몸이 힘들었어요.
하도 자서 나중엔 자다 깨다 반복하고, 잠도 안오더라고욬ㅋㅋㅋ
다음날 돌아오는 버스 탈 생각에 끔찍했던….
어쨌든 슬리핑 버스는 ‘탐한 트레블’ 추천드립니다!
왕복 10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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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풍짱 버스 예약 및 왕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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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은 무이네도 같이 방문하는 편이 많습니다.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해양 휴양지인데, 무엇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사막을 가진 지역이라 호치민을 찾으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그런데 무이네에는 공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갈 경우에는 육로를 통한 교통수단인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밖에 없는데요, 외국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 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풍짱버스를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방법과 실제로 이용한 후기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호치민 → 무이네 버스 예매하기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시외버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풍짱 버스, 탐한 버스, 신투어리스트 버스가 있습니다. 세 가지를 모두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들을 살펴보면 세 회사가 모두 비슷비슷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가 조금 더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호치민과 무이네로 가는 길이 포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버스의 퀄리티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시간대를 운영하는 풍짱버스를 이용하여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했습니다.
풍짱버스 호치민 → 무이네 버스 시간표
아래는 풍짱버스의 호치민 → 무이네 구간의 버스 시간표입니다. 정말 다양한 구간의 시간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풍짱버스를 이용한다면 호치민에서 밤에 출발해서 선라이즈 투어만 하고 돌아오는 선택지도 가져갈 수 있고, 아침 일찍 넘어가서 무이네를 둘러보는 선택지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출발 시간 (호치민) 도착 예상 시간 (무이네) 06:30 12:30 07:30 13:30 08:00 14:00 09:00 15:00 10:00 16:00 11:00 17:00 13:00 19:00 14:00 20:00 15:00 21:00 16:00 22:00 19:00 23:00 21:00 03:00 22:00 04:00 23:00 05:00 23:30 05:30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데 필요한 시간은 여섯 시간 정도입니다. 풍짱버스는 여행객이 묵는 호텔 앞에 내려주는데 이 경우에는 도착 예상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호치민에서 무이네라는 지역까지 이동하는데는 여섯 시간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아주시면 됩니다.
풍짱버스, 인터넷 예매하기
1. 풍짱버스 홈페이지 접속
먼저 풍짱버스 홈페이지 (https://futabus.vn/)에 접속해주시면 됩니다.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English를 눌러서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더 친숙한 영어로 홈페이지 언어를 변경해줍시다.
2. 구간 및 출발일시 설정하기
영어로 바꾸게 되면 우리가 조금쯤은 알아 들을 수 있는 홈페이지로 바뀝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신다구요? 걱정마세요, 영어를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영어로 바뀐 화면에서 위의 이미지처럼 Origin을 “TP.Ho Chi Minh”으로 선택해주시고, Destination을 “Mui Ne”로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Departure Time을 원하시는 날짜를 선택을 해주시면 되는데, 화면에 표시된 “09-03-2020″은 “2020년 3월 9일”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4월 19일에 가고 싶다라고 하시면, “19-04-2020″으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날짜를 정하시면 티켓 매수를 정하시면 되는데요, 티켓의 매수는 Number of Tickets에 원하시는 숫자를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1”로 되어있으면 1명만 버스를 탑승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출발지, 도착지, 출발 날짜, 예약 매수를 잘 설정해주셨으면 “Book Now”를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3. 출발 시간, 탑승 장소, 탑승 좌석 선택하기
“Book Now”를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나옵니다. 여담이지만, “나는 TP.Ho Chi Minh 선택했는데 왜 Sai Gon으로 바뀌었지?”라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는데요, 사이공과 호치민은 똑같은 도시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티켓값은 1인당 140,000동이라는 것이 표현이 되어있고,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 시 대략 7,000원 정도가 됩니다. Select Departure Time에서 출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원하시는 시간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Select Pickup Point에는 “VP De Tham : 272 – 242 De Tham, P.Pham”을 선택해주세요. 이것은 호치민의 데탐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가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측의 화면에서 앉으실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요, Floor 1은 1층 좌석을, Floor 2는 2층 좌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 상에서 회색으로 표시된 네모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좌석이고, 주황색은 내가 선택한 좌석, 그리고 나머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좌석입니다. 좌석을 선택해주시면 되는데 다른 후기들을 살펴 보니 앞쪽에 앉는 것을 추천해주셨고, 마지막에 다섯 명이 같이 앉는 일진 좌석은 비추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1층과 2층을 둘다 타보았는데, 무릎을 굽히는게 조금 부담스러운 저에게는 2층이 좀 더 괜찮은 좌석이었습니다.
좌석까지 선택이 완료되셨으면 “Next”를 눌러주세요!
4. 손님정보 입력하기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티켓 수령을 위하여 고객 정보를 적으셔야 하는데, 별표가 된 부분만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위 화면에서 Full Name에는 여권에서 적혀져있는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Email은 예약 정보를 받을 주소를 적어주시면 되는데, 반드시 휴면 계정이 아닌 것으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Mobile에는 “+82-10-XXXX-XXXX”로 적어주셔야 한국 휴대폰 번호가 정확하게 기입이 됩니다. Billing Country는 “Korea, Republic of”를 선택해주시면 되고, Billing City는 살고 계신 도시를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Billing Address는 적당히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별표로 된 부분을 다 적어주셨다면 “Next”를 클릭해주세요.
5. 결제하기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결제를 위한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뜨게 됩니다.
초록색 칸으로 표시된 “Pay”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결제를 원하시는 카드의 종류를 선택해주시고 “Pay Now”를 클릭해주세요
위와 같은 결제 화면이 뜨는데, 한국에서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것처럼 정보를 기입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Pay를 누르시면 되는데, 만약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면 제대로 결제가 안된 것이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6. 예매 확인하기
예매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4번에서 기입하신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왔을 꺼에요.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으실텐데요, 이 메일에는 예약코드가 적혀져 있고 이 이미지를 데탐거리에 있는 풍짱버스 사무실에 보여주시면, 예매하신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풍짱버스 티켓 교환하기
인터넷 예매가 완료되었다면, 호치민 여행자 거리에 있는 풍짱버스 티켓 오피스에 방문하셔서 교환하시면 됩니다. 풍짱버스 티켓 오피스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한데, 현장 발권 같은 경우는 예약이 꽉 찬다면 원하시는 시간대에 못 간다거나 좋지 않은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돌아오는 티켓을 발권할 수 있으니,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오실 분들이라면 여기서 예매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위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시면, 풍짱버스 티켓 오피스가 있습니다.
풍짱버스 티켓 오피스에 들어가시면 여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상주하고 있는 직원에게 이메일로 받은 바우쳐를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주고, 몇시까지 어디에 와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해줍니다.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왼쪽은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인터넷 예매한 티켓입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돌아오는 버스인데요, 저는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구매했습니다. 이 때 직원에게 버스 탑승 위치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호텔 이름을 보여주었더니 호텔 앞으로 버스가 갈테니 11시에 나오라고 했습니다.
아마, 버스가 최초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인데 중간 중간 호텔 앞에 서서 사람들을 픽업하면서 올 것이고, 우리 호텔 앞으로 오는 시간이 11시라 그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무이네는 거리 자체가 거의 하나의 길 밖에 없고 그 길을 따라 집, 가게, 호텔들이 있는 동네라 이런 식의 픽업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 신기한 동네에요.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풍짱 버스 탑승
티켓으로 교환하는 것이 완료되셨다면 풍짱버스를 탑승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탑승 장소는 티켓 오피스 맞은 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시면 되는데요, 보통 15분 정도전에 와서 기다릴 것을 요청합니다.
저는 2시 45분쯤에 정류장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봉고차가 두 대가 정차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되면 이 차를 타고 슬리핑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저도 베트남어를 못하고,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영어를 잘 못하시기 때문에 3시가 될 때까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시쯤 되었을 때, 아무 말 없이 직원들이 지명만 이야기를 하는데요, 잘 못 알아들은 상황이라면 직원에게 가서 “무이네?”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괜히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도록 재차 물어보세요!
봉고차를 타고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부촌 지역의 한적한 곳에 세워줍니다. 이 곳이 슬리핑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입니다. 풍짱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간이 정류소 같은 곳으로 보시면 되는데,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더럽긴 하지만 무조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 버스 안에서 지옥과도 같은 일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다보면 봉고차가 계속 도착하는데, 호치민 각지에서 사람들을 태워서 오는 것 같았어요.
조금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슬리핑 버스가 도착합니다. 슬리핑 버스가 동시에 여러 대가 도착하는데, 사이좋게 모두 무이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버스는 무이네로, 어떤 버스는 달랏으로 가고 그런 상황입니다. 기존에 상주해있던 직원이 손가락질로 저 버스를 타라고 가리켜주긴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가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재차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탑승해야하는 버스 앞에 서있으면, 승무원 아저씨가 열심히 캐리어나 가방을 실어주십니다. 예전에 사파를 갈 때 탔던 슬리핑 버스는 버스 안으로 작은 가방 하나만 허락을 해주었는데, 이 버스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중요한 물품은 본인 가방에 챙겨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탑승할 때는 작은 봉지를 하나 주는데, 버스에 탑승하시면서 신발을 벗고 그 신발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버스 안에서는 신발을 신을 수 없습니다)
버스는 이렇게 1,2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버스에는 총 세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데, 운전기사, 내리는 곳을 알려주는 사람, 퇴근하는 사람입니다. 탑승을 하게 되면 내리는 곳을 알려주는 분께서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어봅니다. 그럴 때, 예약하신 호텔의 이름이나 위치를 보여주시면 그것을 기록하시는데요, 나중에 제가 내릴 때가 되면 저한테 와서 내리라고 알려주십니다 🙂
그리고 좌석은 키가 170cm 정도 이상 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침대 좌석 자체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몸을 쭉 펴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살짝 불편하긴 한데 적당히 자세 취해서 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무릎을 오래 굽힐 때 통증이 있으신 분이라면 요령껏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셔야 좋을 거 같습니다 🙂
위는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면서 기록한 타임라인입니다. 2시 42분쯤에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숙소에는 8시 17분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3시 출발하는 버스였는데, 예매표와는 다르게 대략 5시간쯤 걸린 것 같아요.
저는 중간에 휴게소는 두 번 들렸는데, 각각 4시 40분, 6시 30분에 도착하여 2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신다면 화장실 생각이 안 든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다녀오셔서 버스를 탔을 때 지옥의 시간을 겪지 않으시는 것을 다시 한번 추천드려요. 다만, 휴게소 화장실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충격적인 화장실의 비쥬얼을 볼 수도 있는 것은 감안해주세요!
호텔에서 도착하기 10분 전쯤 내리는 곳을 알려주시는 분이 제게 오셔서 다음에는 너가 내릴 차례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언어는 안 통하더라도, 몸짓 발짓 눈짓까지 다 하면 안될 의사소통은 없는 법이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제가 묵었던 숙소 메이 방갈로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무이네 → 호치민, 돌아오는 버스 탑승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데탐 거리에 있는 풍짱버스 오피스에서 현장발권을 하면서 탑승할 곳을 배정을 받았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메이 방갈로 앞에서 탑승하는 것으로 되어있었고 11시 쯤에 나오면 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버스가 나를 버리고 가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묵으시는 호텔 리셉션에 한번 더 물어보시면 확실합니다. 그 분들께서는 이런 여행자들을 많이 보셨을테고, 자기 호텔 앞으로 지나가는 버스이기 때문에 어디서 버스를 타는지, 그리고 언제쯤 버스를 타러 나가면 안전한지에 대해 확실히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풍짱버스에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해 한번 더 확인을 할 수도 있지요.
제가 묵었던 메이 방갈로의 풍짱버스 픽업장소는 메이 방갈로 맞은 편의 “i Cafe muine”라는 곳 바로 앞입니다. 이 카페의 주인께서도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느긋하게 커피 먹고 11시쯤에 버스 타러 나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러 나갔습니다. 탑승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버스는 사람이 없으면 막 쌩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지점에 정차해서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더군요. 아무래도 관리 시스템이 있어서, 이 호텔에서 몇 명이 탑승해야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저희 뿐만 아니라 여러 호텔에서 사람들을 픽업해서 갔는데, 늦게 나오는 사람들도 인지하고 기다려주더군요. 제 시간에 맞춰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조금 늦는다고 탑승객을 나몰라라하고 출발하는 시스템도 아니었던 거 같아요 🙂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돌아올 때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시에 “I cafe muine”에서 버스를 탑승해서, 호치민에는 4시에 도착했습니다 . 중간에 휴게소는 두 번 정도 들렸고, 각각 12시 30분, 2시 20분에 도착해 20분씩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화장실이 더러워도 반드시 다녀오세요!
호치민에 도착하면 처음에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갈 때 들렸던 간이 정류장에 사람들을 내려줍니다. 여기서 또 잠깐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또 다른 버스가 도착하는데요, 이 버스를 타면 데탐 거리에 있는 풍짱버스의 티켓 오피스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여행지에서 여러 번 확인하는 것은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무조건 좋은 일이니 버스가 오면 직원들에게 “데탐 스트리트?”라고 간단하게라도 물어보시고 맞다라고 하면 탑승하세요 🙂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법, 정리
이번 포스팅은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버스를 예매하는 방법과 탑승했던 후기들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에 요약해놓은 중요 사항만 숙지하셔서 가시면 편하실꺼에요 🙂
세 가지 버스 회사는 큰 차이는 없으나, 풍짱 버스의 시간대가 다양해서 좋다.
인터넷 예매 시,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반드시 스마트폰에 저장해야한다.
티켓 교환은 풍짱버스 오피스에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해준다.
풍짱버스 데탐거리에서 봉고차를 타고 이동, 봉고차에서 내린 후 슬리핑 버스를 탑승함.
데탐거리 풍짱버스 오피스에서 무이네 → 호치민도 예매 가능하며, 장소 지정 가능하다.
버스 탑승 시에 나눠주는 물을 먹으면 안된다(현지인도 안 먹는 물)
화장실을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다녀와라.
풍짱버스는 호텔에 내려주고, 호텔로 픽업온다.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호치민과 무이네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를 눌러주세요, 포스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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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 #2 (2019.05.17~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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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기 (부제 : 슬리핑 버스의 비밀ㅋㅋ)
어제… 아니지… 오늘은 5월 18일 (호치민공항에 도착한 날도 5월 18일..ㅠ)
새벽 6시에 눈을 붙이고, 알람을 10개 맞춘 다음에 저는 새벽(?) 아침(?) 7시에 일어났습니다. (졸려요.)
위에 사진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 지금 사진 보니깐 와이파이 비번 기억하려고 찍은거 같네요. )
아침 7시에 부랴부랴 씻고, 짐 정리하고, 숙소 들어온 지 약 2시간 만에 체크아웃 ㅋㅋ
(진념의 한국인입니다. 저는 풍짱버스 8시.. 타야 되니깐요..ㅋㅋㅋ)
제가 타는 풍짱 버스(가격 : 135,000 VND) 랑 여기 제가 체크아웃했던 숙소에서 연결되어있는
OPEN버스 가격 보니 170,000 VND (허락받고 찍었습니다 ㅎㅎ)
밑에는 제가 예약한 풍짱 버스 바우처입니다.
풍짱버스 버스예약표 일부 발췌
저의 좌석은 A07입니다. 여기서 Sai Gon = 호찌민입니다. ( Mui Ne = 무이네 )
( 좌석의 비밀은 나중에 밝혀 드립니다. ㅋㅋㅋ)
첫번째 미션 : 풍짱 버스 오피스로 가서 저는 티켓으로 교환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풍짱버스오피스
여권이랑 바우처를 가지고, 풍짱버스 오피스로 가서 버스 티켓으로 교환합니다.
(버스 티켓 받고 버스 타는 곳으로 가세요~ 까먹지 마세요 꼬~옥!)
기다리기 지루해서 좌석표를 찍어봅니다. (위에서 언급해드린 좌석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에서 풍짱 버스는 비위생적이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새 버스는 깨끗하다는 평들도 많고요. 복불복인 듯합니다.
좌석표를 찍은 이유는 이 버스는 2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A로 시작합니다. 2층은 B로 시작하겠죠?
문제는 A14, A15, A16 좌석은 절대로 앉으면 안 됩니다.!!! (발 냄새나요)
(사진에는 A14, A14, A16으로 나와있네요? 읭?)
A18, A20에 앉으신 분이 다리를 뻗으면 그 발바닥의 냄새는 저기로 다 모여듭니다… 흑흑흑
이 버스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슬리핑 버스입니다. 나중에 구조도 찍어드릴 겁니다. 껄껄껄
(에이 뻥치지 마 나는 저기 앉을 거야!! 이러신 분은 앉으세요. 향기로운 냄새 맡으실 수 있어요 ㅋㅋ)
B15, B16, B17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심하세요. 향기로운 발 냄새 솔~솔~
버스티켓
티켓을 가지고 버스 타는 곳으로 갑니다. (바로 맞은편입니다.)
두번째 미션 : 환승 미니버스타기
버스타는곳 대기중
사진에 보이는 곳은 티켓 교환소이고, 제가 앉은 곳은 미니버스 타는 곳입니다.
( 저는 여기가 무이네 버스인 줄 알았어요 ㅠ)
8시가 지나도 버스는 안 오고 엄청 초조했어요..
불쌍한 고양이 눈으로 근처 계시는 직원분 내티 켓 보여주면서 나는 언제 타냐고 눈길 줌.. ( 저는 베트남어 할 줄 몰라요 ㅠ)
30분이 지나도 안 와요. 다른 사람들은 타는데.. 혹시나 하고 미니버스 다시 물어봐요.
( 한 이만 번 물어봤나요? ㅋㅋ)
아침 8시 40분쯤 되니까 드디어 무이네 버스로 가는 환승 미니버스 탑승 완료!!!
30분 정도 달려서 풍짱 버스 타는 곳 도착!!!
풍짱 버스 타는 곳에서 또 30분 기다림…
세번째 미션 : 풍짱 버스 적응하기
풍짱버스 내부
버스 들어갈 때 비닐봉지를 주는데 거기에다 신발 넣고 맨발로 다니면 돼요. ㄷㄷㄷㄷ
좌석은 이렇게 생겼어요. ( 생각보다 넓어요. )
자기 자리에 물이 있는데 물은 안 먹었어요
( 다른 사람들 후기에서 물먹지 말래요 ㅋㅋ 이럴 때는 말 잘 들어요. 물갈이하면 큰일.. )
제가 탄 버스는 생각보다 쾌적(?) 했어요. 일단 밖에 날씨는 36도 이상이었는데
여기 버스 안은 추워요. 정말 추워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요. 담요도 있는데..
먼가 찝찝해요. 그래도 쓸래요. 추워요.
드디어 풍짱 슬리핑 버스에 적응하기 시작해요. 눈이 감겨요. 누워서 저는 오후 2시까지 이 버스 안에 있어야 돼요.
중간에 버스가 멈춰서 깼더니 휴게소도 쉬더라고요.
화장실 잽싸게~ 안 가요.
나가기 복잡해요. 명심하세요 여긴 2층 버스예요 ㅋㅋㅋ
슬슬 직원이 돌다니면서 표 검사해요.
어디에 내리는지 일일이 확인해요.
왜냐면 버스가 숙소 근처에서 내려줘요. 그게 너무 좋아요. 🙂
밖에 날씨는 정말 좋아요. ( 36 이상의 온도! 따닷합니다. ㅋㅋ )
노란 후티 아이 우는 거랑 떼쓰는 거 콤보 때문에 더 이상 잠을 못 잤어요 ㅠ
( 무이네에 기대 때문에 바 줄게요 ㅋㅋ )
무이네 도착시간이 오후 2시인데.. 아직도 도착을 안 해요. 하하하
무이네
드디어 직원이 무이네! 무이네! 외칩니다. ( 친절하게 내리라고 알려줘요 ㅎㅎ)
무이네에 도착을 했습니다. 와아아아아 오후 3시가 넘었네요..
날씨는 호치민 보다 더 더웠어요. 39도? ㅋㅋ ( 온도 사진 찍어둘걸 그랬어요 ㅠ)
Ocean Front Hotel Mui Ne
드디어 저의 두 번째 숙소에 도착합니다. 정말 이쁩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ㅋㅋㅋ
빨간색으로 네모 한 곳이 사람들이 많이 묵는 리조트입니다.
저는 숙소는 저렴한 거 선택하고, 보고, 마시고, 뜯고(?)를 좋아해서요. 헤헤
숙소구조
위에 사진은 들어갔을 때 1층 구조입니다.
왼쪽에 데스크에는 직원이 없었어요… 5분 동안 기다리니까 오더군요.
영어를 전혀 하실 줄 몰라서 난감했죠 하하하 괜찮아요. 우리에겐 구글 번역기 ㅋㅋㅋ
체크인하고, 가격 지불하고, 캐리어 들고 가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들어주십니다..
(캐리어 안에 옷 조금밖에 없어요. ㅎㅎ)
숙박비용은 761,000 VND 입니다. (1박 2일)
한국돈으로 대략 76,100/2= 38,050원 (한국돈으로 환산법은 영하나 빼고 나누기 2)
커피포트, 에어컨(바람이 약해요), free생수, 드라이기, 귀중품 보관함, 일회용 슬리퍼 등등 있어요.
타월은 진짜 아주 많아요 5개였나? ( 더운 날엔 샤워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필요해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욕실이 엄청 넓어요.
짐을 풀고, 오자마자 샤워한 번하고, 필승의 계획을 위해서 움직입니다.
네번째 미션 : 탐한 트레블에서 슬리핑 버스(무이네 → 호치민)랑 무이네 투어 예약하기
탐한 트레블 위치 궁금하셨죠?
탐한 트래블
저는 기존에 갔던 곳을 구글 지도 별 표시해놓기 때문에 주저 없이 한글로 탐한 버스 클릭했는데 폐쇄.. 하하
검색창에 탐한 트래블 검색하니 이사했네요.
저 숙소를 여기 한 이유를 아시겠죠? 여행사에 가깝기 때문이죠. 걸어서 100m입니다. ㅎㅎ
탐한 트래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위에 그림은 폐쇄된 장소입니다. 2019년 5월 18일 당시에는 내부가 저랬어요 ㅎㅎ)
여기 직원분은 영어를 할 줄 아십니다.
저는 내일 이용할 탐한 슬리핑 버스(무이네 -> 호치민)티켓과 무이네 ONEDAYTOUR(선라이즈)를 예약합니다.
탐한슬리핑버스(무이네 -> 호치민) 예약시간은 2019년 5월 19일 AM 11시입니다.
그리고 내일 선라이즈 투어 예약시간은 AM 4:30입니다. ( 지프 기사가 숙소로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무이네 투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선셋 OR 선라이즈 둘 중에 저는 선라이즈를 선택했습니다 ㅎ
가격은 탐한 슬리핑 버스는 120,000 VND이고, 무이네 투어는 130,000 VND입니다.
위에 바우처로 두 개가 다 가능한데요. 저는 궁금했습니다.
새벽에 선라이즈 투어 기사가 오면 바우처를 줘야 하나요? 아닙니다.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탐한 슬리핑 버스 탈 때 주면 됩니다.
이 두 가지를 이해하려고, 또한 가격이 맞는지 알고 싶었어요. ( 인터넷에서는 더 싸다고 했기 때문이죠 )
직원이랑 흥정을 했죠. 너네 버스랑 투어 이용하니까 할인 좀 해주세요. 그랬더니 해주더군요.
위에 가격은 할인된 가격입니다. 하지만 사전에 인터넷에서 찾은 가격은 저가격보다 낮았습니다. ㅎㅎ
( 직원 손으로 쓴 글씨라서 믿음이 안 갔어요 ㅋㅋㅋ 계속 맞는지 물어봤어요 ㅎㅎ )
바우처를 받고서 다시 숙소로 고고싱.
숙소 데스크를 지나서 가려고 하는 순간 직원분이 이걸 주더군요. 조식권! 감사합니다.
( 이용시간은 아침 7:00 ~ 9:30까지 입니다. 다음날 조식에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죠 후후)
이제 다시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밖에서 밥을 먹어보려고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제가 계속 샤워하는 이유는 밖의 온도는 39도 이상이었어요. 하하하
오늘 하루 종일 물이랑 음료수만 먹어서 몬가 먹고 싶었어요 ㅠ
근처 식당 하나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그늘이 있어서 들어왔어요. 그래도 더워요. 초파리도 꼬여요. ㅠ
( 나중에 알았는데 초파리가 다리를 계속 물어서 혼났어요.)
음식을 시켜봅니다.
역시 베트남에 왔으면 사이공 맥주가 짱이죠. 시원해요.
얼음도 줬는데요. 안 먹었어요 ( 장이 예민합니다. ㅋㅋ)
볶음밥.. 그냥 집 볶음밥입니다. 옆에 데코는 빼고 먹었어요 그냥 배고파서 먹은 거랍니다.
모닝글로리도 시켰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요. 그게 제일 맛있었는데… 안 찍고 후다닥 먹었나 봐요 ㅋㅋ
전체 가격은 103,000 VND 대략 5150원입니다. ( 베트남 가격 좋아요! )
다 먹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수영장이 보이네요.. 수영장 안에는 청소 전인 거 같아서 밖에 바다만 봤네요
피곤해서 침대에서 잠을 청해봅니다. zzzZZZ
저녁 9시쯤 일어나서 배고파서 밖으로 나가봅니다.
저녁에는 시원해요
무이네 도로
돌아다니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종류도 많아 보여서 여기 음식점을 갑니다.
(구글 검색으로 찾아봤어요)
기억해두려고 간판도 찍어봤어요.
저는 또 사이공 맥주 시킵니다. 얼음은 안 시켜도 오네요. 이번에는 먹어봅니다 ㅋㅋ ( 저는 사실 소주파..)
새우롤 진짜 맛있었어요. 맥주랑 먹기엔 딱입니다!
볶음면이랑 안에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닭고기로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왔는데 닭고기가 없어서 직원 불러서 닭고기 없다고 하니까 직원분이 다시 음식을 만들어서 주셨어요. ㅎㅎ)
여기 테이블이 엄청 많고, 현지인 분들 많으셨어요.
여기서는 음식 성공했습니다. 다 맛있었네요.
3개 합쳐서 가격은 98,000 VND 약 4,300 원
내일 새벽 4시 30분 전에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다시 숙소로 고백합니다.
잠깐 숙소에서 야간 수영장은 어떤지 궁금해서 와봤어요. 추워요. 앞에 바닷바람 때문에요 ㅋㅋ
이렇게 오늘 일정은 끝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봐주세요 ㅋㅋ
다음 #3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2020/01/10 – [해외여행/베트남(호치민&무이네)] – 클래레의 홀로욜로 베트남 여행 #3 (2019.05.17~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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